고석현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 차지훈
코치 하태준(herb)
테란 김도욱(Cure), 조성주(Maru)
저그 이병렬(Rogue/주장)
프로토스 김유진(sOs), 조성호(Trap), 장현우(Creator)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프로필
성명고석현
Ko Seok Hyun
생년월일1988년 1월 15일
국적대한민국
키·몸무게173㎝·65㎏
IDDream.t)hyun
→ MyWay
Dream.t)HyuN
종족저그
SNS트위터 페이스북
소속MBC GAME HERO[1]TSL[2]
Quantic Gaming[3]
Team ROCCAT[4]진에어 그린윙스 [5]
2013 WCS 순위/점수23위/2400점
2014 WCS 순위/점수2위/6300점
2015 WCS 순위/점수17위[6]/3025점
고베르만
종족빨이 계속되면 나중엔 그게 실력인줄안다 -고석현 [7]

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3 DreamHack Open: Valencia 우승자
2013 DreamHack Open: Summer
손석희
고석현2013 DreamHack Open: Bucharest
윤영서
2014 WCS America Season 1 우승자
2013 WCS America Season 3
최성훈
고석현2014 WCS America Season 2
양희수

2 소개

에이스 킬러, 고추노

좌절감을 극복한 사나이

원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다. 당시 활동을 보고 싶으면 여기로.

2011년 11월 28일 스2 전향이 발표되었다.장민철 긴장해라! 스1 출신 저그가 전향하면 세상을 뒤집을 수도 있다고 이윤열이 스타 뒷담화에서 말했던 사례를 들어볼 때, 2012년 시즌에 기대해 볼만한 선수에 충분히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다.[10]

친화력이 강하여 舊 TSL의 멤버, 더 나아가 엠겜 출신들과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1] 전체적으로 TSL은 정감 있는 팀이었다… 해체만 되지 않았다면... 엠겜 또한 결속력 하나는 대단했던 팀이었고.

2016년 현재 클린스막이 복귀 가망이 안 보이는 극악의 부진에 빠지다 은퇴한지라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히어로 출신이라 할 수 있...었는데 장민철이 현역 복귀하며 한 명 늘었다.

종족빨로 계속 이기다보면 그게 실력인줄 안다는 명언을 남겼다.

3 고석현/스타크래프트1

항목참고

4 스타크래프트 2 성적

4.1 2012 HOT6 GSL Season 1

2012년 1월 6일 코드 A에 진출했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과연?

하지만 코드 A 48강전에서 SlayerS의 유망주 윤영서를 만나 2:0으로 패배했다. 본인 말대로 아직 스타 2에 대한 이해도가 여타 경험많은 스타2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는 면이 보인 경기. 특히 2 경기의 경우는 테란과 소모전을 해 준 뒤 천 단위의 광물, 가스를 쌓아두고도 군락 단계로 가 고테크 유닛을 뽑는 게 아닌 계속 효율이 떨어지는 뮤링링 체제를 고집, 계속 테란에게 유리한 전투만을 해주며 패배했다.

4.2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이후 실력을 갈고 닦아 이형섭을 예선 결승에서 잡고 GSL 시즌3 코드 A에 다시 진출했다. 본인말로도 그 당시에는 유닛이 뭐가 뭔지 개념도 안 잡혀 있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그 좋은 유닛인 감염충이 어떠한 유닛인지도 몰랐고 그냥 운이 좋아 예선을 뚫었다고, 이번에는 실력이 상당히 늘었다고 하니 기대해볼법 하다.

7월 3일, 드디어 코드 A에서 최정민을 꺾고 승격 강등전을 확보, 자신의 역량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기회를 얻어냈다. 인터뷰에서 장민철정우서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한 때 같은 팀이었기에 가능했던 발언.

7월 9일 스갤과 스2갤을 들썩이게 했던 레디액션의 사건을 보고 느낀게 많았는지, 자신을 섭외할 것을 인터뷰에서 대놓고 선언하는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고만고만한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비협회쪽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의 대표격으로 팬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스1시절 받던 연봉보다 스2로 전향해 해외대회 출전 등으로 벌어들인 상금이 훨씬 많다고 한다. 심지어 코드S에는 단 한번도 진입하지 못했던 시절에도. 물론 MBC GAME HERO가 프런트가 가난해서 더럽게 연봉 짜던 것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이걸로 전체 선수를 비교하는 건 무리니 '이런 케이스도 있다'고 알아두자. 지금이 마음에 들었는지 TSL 해체 후 군입대를 앞둔 상태에서도 협회팀보다는 연맹팀이나 해외팀을 찾고 있다고 한다.

4.3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에서 2승2패의 성적으로 코드 A에 잔류하게 된다.

48강에서 김성한, 32강에서 최병현 선수를 이기나, 24강에서 서성민선수에게 유리한 경기를 역전당하며 패배한다.

4.4 2012 HOT6 GSL Season 5

하지만 마침내, 승격강등전에서 코드 S 자격을 획득하였다!!!
게다가 단숨에 데뷔 이래로 스타크래프트 1 선수 시절에도 해내지 못했던 결승전 진출을 해낸다.추가로노얄로더까지 노리게 됐다.

하지만 결승에서 권태훈에게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3:4로 무릎꿇으며 준우승을 하게된다.노얄로더실패

4.5 2013 HOT6 GSL Season 1

32강에서는 자신이 직접 지명한 최종혁 선수에게 0:2 패배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으며, 패자조에서는 최병현 선수를 이기나 최종전에서 결국 박현우 선수에게 패배하고 탈락하고 만다.

더불어 하루 이전의 권태훈 선수와 함께, 전시즌 우승자, 준우승자 동시탈락이라는 흠좀무기록을 세우고만다.

코드 A 2라운드에서 신예인 도유현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이기고서 3라운드에 진출한다.

3라운드에서 권태훈 선수를 만나 결승전 리매치를 성사시키며, 결국 2:1로 승리해 복수와 더불어 코드 S 직행에도 성공한다. 그래봤자 복수가 우승을 돌려주진 않지만

4.6 DreamHack Open Valencia 2013

2라운드부터 참여하여 6승 1패로 통과하였고 3라운드에서도 같은 성적으로 16강 토너먼트에 입성한다.

여기에서 최연식 - 루시프론 - 고수유저 - 이제동에게 차례차례로 승리를 거두고 해외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하는데 성공한다. 특히 과거 MSL 출범식때 추노 코스프레를 생각나게 했던 이제동을 상대로 우승은 꽤나 가슴을 울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4.7 SBENU SSL 2015 Season 3

24강 챌린지에서 박령우를 20분만에 3:0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진출한다. 덤으로 간지나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4.8 2015 DreamHack Open: Stockholm

32강 본선 플레이오프에서 HUK을 2:0으로, 16강에서 글로벌 파이널 경쟁 상대인 정명훈을 2: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정윤종과의 경기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시종일관 압도하며 3:1로 4강에 진출하였고 , 4강에서는 김기현을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여 최소 2015 WCS Global Final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보했다. 결승에서는 결국 강민수에게 1:3으로 분패, 준우승에 그치며 글로벌 파이널 16강전 진출을 확정짓지는 못하고, 추후 정명훈과의 최종 플레이오프를 기다리게 되었다.

4.9 그 외 WCS 관련

WCS의 정식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시즌 3에서 16강에 올라있지만, 그의 주목해 볼 부분은 그것이 아니라...

해당 정식 프리미어리그에 준하는 Tier 1급, Tier 2급 대회에 모두 참여하여 어느 정도의 성적을 쌓아 포인트를 챙긴 유일한 선수라는 것. 최소 16강에만 들면 그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되며 Tier 1급 대회의 준우승, Tier 2급 대회의 우승으로 인한 포인트도 무시못할 정도다. 게다가 현 시점에서 대회가 거의 끝난 한국과 유럽과는 달리 그의 소속리그는 북미쪽이고 16강에도 생존해 있는 상태기때문에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시즌 파이널이나 그랜드 파이널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4.10 2015 WCS Global Finals

WCS 글로벌 파이널 최종플레이오프에서 정명훈에게 2:3으로 패배하여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였다.

4.11 2016년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와 양대리그 예선에 참가하였으나 SSL 시즌 1에서는 예선 탈락, 그리고 2016 GSL Season 1 Code A에서 조중혁을 만나 2:3으로 패배하고 만다. 5세트 내내 일벌레를 엄청나게 잡히는 등 조중혁의 견제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탈락했다.

2016년 3월 25일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한다. 진에어의 전신인 8 게임단이 MBC GAME HERO, 화승 OZ, 위메이드 폭스 3개 구단의 통합 형태였던 것을 감안하면 6년만의 친정 복귀.

복귀 후 2라운드 CJ전에서 첫 공식전을 치렀다. 그러나 상대였던 한지원에게 패배.

시즌2에도 양대리그 예선에 참가했으나 GSL은 코드 A에서 어윤수에게 3:0 패배, 스타리그는 예선에서 아마추어에게 패하는 등 폼이 좋지 않다.

9월 13일 펼쳐진 올리모리그 70회차 주장원전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서는 GSL 우승자인 변현우를 만나 1세트를 잡았으나 나머지 세트를 내리 내주며 준우승에 그쳤다.

4.12 IPL Fight Club 기록

상대날짜스코어결과
박현우2012년 8월 7일5:31승
후안 로페즈2012년 8월 15일5:12연승
최재원2012년 8월 21일5:13연승
남기웅2012년 8월 28일5:34연승
마누엘 쉔카이젠2012년 9월 11일5:05연승
한이석2012년 9월 18일5:06연승
Titan2012년 9월 25일5:17연승
고병재2012년 10월 2일5:38연승
변현우2012년 10월 9일5:39연승
염보성2012년 10월 16일5:110연승
최민수2012년 10월 23일5:211연승
이승현2012년 10월 30일5:412연승
김경덕2012년 11월 5일5:313연승
원이삭2012년 11월 12일5:114연승
이동녕2012년 12월 11일2:5연승실패

IPL Fight Club에서 2012년 12월까지 1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2]
이 경기에서는 도전하는 상대에게 9전 5선승으로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그 능력은 실로 무서울정도다. 이기면 승리수당으로 500달러가 들어온다고 한다면...[13]

42주차 경기에서 이동녕 선수에게 패배하면서 연승행진이 마감되었다.
그의 연승을 저지한 이동녕은 1400달러[14] + 500달러[15]의 현상금을 받았다.

그리고 44주차 부터 47주차까지 4연승을 달리던 장현우를 48주차에서 꺾은 최성훈의 상대로 49주차에 다시 출전. 무려 Heavyweight Championship 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과 8천달러를 건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오프라인 무대에서 11전 6선승 경기를 갖았고 승리를 거둔다.

4.13 별명

고베르만[16], 고석길, 고대길, 버뮤다 저그, 초대 고패왕, 고논개, 에이스 킬러, 고취객[17] 부부클리닉 저그[18], 용돈왕, 고좌,케르베로스[19],존'고'너[20]

4.14 기타

  • 2014년 새해 첫날 SNS에 올린 글에 따르면 Quantic Gaming측으로부터 약 $23000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구단주는 그의 대답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하며 최후에는 잠수를 탔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책임질 사람도 없고 도움을 받을 방법도 모른다고 한다.기사기사는 고석현 기사인데 욕은 콴틱에 보름만 있다 손발 뗀 장건웅이 먹고 있다 사스가 건웅
결국 이를 보다 못한 고석현의 지인들이 트위치의 수입 창출 시스템을 이용한 헌정 경기를 할 것을 제시하여 훈훈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발안자는 전 게이머 조명환, 라인업은 MYi의 동료인 정지훈과 손석희, 현 시점에서 소속이 없는 장민철과 아주부의 강동현이다.
  • 2014년에 열린 Gfinity G3 결승전에서 덴마크의 패트릭 브릭스(Patrick Brix)에게 패배하며 통합 체제 이후 (WCS 포인트가 걸린 대회에서) 외국인에게 우승을 내준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바로 1주 뒤 열린 2014 대만 오픈(TaiWan OPen) 결승에선 양지아정에게 패했다. 지못미…….
  • 2015년 WCS 포인트가 정명훈과 공동이 됨에 따라, 16위 순위 결정전을 치뤄야 하는 상황. 그리고 순위 결정전에서 정명훈에게 2:3으로 분패하여 결국 그랜드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다행이다 하고 올라갔더니 첫 상대[21]가....
  1. 2006-03-20 ~ 2011-10
  2. 2011-11-28 ~ 2013-01-03
  3. 2013-02-01 ~ 2014-01-01
  4. 2014-02-03 ~
  5. 2016-03-25 ~
  6. 정명훈과 동률이였지만 순위결정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7. 피노키오 KT 롤스터편에서 전태양선수가 고석현선수가 이런 명언을 남겼었다고 증언
  8. 통합체제 출범 이후 활동지역을 북미로 정하면서 불참
  9. 2014 DreamHack Open: Bucharest 출전을 위해 불참
  10. 결국 세상을 뒤집은 스1 출신 저그가 나왔다. 근데 그게 이제동 사실 고석현도 스1 당시엔 못 했던 우승까지 했으니 세상에 자기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11. 공허의 유채꽃에 출연하여 아직도 엠겜 출신들과는 단톡방으로 연락하는 사이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12. 고석현 다음으로 긴 연승을 거둔 장현우가 4연승이었고 역시 고석현 다음으로 많은 누적승수를 자랑한 장현우는 6승 밖에 안된다
  13. 이 때문에 '용돈왕' 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14. 고석현의 연승기록
  15. 기본 승리수당
  16. ABC마트 MSL에서 가장 간지나는 별명으로 1위를먹었다. 에이스를 물면 절대로 놓지않는다고. 그러나 스막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스갤에서는 고강아지, 고X개라고 까인다(...)
  17. MSL 유일 세레모니 최우수상 2회 경험자...
  18. 신인시절에 고석현이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서 그대로 KBS 게시판에 자신의 시청 소감을 밝혔는데 그 시청자 의견이 시청자 고석현 씨는...이라는 제목으로 모 사이트 뉴스란에 게시되면서 한바탕 팬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었기 때문. 실제로도 고석현은 부부클리닉의 열성 팬이라고 한다. 근데 폐지크리...였다가 부활!
  19. 박령우를 3대0으로 챌린지에서 완파할때 해설들이 지어준 별명, 이유는 와일드카드라는 지옥을 뚫고 올라왔기 떄문 그래서 16강 시작 전에 뱃지 모양도 케르베로스로 변경되었다.
  20. 박령우를 완파해서 생긴 별명 스카이넷을 파괴한 존코너
  21. 알다시피 김준호는 역대 최다 WCS 포인트로 1위를 쟁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