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라면 함께

이 문서는 카드명의 직역과 코믹스 번역명인 죽는다면 다같이 · 함께 죽다 (으)로 검색해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원작

유희왕의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함께 죽다(코믹스 번역명)
일어판 명칭死なばもろとも
영어판 명칭Multiple Destruction
일반 함정
서로의 패가 3장 이상일 때 발동할 수 있다. 양쪽 플레이어는 모든 패를 버리고, 카드 5장을 드로우한다. 그 후, 자신은 자신이 버린 카드 1장당 100의 대미지를 받는다.

원작 사용자는 어둠의 바쿠라.

어둠의 마리크와의 듀얼에서 어둠의 지명자를 이용하여 라의 익신룡을 강제로 패에 추가시킨 다음 이 카드를 이용하여 패에서 라를 털어버렸다. 이후에 자신은 사령을 조종하는 퍼펫 마스터의 효과로 몬스터를 전개하는 등 선전하지만 그 뒤는 아시다시피....

단 이건 어디까지나 원작의 이야기. 애니메이션에서는 익스체인지를 이용하여 뺏어온 다음 위에서 쓴 퍼펫 마스터의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들을 제물로 소환되지만 이걸 기다린 마리크가 함정 카드 환희의 단말마[1]를 발동하여 라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버린다. 이에 빡친 바쿠라는 "공격력 0의 신 따위는 필요 없어!" 하면서 라를 제물로 명계의 마왕 하데스를 어드밴스 소환한다. 이후 마리크는 익스체인지의 효과로 바쿠라의 패에서 가져온 죽은 자의 소생으로 라를 소환하게 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의 어둠의 지명자와 하늘의 선물 사이에서 발동했다. 결국 마리크는 패가 6장 될때까지 드로우하고, 거기에서 추가로 5장을 드로우했는데도 라를 뽑지 못한 셈.

2 OCG

한글판 명칭최후라면 함께
일어판 명칭死なばもろとも
영어판 명칭Multiple Destruction
일반 함정
"최후라면 함께"는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①: 양쪽 플레이어의 패가 3장 이상일 때 발동할 수 있다. 양쪽 플레이어는 패를 전부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밑으로 되돌리고, 자신은 이 효과로 되돌린 수 × 300의 LP를 상실한다. 그 후 양쪽 플레이어는 카드를 5장 드로우한다.

이후 한참 뒤, 듀얼리스트 팩 - 배틀시티 편에서 OCG화.

원작의 효과를 비슷하게 옮겼지만 잃는 라이프가 100에서 300으로, 자신이 버린 카드에서 양쪽이 버린 카드로, 대미지가 아닌 상실로, 버리는 것이 아닌 덱 밑으로 되돌리기로 대폭 너프되었다.

너프되어도 일단 양쪽 플레이어가 5장 드로우하는 카드이니 나쁘지 않은 카드라고 할 수는 있지만 발동 조건이 거슬리는 카드. 뿐만 아니라 이 효과로 잃는 라이프도 만만치 않아서 기본으로 까는 라이프가 1800이며 이렇게 하면 오히려 상대를 2장 추가 드로우를 시켜주는 꼴이 되므로 상대의 패가 많아질 때 지르면 더욱 좋겠지만 그러면 잃는 라이프가 3000까지 근접해간다.

그래도 일단 서로 5장 드로우라는 효과 자체가 우수하기에 라이프 손실은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 편. 선공에 잡혔을 때 자신의 패를 3장까지 줄이고 상대의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면 라이프 2700을 째고 실질 어드밴티지 +3의 이득을 노릴 수 있다.

그 외에, 카드 발동 뒤에 덱이 셔플되든 말든 이 효과로 덱으로 돌아가는 카드는 일단 덱 아래에 위치하므로 카드 발동 직후에는 자신이 기존에 들고 있던 카드를 다시 뽑을 일은 없기 때문에 이 쪽으로 소소하게 우수하다는 점이 있다.

국내 OCG 정발 명칭은 애니메이션 번역명인 '최후라면 함께'로 번역되었다.
  1. 몬스터가 제물 소환되기 전에 그 제물로 쓸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전부 0으로 하고, 자신은 내린 공격력의 합만큼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