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잉글랜드)

국제축구평의회(IFAB)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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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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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Scot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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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W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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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Northern Ireland)
유럽 축구 연맹(UEFA) 산하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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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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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Nether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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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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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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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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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Lat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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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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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R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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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Luxembo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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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Lithu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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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Liecht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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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FYR Maced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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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Monten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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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Mol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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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M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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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Belg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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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Be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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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Bosnia and Herzego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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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Bulg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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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Northern 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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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
(San Ma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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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Ser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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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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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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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Scot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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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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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Slova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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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Slov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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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Ic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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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Republic of 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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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Ar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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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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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Ando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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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Alb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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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Es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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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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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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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W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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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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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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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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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Geor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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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롤터
(Gibral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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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Czech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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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Kazakhstan)

코소보
(Kos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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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Cro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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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Cyp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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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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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제도
(Faroe Is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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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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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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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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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Fin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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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Hungary)
축구협회
The Football Association
정식명칭The Football Association[1]
약칭The FA
설립1863년 10월 26일
본부런던 (London)
IFAB 가입1882년
FIFA 가입1905년
UEFA 가입1954년
회장HRH 캠브리지 공작 (HRH The Duke of Cambridge)
의장그렉 다이크 (Greg Dyke)
웹사이트[1]

1 개요

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 the FA)는 잉글랜드의 축구 행정을 총괄하는 경기단체이다. 다른 국가의 축구협회와는 달리 축구 종주국으로 국가명을 따로 붙이지 않는다. UEFA와 FIFA의 회원이면서 IFAB의 회원이다.

2 역사

1863년 10월 26일 런던의 선술집 프리메이슨스 테이번(Freemasons' Tavern)에서 FA와 런던에 있는 12개 클럽 사이에서 규칙을 제정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참가한 창립 클럽은 반즈(Barnes), 시빌 서비스(Civil Service), 크루세이더즈(Crusaders), 포레스트 오브 레이톤스톤(Forest of Leytonstone)[2], 노 네임스 클럽 (No Names Club), 크리스털 팰리스 FC(Crystal Palace FC), 블랙히스(Blackheath), 켄싱튼 스쿨(Kensington School), 퍼시발 하우스(Perceval House), 서비튼(Surbiton), 블랙히스 사립학교(Blackheath Proprietary School) 등이다. 이 중 블랙히스 등 일부 클럽 들은 규칙 제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탈퇴하여 럭비를 창설하게 된다. 1863년 12월 8일까지 6번 모임을 가져 통일된 규칙을 제정하였다. 이렇게 제정한 14개 조항은 통일된 규칙으로 제정된 세계 최초의 축구 규칙이며, 이로써 현대 축구가 본격적으로 탄생되었다. 이 축구 규칙를 시험적으로 사용한 경기는 1863년 12월 19일 열린 리치몬드(Richmond)[3] 대 반즈(Barnes) 경기이며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1864년 1월 9일 FA 규칙을 이용하여 현대 축구가 공식적으로 처음 치러졌다. FA가 제정한 현대 축구는 이후 전세계에 보급되었고 잉글랜드가 축구의 종주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헌하였다. 이후 1882년 영국의 나머지 3개 축구협회와 국제축구평의회(IFAB)를 창설하여 새로운 축구 규칙 제정과 제반 사항에 대하여 의논하였고, 1886년 6월 런던에서 초대 IFAB 총회가 열렸다.

그리고, 현대 축구가 탄생 된지 41년 후인 1904년에 FIFA가 창설되었다. FIFA는 처음 원칙은 1개 국가 1개 축구협회로 제한하였다. 하지만 이미 영국의 4개 축구협회가 각각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또한 현대 축구의 종주국으로의 우위를 주장한 영국은 FIFA에 참여하지 않았다. FIFA는 출범하면서 축구의 규칙은 IFAB의 규칙을 따르고 있었고, 세계 축구로서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현대 축구의 종주국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현대 축구 초창기 최강국인 영국을 FIFA에 가입시키기 위해, 영국의 4개 축구협회를 모두 승인하였고, 잉글랜드도 이 때 FIFA에 가입한다.[4] 1913년 FIFA가 IFAB에 가입하면서 현재 축구 규칙을 제정하고 있다.

한편, 영국 올림픽위원회도 축구에 관해서는 국제 경기 단체로 통일 영국 대표 조직을 승인하지 않는다. 따라서 올림픽에서는 단일 국가(그레이트 브리튼, 영국)로 출전하는 것이 대원칙이기 때문에 ​​예선 때부터 영국은 참여하지 않는다. 영국 대표팀은 2011년까지 과거 11차례 출전하였다. 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영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은 1908년 런던 올림픽과 1948년 런던 올림픽 2차례 있으며, 1908년 런던 올림픽은 대영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였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은 영국 대표팀의 이름으로 참가한다. 그러나 모두 자세히 따져보면 잉글랜드 단독팀이었다. 영국 4개 축구협회는 각각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올림픽 유럽 예선을 겸하고 있는 UEFA U-21 유럽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이 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규정상 우승을 해도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올림픽 출전은 없다[5].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개최국으로서 4개 축구협회가 하나가된 영국 대표로 출전하는 것도 검토했지만, 잉글랜드 이외의 3개 축구협회가 협회의 독립성 손실을 우려하여 반대했기 때문에 통일팀 결성은 포기하였고, 잉글랜드 단독팀이 영국 올림픽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영국 올림픽위원회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조정을 한 결과, 남자는 잉글랜드와 웨일스로 구성된 팀으로 영국 남자 대표팀를 결성하였고 여자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로 구성된 영국 여자 대표팀을 결성하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3 주관

이 경기단체는 잉글랜드의 컵대회, 남자 및 여자 축구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남자, 여자, 청소년)과 잉글랜드 풋살 국가대표팀을 산하에 두고 관리하고 있다.
  1. 영어
  2. 후에 원더러스 FC가 됨
  3. FA 창설 클럽이 아님
  4. 이 선례로 이후 중국은 홍콩과 마카오 미국은 해외 영토인 괌, 아메리칸 사모아, 푸에르토 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네덜란드는 해외 영토인 퀴라소, 아루바 등 자치가 이루어지는 지역의 축구협회도 허용하게 된다.
  5. 다만 이것은 '잉글랜드'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지 영국으로 출전하겠다면 각 지역 축구협회의 동의가 있는 한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1950년대에서 60년대 초반의 독일도 마찬가지였는데 피파는 따로, 올림픽에서는 하나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양독 축구협회와 올림픽위원회는 동독과 서독의 아마추어 대표팀이 대결하여 이기는 팀을 독일 올림픽 대표로 하기로 합의했던 것. 본래 잉글랜드 아마추어 대표팀이 영국 올림픽 대표였다. 그런데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을 없앤 뒤로는 '잉글랜드 아마추어 대표팀'이라는 것이 결성될 수가 없어서 영국이 올림픽에 불참했던 것이다. 이후 올림픽 축구가 신분제한에서 나이제한으로 바뀌게 되면서 현재와 같은 체제로 21세 이하 대회가 올림픽 예선을 겸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