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캔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친 겐사이의 테크닉

취관권옹 캔슬의 약어

친의 기술중 하나인 취관권옹(96~97↓↘→+a,c.98~00↓↓+a,c)을 활용한 테크닉이다. 취관권옹은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해롱해롱거리면서 하단 외의 기본기를 무시하는 기술로, 실제로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취캔은 킹오브에 존재하는 수 많은 테크닉중에서도 단연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론상 최강의 무한 콤보기술로, 패캔,뱀캔,무한나락등이 실제로 고수들사이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이 기술만큼은 그 어느누구도 자유자재로 소화해낸적이 없었다(...)

취관권옹은 시전중 abcd를 누르면 캔슬이되고 바로 공격할 수 있는데, 이를 엄청난 손속도로 실제로 재현한다면

근접강손->취관권옹->캔슬->대쉬->근접강손->취권관옹->캔슬->대쉬~~(...)
설명해서 감이 안잡힌다면, 뱀캔+패캔을 합한 것 이상의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패하면 98~00은 캔슬 후 약손이 나가지만 96~97은 파생기인 띠옹~과 커맨드가 겹치기 때문에 취캔하려다 띠옹~이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난이도는 96~97이 더 어렵다. 핵심은 취관권옹 캔슬 직전에 대쉬를 선입력 해서 약손 대신 대쉬가 나가게 하는 것

탈인간인 급인 다꼬우도 취캔을 제대로 못 쓰는 걸 볼 때 그 어떤 초고수라도 취캔은 대부분 두~세번이 한계일정도로 실전에서는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환상의 테크닉이다. 다만 쓸 수만 있다면 근접강손이 들어가는 순간 무한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상 인간이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테크닉은 아니다

2~4번째 동영상이 취캔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에서는 대쉬를 생략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쉽다는건 아니다...

친의 콤보 동영상 중 정말 미친듯한 콤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