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마키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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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巻和哉, つるまき かずや, 1966년 2월 2일생, 니이가타 현 고센 시 출신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겸 애니메이터. 소속 카라. 현재 카라 이사직을 맡고 있다. 애칭은 맛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가 가이낙스에서의 첫 참가 작품. 이후 안노 히데아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마사유키[1]와 함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부감독을 맡았다.

가이낙스에서 에반게리온을 비롯해서 많은 작품을 감독했지만 이상하게 인지도가 낮다. 일본 현지에서는 '안노가 하라는대로 에바만 하지 말고 프리크리 같은 오리지널 만들어줘!'라는 의견들도 있는 모양이다.

베스파, 안경 미소녀, 걸그룹 광으로도 알려져 있다.호소다 마모루의 팬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일부에선 가이낙스의 살아있는 양심으로 불리기도.

안노 히데아키를 대신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사회에 참석.

에반게리온: 파 관련 이벤트에 많이 참가했다. 잡지 인터뷰도 대부분 츠루마키 카즈야가 응하고 있다. 일부 잡지에선 '에반게리온을 파괴한 남자'로 소개.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편으로 가끔 일러스트를 선보이기도 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셀화집인 'Die Sterne'에 그의 셀화가 실려져있는데, 상당히 산뜻한 느낌이다.

레이편애 사다모토 요시유키와는 대조적으로 아스카빠다. 사다모토가 의혹 수준이라면, 이 사람 경우는 확실하다. 완결을 앞둔 사다모토판 코믹스에 보낸 축전에 아스카 어떻게 돼요?! 아스카아!!라고 써 보냈다.(...) 만화판에서 아스카가 어떤 안습한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 보면 멱살잡이라도 하지 않았을까

1 작품관

대표적인 안노계열의[2] 감독으로 안노와 같이 소년의 성장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그의 작품 대부분이 어른을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어른이 되어가는 소년이 일련의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것을 다룬 이야기이다[3] 야마토와 건담을 좋아하는 2세대 오타쿠[4]적인 성향을 보인다. 그만큼 세계관과 설정이 조밀하며 체계적이다[5]

2 작품

총감독은 물론 안노 히데아키.
신극장판 시리즈는 마사유키와 공동감독, 총감독은 안노 히데아키.
  1.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혼다 타케시와 함께 작화 담당 중 최고로 꼽히는 인물. 사도신생에서의 아야나미 레이의 미소가 그의 작품이다.
  2. 정확하게 따질수 있는 영역은 아니지만 작품 행보상으로 보면 가이낙스 내부에서는 야마가 히로유키계열과 안노 히데아키계열, 이마이시 히로유키 계열로 나뉜다고 볼 수있다. 오타쿠 집단이어서 그런지 한 회사내에서 성격차이가 나는 그룹이 셋이나 있다는게 놀랍다. 결국엔 뿔뿔이 흩어졌지만
  3. 프리크리를 보면 제대로된 어른은 한명도 나오지 않고 주인공인 나오타는 그들을 한심해 하면서도 어른으로서 가질수 있는 것들을(힘, 야구실력, 연애등등) 갈망한다. 톱을 노려라2!에서는 버스터 머신을 다룰 수 있는 초능력 자체가 사춘기까지의 소년이 지닐수 있는것으로 대다수의 톱리스(파일럿)들이 나이가 들어 이 능력을 잃어버릴까 노심초사한다
  4. 일본 내에서는 오타쿠 세대론이라는 분류가 있다 절대적인 가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수준, 1960년대 전후의 1세대 오타쿠와 1970년대 전후의 2세대 오타쿠, 1980년대 전후의 3세대 오타쿠로 나뉘며 이후의 세대는 성향의 다양화와 확산화가 크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세대론을 구분짓는것이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참고
  5. 사실 세계관에 있어서는 각본가 에도키도 요지의 성향이 더욱 들어가 있을것이다. 어쩼든 둘다 2세대 오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