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의 등장인물이자 작중작 이터널 이노센스의 히로인. 원래 성씨가 결정되어 있지 않고 입력한 주인공의 성씨를 따르나 편의상 주인공의 성인 츠즈키로 기재함.
2 이터널 이노센스에서
신장 : 160cm
스리 사이즈 : 78-57-81
주인공에 대한 호칭 : (가나1자) + 군[1]
주인공과의 나이차이 : 1살 위
소속부 : 테니스 부
주인공의 피가 이어지지 않은 누나로 아버지의 재혼 상대가 데려온 아이. 츠즈키 나츠미와는 직접적인 혈연관계다. 부드럽고 서글서글하지만 엄격할 때는 엄격하며 강단이 있는 성격. 하지만 남동생에 대한 애정이 지나쳐서 응석을 자꾸만 받아 주는 누나. 주인공이 주방에 들어가면 독요리가 나오고 빨래를 돌리면 세탁기가 터지는 기적의 인물인지라, 그녀가 집안의 가사를 전부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재주가 좋아서 엔간한 요리는 다 할 줄 알고, 테니스 부에서도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힌다.
주인공이 쓰는 호칭이 '하루 누나'로 유일하게 그냥 이름이 아닌 상대. 이른바 누님 캐릭터 임에도 상당히 빈유로 주인공이 실수로 가슴을 만지게 되었을 때 쑥스러움을 감추려고 한 말이 '하루 누나는 가슴이 없으니까 만지는 맛도 없어'라는(...) 심히 성희롱이 되는 말. 처음에 츠즈키 타케노리는 사나다 마사키를 의식했던 지라 일단 이 대사를 치긴 했는데 새삼 말해보니 너무 엄청난 말인지라 후회했을 정도다.
학생회장과 친하다는 설정이 있다. 학생회장은 스탠딩CG는 없지만 스토리상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개인루트가 진행되면 전국 대회를 앞에 두고 팔에 전치 1개월의 부상을 입게 되어 출전을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한 고뇌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된 이야기.
3 현실세계에 구현 되어서
게임과는 다르게 팔의 부상이 갑작스럽게 1개월짜리 부상이 아니라 차곡차곡 쌓여가다가 최정상급 프로와의 대결에서 무리하면서 결국 더이상 테니스를 할 수 없는 팔이 되어버렸다. 이로인해 내색은 안해도 엄청난 좌절감을 느꼈었지만, 타케노리가 이곳 저곳 뛰어나디면서 회복할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려는 모습을 본 테니스 부 고문이 마음을 다 잡고 아는 지인을 통해 치료법을 찾아 나아가는 중. 또한 같이 붙어본 적 있는 최정상급 프로가 팔을 못쓴다고 해도 경기 운용 능력 및 감각이 초고교급 정도도 아니고 지금 당장 프로에 놓아도 상위권인 수준이라며 회복에 대한 지원 및 왼손으로 테니스를 치는 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중이다.
게임에서 했던 요리를 그대로 할 줄 아는 수준인지라 요리는 일류 셰프도 저리가라 할 수준.
아키하라 리에와 비슷하게 캐릭터 디자이너가 동일한 다른 게임을 투영한 사람이 자기 게임 캐릭터와 꼭 닮은 그녀를 보고서 일에 휘말리게 된 적이 있다.- ↑ 게임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 사나다 마사키의 경우 마 군, 작품 주인공 츠즈키 타케노리의 경우 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