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우기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이 문서는 토막글로 분류되는 800바이트 이하의 문서입니다. 토막글을 채우는 것은 기여자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 틀을 적용할 시 틀의 매개변수로 분류:토막글의 하위 분류 중 적절한 분류를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測雨器/Raingauge

300px
[1]

조선 세종조에 만들어진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

흔히 장영실이 설계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세종의 명에 의해 당시 왕세자였던 문종의 아이디어로 장영실이 제작했다.

실록 [2]

근년 이래로 세자가 가뭄을 근심하여, 비가 올 때마다 젖어 들어 간 푼수(分數)를 땅을 파고 보았었다. 그러나 적확하게 비가 온 푼수를 알지 못하였으므로, 구리를 부어 그릇을 만들고는 궁중(宮中)에 두어 빗물이 그릇에 괴인 푼수를 실험하였는데, 이제 이 물건이 만일 하늘에서 내렸다면 하필 이 그릇에 내렸겠는가.

라고 기록되어 있다.

  1. 이미지에는 1.5척이 30cm라고 되어 있지만 1.5척이면 45cm이다.
  2. 세종 92권, 23년(1441 신유 / 명 정통(正統) 6년) 4월 29일(을미) 1번째기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