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식

齒式, Dental formula

포유류에서 이(齒)의 종류와 배열(dentition)을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하여 식으로 나타낸 것. 단공류(오리너구리, 가시두더지), 고래목, 빈치상목(개미핥기, 나무늘보, 아르마딜로), 유린목(천산갑)을 제외한 모든 포유류는 이빨이 기능에 따라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치식을 통해 치아의 구조를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좌에서 우로 앞니-송곳니-작은어금니-큰어금니의 순서로 되어 있고 윗줄에는 윗턱, 아랫줄에는 아랫턱의 치아 배열을 표시한다. 각각의 치아 사이에서는 마침표로 구분하며, 개체에 따라 숫자가 다를 때에는 - 로 최소값과 최대값을 연결해 주어서 표기한다.

아래 그림은 인간의 치식. 그리고 이 치식은 모든 유인원 및 구대륙원숭이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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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는 2/2.1/1.2/2.3/3 처럼 표시할 수도 있다.[1]

아래 그림은 의 치식. 송곳니 및 위턱의 작은어금니의 수가 개체에 따라 다르다. 송곳니는 주로 수컷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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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크로쿠타페르크로쿠타등은 기존에 하이에나과의 독자적인 아과에 속했는데, 이것때문에 별도의 페르크로쿠타과에 속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예들은 영문위키백과 참조.
  1. (2)/(2.1)/(1.2)/(2.3)/3 이 아니라 (2/2).(1/1).(2/2).(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