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 안경쓴 여성.유두가
하도우 재벌 특수 괴이대책반(이라고 쓰고 오퍼레이터 메이드라고 읽는다)의 일원. (크툴루 신화와 관련된 이름의 유래는 아는 분이 추가바람) 작중에서 유일하게 칸사이벤을 구사하는 캐릭터이며, 다이쥬지 쿠로를 쿠로쨔~앙이라고 부르는 인물은 라이카와 치아키뿐이다.
소냐나 마코토와는 달리 사령실의 중앙에서 오퍼레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나, 데몬베인의 주법병기들을 제어해야 할때마다 꼭 나오는 것을 보면 3명의 오퍼레이터 메이드들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듯하다.(소냐나 마코토가 측면에 있는 원형의 컴퓨터 장치를 만지고 있는 것과 달리 치아키 혼자서만 중심의 커다란 직사각형 컴퓨터 장치를 만지고 있다) 레무리아 임팩트나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의 정보를 쿠로와 알 아지프에게 실질적으로 보내준 것도 치아키의 공로. 게다가 오퍼레이터 메이드들 중 유일하게 데몬베인의 수리와 정비도 겸하고 있는, 하도우 재벌의 중요한 인재 중 한 명이다.
소냐가 썩은 맛이 감도는 독설을 내뱉는 것과, 마코토가 심각한 로리콘 증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비하면 이 처자는 오퍼레이터 메이드 3인방 가운데의 유일한 개념인.
작중 후반부에서는 아군이 된 닥터 웨스트와 기계공학에 대한 시각의 차이로 투닥투닥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