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다구 연합

千代田区連合 (속칭: ちよれん)

1 개요

도쿄의 치요다구에 있는 게임회사들의 연합단체이자 실세력. 같은 빌딩의 다른 층에 밀접했던 적도 있으나 현재는 각기 다른 지역으로 사옥을 이전하여 연합을 유지 중이다.

2 상세

최초 결성은 한 건물에 같이 세들어 살던 3개의 회사가 스탭교류와 연말 행사와 홍보행사의 용이성을 위해 세운 친목집단이었다. 주요 구성원은 니트로 플러스, 오버플로우, 아쥬였으며 후에 서커스가 합류하여 4개의 회사가 이끌어가게 되었다.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성립 된 단체인 만큼 니트로 플러스가 확보한 수많은 성우진과 음원공급자, 아쥬가 확보한 양질의 제작스탭과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내부순환시키며 치요다구 연합 소속 회사들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듣는다.

  • 오버플로우는 아쥬와 니트로의 안티를 다 빨아먹는 일종의 방파제 역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자세한 것은 오버플로우항목의 안티 참조.
  • 오버플로우는 데이즈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기 전까진 치요다구 연합내에서 세워진 신기획의 선행실험회사 정도의 위치였다.

하지만 아쥬가 회사의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심사를 담당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윤리 기구(소프륜)가 벌인 횡포와 삽질로 인해 그대가 바라는 영원이 부분적 판매금지처분과 초회판 전량회수에 처해지자, 서서히 친목집단의 형태에서 탈피, 반 소프륜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회수사태는 소프륜이 팬텀 오브 인페르노로 인해 악연을 나눈 니트로 플러스에 대한 제제를 빙 둘려서 아쥬에게 한 것이라고 알려져있다. 이후, 니트로 플러스를 대표로 한 치요다구 연합은 소속된 회사들과 함께 차례차례 소프륜을 탈퇴, 미디어 윤리 협회(통칭 미디륜)에 가입하는 사태를 만들어 냈다.

치요다구 연합의 대량탈퇴는 사오리 사건 이후, 게임의 유통업계를 좌지우지 해온 소프륜의 폭거에 전면적으로 항의한 행동이라고 한다.

3 구성 브랜드

주식회사 애시드

유한회사 스택

주식회사 니트로 플러스

예전에는 TOPCAT도 일원이었다. 또한 CIRCUSminori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4 유사 조직

  • 사이타마 연합 (埼玉連合)
  • 홋카이도 에로게 조합 (北海道えろげー組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