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us
サーカ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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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유명 에로게 메이커. 다카포 시리즈로 특히 유명하며 circus, northern, fetish, metal이라는 4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에로게 메이커 중에서는 제법 긴 역사를 자랑한다. 코스모스 컴퓨터 산하의 에로게 브랜드 RISE에서 일부 스텝이 독립하여 세워진 회사. 당시 데뷔작은 Aries.
2002년에 발매된 D.C.~다카포~가 대히트를 치면서 메이저 회사로 급부상했다. 서커스사의 인지도는 대부분 다카포 시리즈의 인기로 인해 생겨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009년 11월에는 사무소 겸 창고가 화재로 절반쯤 불타는 사고도 겪었다.
이 화사의 광팬을 곡예단 신자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CIRCUS에서 제작한 게임은 대부분 한번 본 이벤트는 그냥 문장 하나로 스킵할 수 있다. 그래서 같은 이벤트를 해도 다른 회사가 제작한 게임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2 CIRCUS사의 상징, 우려먹기
사실 미연시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서커스사라고 하면 우려먹기, 우려먹기 하면 서커스사이다. 발매한 소프트만 해도 30개에 육박하는 다카포 시리즈가 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좀 팔렸다 싶은 소프트는 거의 100% 확률로 속편 혹은 이식판이 등장한다. 실제로 서커스사의 게임 중 아직 속편(다른 형태로 발매된 것)이 발표되지 않은 물건은 홈페이지의 게임 목록 페이지 기준으로 70여개 중[1] 단 4개에 불과하다.
그래서 서커스사가 우려먹기를 시전할 때마다 사람들은 저놈의 사골...이라고 한숨을 쉬며 지나가고, 다카포 시리즈의 신작이 나오면 이를 보고 드래곤 통뼈를 우려먹는다고 표현한다. 웃긴 것은, 그 우려먹기의 결과물이 다들 잘만 팔린다는 것. 곡예단 신자들의 무서움을 실감하게 한다.
사실 다카포 시리즈 외에도 나름 오리지널작을 내놓기는 했는데 대부분 말아먹고 결국 다카포 시리즈를 끊임없이 우려먹게 된다.
3 스탭
제작 총감독인 tororo (예명, 본명은 마츠무라 카즈토시)는 서커스 제작 게임 프로듀스를 계속해서 맡고 있다. 서커스의 회장도 겸임한다.
시나리오 라이터인 마리(まり)는 초대 다카포 시리즈를 제작한 인원 중 몇 안 되는 잔류 인원이기도 하다. 단, 다카포 2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다카포 2에서 스토리를 담당한 아메노 치하레는 3에서도 총감독을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아키소바(秋蕎麦)는 최종시험 고래, 스이카 등에 참여했었던 서커스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야에가시 난(八重樫南)은 서커스에 소속되었을 때는 치노치모치라는 예명으로 일해 다카포 2의 원화를 그렸다. 현재는 서커스에서 퇴사한 상태. 그리고 이후 그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한 게임이 여러 의미에서 유명해지는데...
본래 초대 D.C. 오리지널의 원화는 그 나나오 나루가 담당했지만, 직후 나나오가 퇴사해버리자 D.C.W.S.부터는 타니하라 나츠키가 빈 자리를 어떻게든 메꾸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아예 타니하라가 D.C. 시리즈의 전반적인 작화를 담당하게 되어버렸다. D.C.II에서도 작화 담당들 중에서 꽤 비중이 높았고, D.C.III는 아예 그녀 혼자서 원화를 다 그렸다(...).[2] 어찌보면 거의 초창기부터 다카포 시리즈의 그 기나긴 사골의 역사와 함께한 최고참이라 할 수 있으며, 그 긴 시간동안 은근히 변해온 작화도 비교 포인트.
부시로드의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원화도 담당하고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아메노 치하레와 콤비로 담당하는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란 라이트 노벨의 삽화도 그리고 있다.
4 팀 목록
4.1 CIRCUS
창사때부터 존재해온 팀이다. 초기의 Aries 시리즈, 최종시험 고래 등이 이 팀에서 만들어졌다. 일단은 서커스 사의 시작 팀이기 때문에 통합 팬디스크[3]는 이 팀의 이름으로 나간다.
소개에 따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열을 주로 하며 여러 장르에 걸쳐 개발하는 팀.
4.2 Northern
2001년에 만들어진 팀으로, 두말이 필요 없는 다카포 시리즈의 제작 팀. 사실상 서커스사의 메인 팀은 이 팀이다. 다카포 시리즈 이외에도 스이카 등을 만들었다.
소개에 따르면 "애절하게 마음에 남는 게임을 만드는 팀."
4.3 Fetish
2003년에 생긴 팀이다. 뽕빨계를 만드는 팀이지만 존재감은 거의 없다.
4.4 Metal
사실상 舞-HiME 운명의 계통수를 제작하기 위해 소집된 팀이다. 舞-HiME 운명의 계통수만이 이 팀의 이름으로 제작, 출시되었다. 제작에 참여한 인원도 서커스 내에 있던 다른 인원들이 상당수이고 프리인 상태로 참여한 인원도 있다.
5 산하 브랜드
- 메이드 구락부
- 2001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원래는 유한회사 슬레이브의 브랜드로서 메이드의 관 절망편을 제작하고 있었다.
- 그러나 이 회사에서 외부 발주한 CG가 체리 소프트의 Unbalance를 도용한 것임이 밝혀져 발매중지되고 이후 서커스에서 해당 브랜드를 흡수하였다.
- 발매 작품은 메이드의 관 절망편 하나뿐으로, 2007년에 브랜드가 종료되었다.
- FragiLe
- JOKER
- 서커스의 제작 팀 중 하나인 FETISH의 디렉터가 독립 브랜드로서 설립한 브랜드.
- Sanctuary
- 오토메 게임을 제작하는 브랜드.
- STELLA
- 알피지 학원 등의 디렉터인 kuri++가 독립 브랜드로 설립한 브랜드.
6 게임 목록
- CIRCUS
- NORTHERN
- Infantaria
- 물여름 (水夏)
- 아르키메데스의 잊어버린 것
- 다카포 시리즈
- AR ~잊혀진 여름~
- 이터널 판타지
- D.S. -Dal segno-
- FETISH
- 스쿨미즈 시리즈
- 끝의 저택 시리즈
- 홈메이드 -Homemaid-
- METAL
- 마이히메 운명의 계통수
- 메이드 구락부
- 메이드의 관 절망편
- Fragile
- 겨울소리 -Tone-
- JOKER
- 사랑여름 ~렌게~
- Sanctuary
- STELLA
- A.G.II.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