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리브로)
저자 | 사토 유야 | |
해외 출판사 | 고단샤 | |
국내 출판사 | 파우스트노벨즈 |
1 개요
사토 유야의 데뷔작인 《플리커 스타일 - 카가미 키미히코에게 어울리는 살인》을 필두로 카가미가(家) 7남매를 주인공으로 하는 일련의 작품들을 칭한다. 일본에서는 카가미가 사가(鏡家サーガ)라고 부르는 모양이지만 국내에서는 딱히 부르는 명칭이 없으니 본문과 위키에서는 편의상 소설 잡지 파우스트에서 언급된 '카가미가 시리즈'라 칭한다.
국내에는 《수몰 피아노》까지 출판돼있다.[1] 시리즈의 출판사는 학산문화사의 산하 라이트 노벨 브랜드인 파우스트노벨즈이며 번역자는 주진언. 다만 《수몰 피아노 - 카가미 소지가 되돌리는 범죄》부터는 박소영으로 바뀌었다.
2 내용
작품의 색체는 굉장히 원색적이다. 근친상간, 식인, 살인, 이지메, 강간 등의 상상할 수 있는, 심의의 끝에 도전한다고 칭할 수 있을 정도로 과격한 소재가 등장한다는 게 특징.
정신 이상자들의 집합인 카가미가 사람들을 둘러싼 사건들을 다룬다. 미스테리적 성향이 상당히 강하고, 추리 소설 요소가 조금이나마 있긴하지만 추리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사건의 개연성이 없고, 빈약한 근거를 가지고 부풀려 결말을 내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전체적으로 초현실적인 반전요소를 사용하여 뜬금없는 반전과 다소 조약한 문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다만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소재들 때문에 팬들도 어느정도 있는듯.
3 주요 인물
- 카가미가 7남매
- 장녀 카가미 유나(鏡癒奈)
- 장남 카가미 준이치로(鏡潤一郎)
- 차녀 카가미 료코(鏡稜子)
- 차남 카가미 소지(鏡創士)
- 삼남 카가미 키미히코(鏡公彦)
- 삼녀 카가미 사나(鏡佐奈)
- 사녀 카가미 나오미(鏡那緒美)
4 특이 사항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 - 카가미 료코와 변화하는 밀실》은 간행물 윤리 위원회에서 19세 미만 구독 불가 판정을 받았다.#
5 작품 일람
- 정식 발매 작품
- 플리커 스타일 - 카가미 키미히코에게 어울리는 살인(フリッカー式 鏡公彦にうってつけの殺人)
-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 - 카가미 료코와 변화하는 밀실(エナメルを塗った魂の比重 鏡稜子ときせかえ密室)
- 수몰 피아노 - 카가미 소지가 되돌리는 범죄(水没ピアノ 鏡創士がひきもどす犯罪)
- 미정발 작품
- 카가미 자매의 나는 교실 <카가미가 사가> 예외편(鏡姉妹の飛ぶ教室 〈鏡家サーガ〉例外編)
- 청산 크림소다 <카가미가 사가> 입문편(青酸クリームソーダ 〈鏡家サーガ〉入門編)
- 라스트 오더의 재가동 - 카가미 사나의 끝나지 않는 탐정(ラストオーダーの再稼働 鏡佐奈はおわらない探偵)
- 나인 스토리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