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브레이커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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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카드 브레이커
일어판 명칭カード・ブレイカー
영어판 명칭Card Breaker
특수소환/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전사족100900
이 카드는 일반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마법&함정 카드 존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더 샤이닝 다크니스에 등장한 전사족 카드.

특수 소환이 가능하나, 마법, 함정 카드 1장을 없애면서까지 나오는 것 치고는 능력치가 매우 구리다. 일반 소환이 불가능한 제약도 치명적. 파괴가 아니기 때문에 황금의 사신상같은 걸 보내봤자 토큰도 안나온다.

최대한 효과적으로 쓰려면 발동 시에만 어드밴티지를 한번 벌고 자리를 차지하는, 천기 같은 지속 마함과의 연계가 필요한데, 튜너도 아니라는 것이 활용도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안습. 만약 튜너였다면 그나마 염성과 연계해서 싱크로 소환도 할 수 있었을텐데...

원작에서는 후도 유세이키류 쿄스케와의 듀얼에서 사용하여, 리미터 브레이크를 묘지로 보내면서 특수 소환했다. 그리고 덤으로 리미터 브레이크의 효과로 스피드 워리어도 특수 소환했다.

100화에서는 팀 유니콘의 안드레의 SP-디 엔드 오브 스톰을 코스트로 특수 소환되었다. 그리고 이후 브레오전에서 대쉬 워리어, 정크 싱크론과 함께 정크 디스트로이어의 싱크로 소재가 되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애니에서는 상대의 마함도 박살내는 그야말로 캐사기 카드였다. 만약 현실에서 이렇게 나왔으면 싸이크론나이트 샷의 입지를 개발살내버리는 모든 덱의 필카가 되었을 것이다. 파괴효과가 아니라 묘지로 보내버리는 데다 효과가 아닌 코스트로 보내버린다는 흉악한 면도 저 둘보다 우월. 금제는 당연히 확정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현실의 잉여로운 효과가 아쉬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