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마비노기의 NPC. 머리 위에 UFO가 떠다니고 카메라 독과 함께 에린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카메라로 촬영한다.
카메라 독이라는 하얀 개와 같이 다닌다. 보통은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거나 서 있지만 가끔 지나치게 따라다니면 "따라오지 마세요ㅡㅡ"라고 한다고...
대부분 자리를 잡은 뒤에 가만히 있는데, 던바튼의 고블린 부대(필드보스)에게 얻어맞거나(지못미), 부엉이 먹이 주기 이벤트때 부엉이 먹이 주기 버튼이 뜨거나 하는 걸 보면 캐릭터와 같은 취급인듯(...)... 이라고 추정만 했는데
진짜 캐릭터라서 이벤트에 당첨되기도 했다!! 이게 뭐야!!
카메라 걸이 촬영한 영상은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여담으로 카메라독이 심히 그 분과 닮으셨다.
새로운 팻이 나왔을 때 질러서 타고다니는 경우도 간혹 있다. 예를 들자면 새 팻이 나왔을 때 썬더버드를 질러서 그 위에 타고 있었다. 새 이름은 "항공촬영팀". 백호도 질러서 타고 다닌다. 이름은 "지상촬영팀".
옷은 항상 단벌 뉴비웨어에 머리 위에는 캐틀 뮤틸레이션을 시도하는 작은 UFO가 떠있다. 데이터를 뜯어본 유저들이 확인한 결과 UFO는 모자 아이템으로 이름은 '코레스 미스테리어스 로스웰'. 카메라걸 전용 아이템이다.
G1 초창기 때 누군가가 몹을 몰아와서 카메라 걸을 죽여 본 적이 있는데, 쓰러진 모션이 남캐 모션이였다. 어이!!
여튼 초창기 타 온라인 게임과 달리 마비노기가 품었던 낭만성을 상징하는 인물...하지만 라이브 스크린 서비스를 새단장 한다는 명목하에 2011년 8월 23일자로 실종 되어버렸다.
2016년 8월 오픈하는 MUSIC Q 프로모션 영상 2편에서 재등장했다 길거리 음악회가 벌어진걸 찍고있고 카메라독과 머리에 UFO도 있다.
2 2차 창작에서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에서는 페나 에이린 산하의 기자연맹이라는 길드에서 편집장을 맡고 있는 밀레시안으로, 스페인 내전을 취재한 기자인 게르다 타로였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