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마 토모히로

쟈니즈WEST(ジャニーズWEST)의 멤버
시게오카 다이키키리야마 아키토나카마 준타카미야마 토모히로
후지이 류세이하마다 타카히로코타키 노조무
카미야마 토모히로 (神山智洋)
생년월일1993년 7월 1일
출신지효고니시노미야
신체 사이즈키 171cm, 발 사이즈 26.5cm
혈액형A형
가족관계2남 3녀 중 셋째
애칭카미짱, 가미야마 도모히로, 가미쨩
존경하는 선배니시키도 료
입소일2004년 2월 21일[1]

1 개요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인 쟈니즈WEST의 멤버이다.
캐치프레이즈는 '오샤레 키바츠 치비'(おしゃれ奇抜チビ)[2].

패션에 관심이 많다. 어렸을 때부터 염색을 했다고 하며, 댄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혼나지는 않았다고 데뷔 후에도 흑발, 금발, 백금발, 은발, 레드, 애쉬그린 등등... 으로 머리색이 가장 많이 변한 멤버이다. 언젠가 쟈니즈웨스트의 이미지 컬러 7색을 전부 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또 잡지 화보를 자세히 보면 그의 손톱에는 화려한 네일아트가 그려져 있다. 입고 다니는 사복을 보면 묘하게 어떤 분이 생각나는데, 스타일은 물론이고 둘의 사이즈가 비슷해서 그런지 그에게 옷을 물려받는다고 한다.[3]

한편 프로필 기준으로 키가 170cm인데도(!) 그룹 내 최단신이다. 이게 다 트윈타워 때문이다 다른 선배조 그룹에 들어가면 최장신까지는 아니여도 중간은 갔는데! 카미쨩 힘내라 아무래도 평균 신장이 176.4cm로 쟈니스 데뷔조 중에 최장신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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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후지이 류세이, 카미야마 토모히로, 코타키 노조무. 양옆이 커서 작아보일 뿐이야

또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입소한지라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도 많은데, 주니어 시절부터 후배들을 잘 돌보는 자상한 선배이다. 유닛 7WEST[4]가 짜여지자 제일 먼저 경어 생략을 제안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 뒤로 코타키가 선배를 막 대한다고... 또 칸사이 주니어 니시하타 다이고가 안 쓰는 시계가 있으면 달라고 했는데, 그 자리에서 왼쪽 팔에 차고있던 시계를 풀어서 줬다고. 그래서 붙여진 별명은 모두의 엄마(みんなのオカン).

참고로 본인이 《Myojo》 10000자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가 안 계셔서 어머니가 일을 나가고 큰누나는 이미 결혼한 데다, 작은형은 몸이 약하고 여동생들은 너무 어려서 중학교 때부터 집안일을 스스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선배이기 때문에 후배들을 챙겨줬다기보다는, 집에서 엄마처럼 가족을 돌봐준 것의 연장선상에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취미는 요리와 드라이브. 요리는 중학교 때부터 집안일을 해서 잘하는 편으로,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양념까지 직접 해먹는다고. 또 드라이브가 취미이기는 하지만,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지 않으면 운전을 할 수 없다고.

2 연예활동

데뷔 당시 사무소에서 연기자 노선으로 밀어주려 했던 3인 중 한명이며, 무언가 주변에 한명 있을법한 생활 연기의 달인이다. 주인공 친구라던지, 어딘가 기분나쁜 남자애라던지, 콤플렉스에 친구 질투하는 고딩이라던지... 특히 쟈니즈WEST의 카미야마 토모히로일 때와 연기하는 카미야마 토모히로의 갭이 커서 멤버들이 배우 스위치온!이라고 놀린다(...) 본인은 절대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그래놓고 최근 연기 소식이 없는 게 함정

멤버 내에서는 하마다 타카히로와 함께 아크로바틱 담당 멤버인데, 방에 이불을 깔고 혼자 몇시간씩 텀블링하며 터득했다고. 쟈니스에서도 혼자만 가능하다는 '포리아'라는 기술을 자주 피로한다.(마이도쟈니, 에에쟈나이카 클라이막스 부분 등)[5] 댄스 실력도 출중하여, 쥬니어 시절에 다른 쥬니어들에게 춤을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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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조합시에는 하마다와 같이 기타를 연주하는데, 드라마 「Shark」에서도 피로한 적이 있으며, 오리지널 곡인 '虹色の歌(무지개색 노래)'를 기타연주와 함께 불렀다. 쟈엔은 음원을 달라! 그렇다고 해서 보컬 쪽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어서, 데뷔 전 유닛인 7WEST때부터 고음담당에 현재도 키리야마와 함께 팀 내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이래놓고 연기만 시키려고 했다니...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쟈니스

버라이어티에서 말을 그다지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발한 발상으로 보통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멘트를 던지는 센스가 있다.[6] 또 특이한 비유를 많이 하는데,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조곤조곤 설명하는걸 들으면 왠지 납득이 가는게 특징. 그밖에 얼굴 표정을 다양하게 짓고, 20가지가 넘는 모노마네 네타를 갖고 있기도 하다.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사기다. 그러나 신은 그에게서 키를 앗아가셨어.

3 에이터, 빅뱅덕후

같은 사무소 선배인 칸쟈니∞의 팬(일명 에이터)으로, 니시키도 료 담당. 그러나 선배님은 시게랑 신희극을 보러가셨지. 쟌넨 이번엔 류세이하고 드라마에 나오시네 덕계못 라디오에서 칸쟈니 노래가 나오거나 칸쟈니 얘기만 나오면 좋아 어쩔줄 모르면서 술술 설명하는 것을 들을 수 있으며, 팬이 칸쟈니 콘서트에 갔다는 사연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진심으로 부러워한다. 일설에 따르면, 칸쟈니 콘서트에 갔을 때 니시키도의 우치와를 들고 "료군!"이라고 외쳤다고도 한다.

한편 본인이 직접 밝힌 적은 없지만 빅뱅 남팬으로, 특히 GD 짱팬. 빅뱅 콘서트에 카미야마가 왔다는 트위터 목격정보도 몇번 뜬데다가 결정적으로 다른 멤버를 데리고 콘서트로 간 것이 웹일기에서 밝혀진지라 이쯤 되면 빼박 확실시. 2015년 'パリピポ' 콘서트 투어 굿즈로 나온 팔찌 세트(7종 1세트)는 멤버별로 메시지가 적힌 것인데, 색깔병은 덤이다 카미야마가 쓴 것은 G♡D. 당연히 카미야마의 한자 '神'을 'God'으로 옮겨적은 것이겠지만, GD 사랑이라는 뜻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어를 조금씩 배워서 기본적인 단어는 쓸 수 있는 정도. 데뷔 싱글 포스터에는 한국어로 자기 이름을 쓰고, '좋아해요'를 한글과 가타가나로 적었다. 한글은 맞게 적어놓고 가타가나가 틀려서 쪼그맣게 사과했다... 졸귀 첫 앨범 발매 이벤트에서 마지막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쟈스민 사랑해요!"를 외친 적이 있다.

그밖에 가끔 웹일기 '나니와부시'나, 라디오 등에서 갑자기 한국어로 직구를 날려서 바다건너 한국팬들을 설레게 했다. 2014년 여름 이후 한동안 뜸하다가 최근에 콘서트에서 한국말로 인사하거나, 웹일기에 가타가나로 한두마디씩 다시 남기기 시작했다. 최근 웹일기에서는 겉절이와 순두부찌개를 직접 해먹었다고 하는 등(2015. 5. 13. 갱신) 카미야마 레스토랑 창업. 본격 요리돌을 노려라 사장님 일좀 주세요 엉엉...
  1. 칸사이 쟈니스 주니어 후지와라 죠이치로와 입소 동기이다.
  2. 화려하고 기발한 꼬맹이 정도로 번역됨.
  3. 'VS 아라시'(2015. 2. 19. 방송) 참고.
  4. 현재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 시게오카 다이키, 카미야마 토모히로, 후지이 류세이, 코타키 노조무가 소속된 유닛. 이 가운데 카미야마가 제일 선배이다.
  5. 데뷔조 중에선 유일. 쟈니스 주니어 중에서 포리아를 구사할 수 있는 이들은 몇 명 더 있다.
  6. 'VS 아라시'(2015. 2. 19. 방송)의 'GO! GO! 스위퍼' 게임에서 아라시아이바 마사키에게 50점짜리 골든볼을 준 이유를 묻자 하는 말이, "여기서 공을 줘야지... 세간으로부터 미움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