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마 준타

쟈니즈WEST(ジャニーズWEST)의 멤버
시게오카 다이키키리야마 아키토나카마 준타카미야마 토모히로
후지이 류세이하마다 타카히로코타키 노조무
나카마 준타 (中間淳太)
생년월일1987년 10월 21일
출신지효고고베시 츄오구
신체키 178cm, 발 사이즈 26.5cm
혈액형O형
가족관계2남 중 첫째
애칭준타, 쥰쥰, 오준타사마, 오지상
존경하는 선배무라카미 싱고, 요코야마 유,
사쿠라이 쇼, 마츠모토 준
입소일2003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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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엄이 넘치는 자태를 보아라.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인 쟈니즈WEST의 멤버이다.
츳코미 1, 방관자 1, 보케 5중에서 츳코미를 담당. 이 분 없으면 최소 진행 난장판 예상

1 타이완 하프

쟈니스 최초로 타이완 하프. 본인은 원래 타이완 하프인 부모님(정확히 아버지쪽 할머니가 타이완인) 밑에서 태어난 쿼터라고 말했으나, 데뷔후 인터뷰에서 알고보니 할아버지 역시 순수 타이완인이었음이 밝혀져서 자연스럽게 본인도 하프인걸로 확정되었다. 거기에다 소학교도 중화학교를 다니고, 중학교 3학년까지 대만으로 가서 생활한 탓에 특기는 중국어. 처음에는 타이완에서 오디션을 봐서 공연에 출연하였는데, 이때 쟈니 사장이 그가 일본인인 것을 알고는 "일본에 오면 연락해"라면서 명함을 건네주었고, 고등학교 때 일본으로 돌아오자 쟈니 사장이 "칸사이 쪽 고등학교라고? 그러면 You, 칸사이 주니어네"라고 해서 칸사이 주니어가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칸사이에서 명문으로 통하는 칸세이 가쿠인을 졸업하였는데, 그룹 내 유일한 대졸로 인텔리 캐릭터를 맡고 있다. 장차 쟈니스 선배인 사쿠라이 쇼나, 코야마 케이치로 처럼 뉴스 캐스터로 활약하고 싶다고. 데뷔 전 칸사이 로컬 정보방송인 '칸사이 정보넷 ten!'(요미우리 TV)에 코멘테이터로 출연한 적도 있었으며,[1] 현재에도 보도 관련 방송 위주 레귤러 출연이 많은 편으로, 매주 멤버 1명과 함께 출연하는 정의의 아군(아사히 방송) 외에도 격주 금요일 레귤러로 치친뿌이뿌이(마이니치 방송)에 출연중.

2 오지상

명실공히 팀내 오지상(아저씨) 내지는 키이로 옷상(노란색 아저씨)[2]

안그래도 팀내에서 최연장자에 막내인 코타키 노조무와 열 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나이 탓에 은근히 아저씨캐릭으로 밀리는 걸 억지로 막고 있었는데, VS아라시에 나와서 포텐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아라시아이바 마사키가 공중파에서 "오지상 간바레!"라고 한 이후로 멤버들이 오지상(아저씨)라면서 놀려댔으며, 플러스원 게스트로 나온 게닌들은 물론 다른 멤버들도 줄기차게 놀려댔다.

그전부터도 종종 츳코미 네타로 쓰던것이 두배이상 늘어 엠씨의 반 이상이 옷상, 하게(대머리) 등의 단어에 철벽치는 준타의 어딘가는 애잔한 츳코미로 이어진다.

운동신경이 좋지 않다, 아니 없다. 운동신경이란 게 소멸했습니다 애초에 오지상에게 그런게 있었어? 이 점이 아저씨 캐릭터 정착에 꽤 크게 한몫하고 있다. [3]

데뷔이후 몸쓰는 방송에서도 어딘가 한끝씩 어긋나서 멤버들한테 놀림받고, 무대에서도 아크로바틱계보다 몸선을 살린 동작이 많은 편이다. 데뷔 전에 B.B.V[4] 오리지널곡 'Big game' 무대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눕고 쥰타만 가운데 우뚝서서 하는 동작이 있는데, 이게 아크로바틱이 안되서 그런거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 그런데 데뷔후 쇼쿠라 무대를 보면 간단한 텀블링 정도는 하는 모습을 보인적도 있다. 님 정체가 뭐예요.

3 세레브

안그런척 해도 엄청난 세레브 캐릭터. 사실 캐릭터라기보다 걍 세레브다. 본인은 외할아버지가 부자일뿐이라고 하지만... 원래 부자는 망해도 3대 사고싶어 사버렸다면서 웹일기에 자랑한 큐티링이 알고보니 몇백짜리 크롬하츠였다거나, 자주 하고 나오는 팔찌는 에르메스라거나 하는 식. 이 캐릭터를 살려서 첫번째 콘서트에서는 멤버 소개 랩 가사를 만들기도 했다.본격 돈자랑 가사

여담이지만 쟈니 사장은 그런 사실을 알고 나카마에게 돈 좀 꿔달라는 얘기를 종종 한다고... 사스가 쥰타사마!

4 도S 전설과 팬서비스

또 데뷔이전부터 꾸준히 유명했던 것이 도S 캐릭터로, 나카마 준타 도S 전설이라는게 존재했을 정도. 자신의 우치와를 든 팬이 다른 멤버에게 관심을 주면 쫒아가서 바라보고 있거나, 반대로 타멤버 우치와를 든 팬이 자신에게 어필하면 그 멤버에게 달려가 이르는 식이다. 난 절대 못참아, 바람피는거 아니야!!

그리고 웹일기에서도 수시로 팬 가슴 후벼파는 발언을 웃으면서 날린다.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 나눠줄 사람도 없다고 웃는다든지... 웹일기를 본 팬들은 분노에 차오르게 되고...

가장 유명한 것이 WINK UP 전언판에서 장근석에게 보낸 전언.

장근석씨에게 : 바람피는 팬은 양념구이로 해서 구워버리겠다고 했죠? 전 그냥 그대로 구워버릴거예요. 바람피는 애한테 양념같은건 안해줘요.

팬에게 : 알겠어?

사실 저렇게 말하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 않아서, 데뷔가 발표된 2013~2014 쟈니스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7명이 아닌 데뷔에 눈물 짓는 팬들에게 미안해서 속으로 더 울었다는 이야기도 했었다.

기본적으로 팬서비스가 좋은 편인 쟈니즈WEST에서도 팬서비스가 진짜 좋은 편이며, 자기 팬에게 특히 더 신경써서 팬서비스를 해준다. 자기 팬에게 눈을 맞춰주는 것은 기본이며, 데뷔 기념 이벤트 마지막에 하이터치를 할때 한명에 5초밖에 되지 않는 짧은 순간에도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 있다.
  1. VS아라시(2015. 2. 19. 방송)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ten!'의 코멘테이터로 출연하던 준타를 보고 "이렇게 말을 잘하는데 아직 주니어구나"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이걸 본 준타 왈, "니노미야군이 칸사이까지 와서 방에 틀어박혀 계시는구나..." 사실 니노미야는 영화 「플래티나 데이터」 선전차 칸사이를 방문한 것이었다.
  2. 담당 이미지 컬러가 노랑색이다.
  3. VS아라시(2015. 2. 19. 방송) 가운데 '킥킹 스나이퍼' 코너는 필견. 공을 제대로 놓고, 차는 순간 공은 안드로메다로... 하지만 그의 발언이 압권이였다. "나는 제대로 공을 놨어!"
  4. 칸사이 주니어 유닛인 B.A.D., BOYS, Veteran을 모여 만든 것이다. 준타는 키리야마 아키토와 함께 B.A.D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