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이구사 미사키

사쿠라장 주민 (2~6권)
2층		201호	202호	203호
		카미이구사 미사키	시이나 마시로	아오야마 나나미
1층	관리인실	101호	102호	103호
	센고쿠 치히로	칸다 소라타	아카사카 류노스케	미타카 진

上井草 美咲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모리 나츠미

3학년. 사쿠라장 201호실 주민. 마시로가 오기 전까지 사쿠라장 유일의 여자 멤버. 공부도 전교 1등에 미술실력까지 엄청난 천재로, 특기생으로 진학할 수 있었으나 재능을 애니메이션 제작에만 쏟아부어 사쿠라장으로 보내졌다. 혼자서 거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팬들에게는 거의 신급으로 모셔질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이미 상업적으로도 성공해서 통장이 돈 걱정 안하고 살아도 될 정도로 빵빵하다. 더불어 몸매도 빵빵하다. 1화 첫등장 장면에서 쓰리사이즈가 나오는데 B87/W56/H85! 참고로 1권 기준 신장 156cm, 체중은 46kg! 머릿속이 4차원인데다 엄청난 행동력까지 갖춘 사쿠라장 No.1 괴짜로, 소라타는 외계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성격이 이런 만큼 중학교 때까지 친구다운 친구가 진 외에는 없었다. 전교 수준으로 왕따였다고.

미타카 진과는 공동작업을 하는데 소꿉친구인 진을 짝사랑하고 있다.

진을 뺀 주변인물을 전부 별명으로 부른다.

• 칸다 소라타 - 후배님
• 시이나 마시로 - 마시롱
• 아오야마 나나미 - 나나밍
• 아카사카 류노스케 - 드래곤
• 리타 에인즈워스 - 릿탕
• 히메미야 사오리 - 하우하우
• 히메미야 이오리 - 이오링
• 하세 칸나 - 노팬티(...)

진이 말하기로 고등학교 입학하고서 제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은 소라타라고. 그래서인지 진과의 문제로 도움이나 기댈 곳이 필요하면 소라타에게 간다. 나이로는 소라타보다 1살 위지만 소라타를 덮어놓고 믿을 수 있는 친구로 생각하는 듯. 그녀가 작중에서 유일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이 소라타다. 사실 생각해보면 두 사람이 평소에 보이는 모습이 러브코미디에서 민폐형 히로인과 주인공의 관계와 비슷하다. 애니에서도 딴 화를 전부 생략하고 23화만 보면 둘이 사귀는 줄 아는 연출이 나온다.

사쿠라장 주민 중 유일한 운전면허 소지자. 고등학교 3학년이 벌써 차를 하나 갖고 있다. 그리고 차에 초보운전 딱지가 붙어있는데도 이니셜D를 찍고 있다. 완전히 난폭운전. 하지만 어째선지 차에 타는 사람들은 멀미를 하진 않는다.

다른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애니에서는 성격이 많이 순화되었다. 그나마 성격 자체는 가장 안 바뀐 편에 속하지만, 나나미가 사쿠라장에 오게 되었을 때 본인 허락도 없이 일반 기숙사에서 멋대로 이삿짐을 옮겨와 버리는 등 여러 기행들이 삭제되어서 강도가 약해진 느낌.

여담으로 나이스바디 소유자답게 이 작품의 색기담당이며, 바스트 모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항목은 미타카 미사키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6권 마지막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로 진학했다. 참고로 졸업 후 다른 지방으로 진학한 진이 바람피우지 않겠다는 증표로 혼인신고서를 미사키에게 맡겨두고 갔는데, 미사키가 날름 시청에 제출하는 바람에 진짜로 결혼이 성사되었다. 그래서 7권부터는 유부녀 대학생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획득. 성씨가 바뀌어서 미타카 미사키(三鷹美咲)가 되었다. 졸업하고 나서도 자주 사쿠라장에 놀러와 어울려 지낸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사쿠라장에서 나간 후 거주지가 미사키가 사쿠라장 옆에 새로 지은 집이기 때문에(...) 게다가 8권에서는 수학여행을 한번만으로 만족할리 없다면서 신입생 두명을 이끌고 홋카이도까지 따라왔다. 심지어 숙소까지 같은 곳을 잡았는데 수학여행을 온 학생으로 가득찬 호텔의 방을 잡을수 있던 이유는 최상층의 로열 디럭스 스위트룸(...)을 잡았기 떄문에.

청춘 돼지 시리즈 3권에서 진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작중 난죠 후미카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 더불어 여전히 그 개성과 존재감을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