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나나미

사쿠라장 주민 (2~6권)
2층201호202호203호
카미이구사 미사키시이나 마시로아오야마 나나미
1층관리인실101호102호103호
센고쿠 치히로칸다 소라타아카사카 류노스케미타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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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원작《사쿠라장의 애완 그녀》TVA

青山 七海[1]
일본 라이트 노벨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의 서브 히로인.(...) 강조만 되어있는데도 왜캐 눈물이 나냐... 성우는 나카츠 마리코. 초대 애캐토 8강 진출자

2013년 애니플러스 1회 애캐토 7위
2014년 국제 사이모에 리그 노바 2위

1 개요

스이메이예대 부속고교 일반과 2학년. 오사카 출신으로 소라타와의 2년 연속 같은반인 동급생으로 지내고 있다. 성우가 되는 꿈을 품고 가족과의 다툼 끝에 오사카에서 상경했으며, 이때문에 본가의 도움을 아예 못 받고 있어 기숙사비와 식비, 성우 학원비까지 다수의 아르바이트[2]를 뛰며 충당하는 힘겨운 생활을 하고있다.

사쿠라장 203호실 주민. 1권까지는 사쿠라장 멤버가 아니었으나 2권에서 결국 몇달치 기숙사비가 밀리면서 사쿠라장으로 이사하게 되었다. 그 후 아르바이트로 받는 돈 대부분을 성우 아카데미 수업료와 밀린 기숙사비를 내는데 쓰고 있다.

학교 수업, 아르바이트, 성우 아카데미 모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노력파로, 천재 속성인 마시로에 대비되는 캐릭터.[3] 소라타에게 강한 호감이 있으나 처음에는 잘 드러내지 않았다.

2 성격

작품의 메인 히로인인 시이나 마시로가 완벽히 생활파탄녀라면 아오야마 나나미는 완벽한 생활충만녀의 위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오사카에서 무작정 상경하여 거의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해야했기에 학교 생활, 성우 준비, 생활에 거의 빈틈이 없을 정도로 완벽히 해낸다. 거기에다 성격도 원만하고 대인 관계도 뛰어나기 때문에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가장 무난하고 좋은 성격의 소유자라는 평이 종종 있다. 당연하겠지만 괴짜 집합소인 사쿠라장에서 칸다 소라타와 함께 정상적인 축에 속하기 때문에 일이 벌어지면 그게 너무 우주로 새는 것을 막는 것도 그녀의 몫.

이런 원만한 성격상, 스스로 나서서 도맡아 하는 일에도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사쿠라장에 들어왔을 때도 마시로 당번을 스스로가 하겠다고 나섰다. 여자인 마시로가 생활 전반을 남자인 소라타에게 맡길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으며, 사실 둘만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견제구 이후로도 마시로에게 이것저것을 가르쳐주며 성실히 보살펴 주기도 한다.

선천적인 재능이나, 운 그리고 연애 에 있어서는 시이나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기에 이것을 성실한 노력으로 커버하려 하지만, 작품 자체가 곧이곧대로 노력한 만큼 보상을 해주는 장밋빛 스토리가 아니다보니 심한 좌절을 겪기도 한다. 이때 울먹이며 내비치는 감정에 따르면, 놀고 싶고 먹고 싶은 것 다 참고 해가는데 되지 않으니 허탈하다는 식의 고백도 보여준다.

오사카 출신임에도 표준어를 구사하지만, 가끔씩 당황하거나 흥분해서 감정이 격해지면 본래 습관대로 관서 사투리가 나온다. 그런데 애니에서는 매회 출연할 때마다 마시로의 무방비한 말에 낚여 멘붕한 나머지 칸사이벤이 마구 나온다.[4]

3 노력파

전형적인 노력파로 라노벨 전개 초기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걸 완강히 거부하기까지 했는데, 이건 그녀가 처한 상황 때문이었다. 본가에서조차 '할 수 있으면 해봐라' 식으로 비아냥을 듣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지역으로 올라와서 많은 문제를 거의 오기 하나로 오로지 혼자서 해결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마음이 무너질 것을 우려했던 것. 하지만 결국 몸에 무리가 쌓여 성우 아카데미에서 치르는 중요한 시험 전에 쓰러져버리고, 그 몸으로 결국 시험을 치르러 가서 당연하게도 시험을 망쳐버리고 만다. 이후 아카데미 앞에서 비맞은 채로 소라타에게 매달려 참고 참았던 감정을 터뜨리는 모습은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애절함을 느낄 정도.

이후 도움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는 사라졌고, 소라타에겐 안심하고 마시로를 맡길 수 있는 조력자 포지션을 차지하게 된다. 소라타에게 있어 진이 인생 선배라는 입장이라면 나나미는 함께 고생을 감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 이게 의외로 자연스러운 게, 따지고보면 사쿠라장에서 제일 정상인이 소라타와 나나미다(...). 소라타와 함께 마시로와 대비되는 평범한 재능으로 노력하는 일반인의 대표이자, 이 작품의 주제라 할 수 있는 '재능과 노력이 충돌한다면?'에서 노력을 대표하는 캐릭터.

사쿠라장 철거 사건 때 2년동안 다녔던 성우 아카데미 졸업 시험으로 정식 성우가 되는 성우 사무소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 그런 와중에도 울지 않고 선배들을 웃으면서 보내주고 싶다며 사쿠라장 철거를 막기 위해 학교에서 서명 운동을 계속했다. 결국 보다 못한 소라타가 서명 운동에서 빼주려고 하자 거부한다. 하지만 졸업식이 다가오자 더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끝내 수업중에 감정이 폭발하고 만다.[5]

"무섭드라. 2년이 헛수고였다는 걸 이해하니, 무척 무섭드라."

"내 2년은 머였노! 쭉 참아왔다 아이가! 친구가 노래방이나 쇼핑가자 캐도, 알바도 있고, 노는 것도 대충하는 것도, 난 죽 후회 안 하려고 참아왔다 아이가!"
"돈도 절약하면서... 내도 놀고 싶었다. 근데... 내 전부를 다 바쳤다 하는데!"
"근데 이런 거 의미 없어, 아무 의미 없다 아이다. 오디션에 떨어지면 죽도 밥도 안 된다!"
"가르쳐줘, 가르쳐줘, 칸다 군! 내 2년은 머였노? 왜 안 되노! 왜 내는 안 되는 기가!!"

그 후 비오는 운동장에서 울고 있던걸 소라타[6]가 찾아내고, 거기서 자신이 서명 운동에 열중했던 이유는 2년 동안 노력했던 목표가 좌절되었다는 것이 무서워서 그것을 잊기 위해서였다며 눈물을 흘리며 자책한다. 자신을 달래는 소라타에게 2년 동안 놀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다 참고 노력했는데 실패하면 그게 뭐가 되냐며 통곡하는 모습은 작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중 하나다. 불안감 때문에 우는 것도 아니고 미친듯이 노력한 사람이 결국 좌절해서 우는 것이기 때문에 더 슬픈 장면이다.

허나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2학년이 끝나고 치히로의 조언대로 겨울방학 동안 본가로 돌아가 부모님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그 결과로 성우를 목표로 하는 것을 인정받고 돌아왔다. 또한 본가에서 원조도 받기 시작해서 3학년으로 올라간 뒤부터 빈곤한 삶을 그만두고 사쿠라장을 떠난다. 일단 원래 있던 성우 아카데미에서는 성우 오디션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다른 성우 아카데미에 들어가 다시 교육을 받았다.

에필로그인 4년 후에서는 성우가 되어 사무소에 소속되어있지만, 아직 주역은 맡지 못 하고 단역만 맡는 무명 성우 상태. 어찌보면 그녀가 작중 내내 보여준 노력은 결국 결말까지 보상받지 못했지만 4년 후라 해도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대형 스타로 성장한다는게 사실상 힘들다는걸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이 더 현실적이라 볼 수 있다.현실적이라기 보단 현실이다 꼭 화려한 최고가 아니라도 치열하게 노력해 자기가 절실히 원하는 자리에 섰고, 그 일을 즐겁게 하고 있으면 그걸로 좋지 아니한가? 그런데 왜 내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거지[7]

4 서브 히로인

애시당초 라노벨 제목 자체가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인 만큼, 소라타가 나나미가 아닌 시이나 마시로와 이어질 것은 명확했었다. 즉, 태생부터 서브 히로인 눈물난다.

작중 초반부터 그녀는 소라타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사쿠라장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일상의 상당 부분을 소라타와 공유하게 되고, 자신과 소라타 모두 재능은 없지만 꿈을 향해 노력한다는데서 동질감을 느꼈는지 점차 호감을 품어 나가고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된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날 연극을 보러 가면서 성우 오디션에 합격하면 할 말이 있다고 고백을 암시했지만 정작 오디션에 떨어졌기 때문에 약속했던 고백은 하지 못했다. 대신 탈락 통보를 받고난 뒤 참고 버티다가 빗속 학교 운동장에서 소라타에게 울면서 '왜 나는 안되냐'며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로 모든 걸 쏟아놓는 장면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사쿠라장 최고의 명장면.

그리고 나중엔 결국 성우 오디션용 대본에 나왔던 대사를 가지고 소라타에게 고백했다. 일부러 소라타의 대답을 받지 않았지만 마시로도 비슷한 시기에 소라타에게 고백을 했고, 마시로와 나나미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소라타를 기다리기로 했는데 소라타는 일부러 나나미를 먼저 찾아가 자기는 마시로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나나미는 끝까지 눈물을 참고 그 말은 마시로한테 해주라고, 어서 가보라고, 빨리 뛰어가라고 소라타를 보내준다. 자신의 2년간의 노력에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사랑마저 얻지 못하지만 끝내는 두사람이 잘되기를 비는 부분은 서브 히로인의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장면.

그 후 9권에서는 본가의 원조를 받기 시작해 결국 사쿠라장을 졸업. 완벽히 떠나고 만다. 역할이 다한 캐릭터는 삭제 그와 동시에 비중조차 공기 수준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8]

10권에서도 뻘줌한 공기는 어느 정도 유지. 졸업식 며칠 전 학교 교실에 혼자있는 소라타 앞에 재등장한다. 이때 머리를 단발로 잘랐으며 오디션 탈락 때 자르려고했지만, 그 직후 소라타에게 차인지라 '실연때문에 머리 잘랐다고 착각받기 싫어서'라는 이유로 한동안 나뒀다가 잘랐다고 한다. 마시로가 소라타와 만나주지 않고 거부한다는 사정을 듣고선, 마지막까지 도와준다면서 마시로에게 전화, '너 그러면 소라타 내가 뺏는다?'라고 한마디해서 마시로가 바로 튀어나오게 만들어, 둘이 화해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퇴장.

여담으로 4년 뒤 엔딩 시점에서는 소라타와 마시로는 당연, 이외에도 진은 미사키와 결혼한지 오래고 류노스케는 리타와 사실상 커플 상태인데다가 이오리와 칸나도 교제 중, 선생님인 치히로도 카즈키와 잘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서 사쿠라장 멤버 중 혼자만 솔로가 되었다(...).[9] 사실 나나미에게 인연이 없었던 건 아니고 한때는 같은 반이었던 미야하라에게 고백받았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는 소라타에 대한 연심이 아직 충만하던 때였기 때문에 당연히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안습의 아이콘처럼 불리고 있지만, 나나미 본인은 소라타를 사랑하기를 잘했다면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면서 알차게 살아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라타나 마시로하고도 어색한 분위기 없이 다시 친하게 만나는 중. 대학교 시절을 다룬 10.5권이나 10권 에필로그에서는 과거 어색한 사이는 청산했는지 다시 친구관계로 돌아온듯 하다. 마시로와 대화도 하고, 소라타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게 나쁜 인생도 아니고 무엇보다 나나미 본인이 자기 인생을 그럭저럭 괜찮게 생각하고 있는데, 팬덤에서 안습의 아이콘 마냥 취급하는 것을 안 좋게 보는 의견도 있다.

5 호라! 모 젠젠 멀쩡하자나?

해당 항목 참조. 사랑 경쟁에서 2인자로 밀려난 히로인들을 부르는 '호라 모 젠젠 라인'의 창시자 이자 수장이다.

6 여담

류노스케와 더불어 가장 원작의 일러스트가 잘 재현된 캐릭터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등장 시점이 원작보다 이른 편이고, 성격 변화 많아서 원작에서 순한 면들만 골라서 나왔다. 원작에서는 소라타에게 서슴없이 '죽을래?!'라고 소리칠 정도로 기가 센 캐릭터. 첫 등장 때부터 "확 쌔리삘라.", "뒈지고 싶니?" 같은 말을 해댔을 정도.

일러스트가 잘 재현된 캐릭터이기도 하지만 원작과 애니의 성격차이가 심한 캐릭터이기도 하다.원작에선 애니보다 말이 더 거칠고,폭력적이다.
대표적으로 애니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소설에서 수업시간에 토마토를 먹으면서 노트북으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하는 류노스케에게
“수업 방해하지마.다른애들한테 방해 되잖아.그리고 수업시간에 토마토 먹지마”라고 했다가 류노스케의 반격에 열폭.선생님에게 둔기를 쓰겠다면서
출석부를 빌려달라한다.이때 선생님은 선선히 출석부를 빌려주고 나중에 돌려주겠다는 나나미의 말에 돌려줄 필요 없다.증거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하며
류노스케를 어떻게 하려한다.그러나 폭력을 극구 말리는 소라타때문에 류노스케를 때리진 못했다.그와중에도 류노스케는 노트북을 조작하며 할말 다하고 안색하나 변하지 않은채 밖으로 나간다.

날씨가 풀리면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니 삭스를 입고 다니지만, 겨울 한정으로 검은색 스타킹 속성이다.
사쿠라장에 입사했을때 카미이구사 미사키로 인해 속옷중 T팬티를 발견되는데 친구에게서 선물 받은것뿐 입지는 않는다고한다.

시력이 안좋은지 원래는 안경을 쓴다. 평상시의 모습은 렌즈를 끼고 다니는 모습. 소라타는 1학년을 이미 나나미와 같이 지냈음에도 이를 알지 못했었지만 사쿠라장에 그녀가 온 이후로 우연히 안경을 낀 모습을 보게 된다. 낀 상태를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듯.

2년간의 노력을 마치고 오디션을 앞뒀을 때, 소라타에게 응원을 받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소라타는 나나미가 노력한 2년이란 시간을 2번 되뇌인다. 물론 소라타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2년이란 시간이 참 길구나 하면서 단순히 넘어가는 부분이었는데 이걸 중간에 잘라놓고 보니 기가막히게도 영원한 2인자에 관한 글에 댓글을 2개 다는 놀이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되었다. 거기다가 묘하게도 하필 아오야마 나나미도 시이나 마시로에게 밀린 2인자. 때문에 애니메이션 방영이 끝났음에도 보기 드물게 댓글이 폭주하기도 했다. 링크
눈물나니까 그만해라... 젠장

신장 158cm, 체중 불명. 쓰리 사이즈는 81-58-83.
시이나 마시로 항목에 있는 일본 여성의 신장에 따른 이상적인 언더 사이즈 공식으로 계산하면 68cm. 탑과 언더의 차이는 13cm로 꽉찬 70B이다. 만약 언더 65로 가정하면 차이는 무려 16cm. 이러면 마시로를 제치고 1등이다. 문제는 그래봤자 카미이구사 미사키에 밀려 2등이지만... 이거라도 1등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도저히 2등을 벗어날 수 없어...

하다못해 츄잉에서도 시이나 마시로와의 격차가 너무 큰데, 아오야마 나나미는 200~300위 대에서 논다면 시이나 마시로는 5~10위권에서 논다...

거의 히로인중에서는 모든 작품중에서도 탑 급이다...
  1. 성의 유래는 아오야마역
  2.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의 종류에는 편의점, 모 아이스크림 가게가 언급.
  3. 자그마치 2년 동안이나 아르바이트, 성우 공부, 학업, 가사를 완벽하게 해낼 정도.
  4. 애니판 한정.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아오야마가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였으나 비중을 위해 그녀가 추가되었다.
  5. 수업을 듣고 있는 도중 자신도 모르는 채로 눈에서 눈물이 흘러 넘쳤다. 류노스케 왈 '괜찮은 사람이 그런 식으로 울리가 있냐'라고 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눈물.
  6. 당시 칸다는 자신이 만든 것과 같은 장르의 리듬게임이 뽑히면서 같은 장르는 필요없다는 이유로 심사에 떨어졌다. 이때 소라타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질 정도로 멘붕상태.
  7. 하지만 다른 작품비슷한 캐릭터가 마지막에 한걸음을 내딛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해피 엔딩을 맞이한것을 비교하면 실로 눈물이 날 수 밖에 없다.
  8. 고백 직후 사쿠라장의 분위기나 사내 연애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나나미가 남아있었다면 사쿠라장의 분위기가 많이 어색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차이고 난 후에는 가뜩이나 3학년이 된 후 비중이 높아진 소라타와 마시로와 어색한 사이이니 비중이 떨어질 수 밖에...안습
  9. 칸다 유우코도 솔로이긴 하지만, 얘는 브라콤인데다가 비중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