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100% | width=100% |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애니메이션 |
(왼쪽, 오른쪽은 미사카 미코토의 어머니 미사카 미스즈)
1 소개
上条 詩菜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한국판 성우는 은정.[1]
카미조 토우마의 어머니이자 카미조 토우야의 아내.
2 작중 행적
처음 등장했을때는 엔젤 폴에 의해 인덱스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덕분에 기억을 잃은 토우마는 아버지 토우야를 로리콘으로 인식하기도…. 그리고 반대로 토우마 자신은 인덱스에게 마더콘으로 취급당했다.(…) 여담으로 이 때 입은 수영복이 노출도가 매우 높다. 제대로 얼굴이 드러난건 1기 17화 끝부분.
그 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기 8화에서 남편인 카미조 토우야와 함께 아들을 보러 등장.비중 자체는 적다.
신약 2권에서는 또다시 미사카 미스즈와 함께 우정출연(?)했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갑툭튀한 토우마를 걱정하면서 또 검은 오오라를 풍기는데, 토우마와 만나면 엄하게 따질 생각이신 듯.
3 기타
말버릇은 '어머어머(あらあら)'에 사람을 부를 때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씨'로 부른다. 이 말버릇은 카미조 토우마에게도 영향을 준 듯. 취미는 원동기 장착 패러글라이딩. 덕분에 집 근처에서 때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아가씨'가 목격된다고 한다.(...)
도저히 고등학생의 어머니로는 보이지 않는 동안인 데다 별 관리를 안 하는데도 몸매와 피부결 유지가 된다. 덕분에 같은 수영장에 다니며 몸매에 왕창 신경을 쓰고 있는 미사카 미스즈를 좌절&질투에 휩싸이게 만들기도. 부부가 나란히 걷고 있으면 부잣집 아가씨와 운전기사로 보일 정도.
시이나의 존재 덕에 카미조 부자는 미스즈가 미사카 미코토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잠깐 놀랄 뿐 간단히 납득해버린다. 인덱스가 "여기는 피터팬이 안내하고 있는 아이들의 낙원이냐"고 츳코미를 넣어야 했다
평소에는 낙천적이고 느긋한 성격이지만 질투심이 많은 탓인지, 남편이 다른 여성과 이야기할 때마다 얼굴의 그림자가 진해진다. 즉 얀데레(...). 이런 모습을 카미조 토우야는 무섭지만 조금 사랑스럽다라는 듯.토우마가 먼치킨인 이유가 있었다 아버지부터 비범한 사고 방식의 소유자 작중 묘사를 보면 부부싸움할 때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던지는 귀부인이라나.
width=100% | width=100% |
히익
단순히 그림자가 진해지는 수준이 아니라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아버지인 토우야도 은근히 여자가 꼬이는 편인데... 남편을 제대로 잡아놓으려면 당연한 것 같기는 하다.
아래 대화가 이 부부의 성격을 대충이나마 말해줄 듯.
- (10권)
"…'이제는 직접 이 자리에 있지 않아도 여자를 곤란하게 만드는 거냐, 토우마. 응, 네 재능은 확고하구나.'""어머, 토우야 씨. 뭐라고 했어요?"
"아니, 아무 말도."
"덧붙여 말하자면 토우야 씨의 그런 성격을 토우마가 물려받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말해 놓고 왜 자기가 무서운 얼굴을 하는 거야, 여보?!"
엔젤 폴 때 인덱스가 입은 수영복은 본래 시이나 거였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과감한 듯.
여담으로 신약 10권에서 오티누스가 자기 아들에게 구원받는 장면이 전세계로 생중계되었는데 이걸보고 무슨 반응을 보일지 심히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