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킬러 7의 등장 인물.
오리건 출신의 일본계 여성. 무기는 저격 스코프 달린 자동권총. 맨발에 피투성이 드레스차림이라는 복장이 의미하는 바때문에 일부에서 몹시 화제가 된 등장인물. 더구나 특수능력은 리스트 컷.
효과는 미자루를 소환하는 것으로 소환된 미자루는 피로 이루어진 결계를 파괴하거나, 피를 흡수하는 등의 신비로운 능력을 발휘한다.
무기가 사용하기 힘들다는 문제때문에 주로 보조적인 역할로 많이 쓴다.
사실 게임자체는 댄 스미스하고 마스크 드 스미스정도만 있으면 클리어자체는 그리 어려운 편도 아니다.
댄 스미스하고 코요테 스미스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처녀의 사랑......은 게임상에서는 구현될 예정이었으나 개발도중에 한 번 뒤엎으면서 취소되었다.
데이터상으로 가끔씩 보이는 미묘한 인간관계의 정체는 그 때의 잔해이다.
사인이 확실하지 않은데 마츠켄의 연인이었으나 마츠켄의 지시를 받은 자민회 소속의 오라비에 의해서 살해당했다.
그러나 마츠켄은 자민회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
드레스의 피얼룩은 키바와 크라라가 카에데를 인간다트의 표적으로 삼았을 때의 흔적.
댄하고 마찬 가지로 세 번이상 죽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