川本 相米二 (かわもと そめじ)
카와모토 3자매의 외할아버지[1]이자 미카코&미사키의 아버지. 카와모토 家의 유일한 남성. 나이는 80대 초반으로 추정.[2][3]
화과자 가게인 '미카즈키 당'의 주인으로 일이 바빠 가게에서 숙식하는 일이 잦다. 그러나 항상 외손녀들을 걱정하고 보듬어주는 자상한 할아버지이며, 히나타가 친구를 도우려다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도 아주 잘했다고 칭찬하며 손녀가 결코 우울해하지 않도록 힘을 준다.
막내 모모를 특히 귀여워하는데, 모모가 화과자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자 신동이 났다며 감격한다(...)풍선껌과 샌들이라
3자매만큼이나 레이에게도 친 손자처럼 살갑게 대한다. 오랜 연륜에 더해서 카와모토 자매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의 심리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뒤에서 잘 살펴주는 역할. 일이 바쁜건 밸런스 패치 레이가 세이지로를 내쫓아준 것에 대해 놀라워하며 그 상황을 이야기하던 미사키에게 "당연하지, 녀석은 프로 장기기사잖니. 160명밖에 없는 장기기사, 그것도 상위기사야! 그 어린 나이로 그 기사에 올랐더라면 세이지로 따위는 견줄 수도 없는 온갖 어른들을 상대했을거야, 그러니 세이지로 따위는 별 것도 아니었을테지."라고 말할 정도로 레이에 대해서도 잘 이해해주고 마음에 들어한다. 레이에게 농담으로 너, 우리집에 자주 온다라고 하는데 정색하며 죄송하다는 레이에게 농담이라며 너는 얼마든지 우리집에 와도 된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걸 봐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