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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등장 인물. 성우는 사사 루미코
사에키 카즈토의 신부 후보 2번. 첫 등장부터 사쿠라이 마이토에게 오라버니라는 대사로 큰 임팩트(...)를 준[1] 꼬마 숙녀. 사근사근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녔으며 미나즈키 에이처럼 활달하진 않아도 조용조용 사에키 카즈토를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현모양처 스타일의 여자아이다.
에이에게 살짝 묻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사쿠라자카시를 무대로 한 숨바꼭질에서 움직이는 카즈토를 포착하는듯한[2] 비범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머리에 달린 바보털은 역시 레이더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