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등장 맵

맵 이름 앞에 de가 붙어있으면 Defusal, 즉 폭파 미션이고, cs가 붙어있으면 Rescue, 즉 구출미션이다.

공통적인 룰은 적 세력 섬멸인데, 직접 쏴죽이거나 아니면 자기들끼리 내분이 일어난다거나 아니면 자살을 유도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는 관계없이 그냥 라운드 종료 전에 적 팀 전부 사망 판정을 받으면 된다.

일정 기간동안 작전권을 내놓는데, 게임 내 컨텐츠라 생각하면 편하다. 작전권을 업데이트 할 때 커뮤니티에서 만든 스킨과 함께 유저가 직접 만든 커뮤니티 자작 맵을 밸브가 직접 엄선하여 내놓는다. 다양한 맵들을 보고 싶다면 창작마당을 이용해보자. 유저가 만든 맵과 실력을 높여주는 에임 연습 맵들도 이용하면 더 좋다.
여담으로, 게임내부 파일을 수정하면 지난 작전의 맵을 작전권을 구입하지 않았던 사람도 싱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맵그룹도 존재하니, 찾아보면 재미있는게 많다.

1 밸브 공식 제작 맵

1.1 폭파/해체 맵

파일:Bombdefusal.png[1]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전통이자 매력.

테러리스트는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시키고, 대테러부대는 그것을 막거나 해체[2]하면 승리한다. 물론 대테러부대가 수비이므로 타임 아웃시 대테러부대가 승리.

1.1.1 현역 맵

50px CS:GO 현역
기차신기루핵시설자갈돌고가도로무기창고인페르노
글옵에 존재하는 맵 중에서 밸런스가 맞는 편이거나, 인기가 많은 맵들을 따로 모아서 만든 대회용 맵 리스트(맵풀)라 생각하면 된다. 2014년 7월 1일 업데이트로 인해 생겼으며, 대회에선 2014 ESL One Cologne부터 사용되었다.

현역 맵 리스트로 묶기 시작했을 땐 열차 맵이 현역 맵 리스트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2014년 12월 Operation Vanguard 업데이트 때 맵이 리뉴얼되었고, 몇 달 후 열차가 현역으로 들어갔고 핵시설이 빠지게 되었다. 2016년 2월에 핵시설리뉴얼되고 그 해 4월, 인페르노가 대대적인 개편을 위해 현역 맵 리스트에서 빠졌다.

그만큼 밸브에서 적어도 후속작이 나오기 전까지 유저에 대한 관심이 많고 끊임없는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어서, 언제 바뀔 지 모른다. 만약 바뀐다면 추가바람.

1.1.2 예비역 맵

1.1.2.1 인페르노 (de_inferno)

항목 참조. [3]

1.1.2.2 아즈텍 (de_aztec)

파일:20160515 193005.png
카운터 스트라이크 초창기부터 있던 맵. 맵은 중앙아메리카의 고고학적 지역을 바탕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모티브는 아즈텍 문명이다.

1.1.2.3 더스트 (de_dust)

파일:20160515 193417.png
역시 카운터 스트라이크 초창기부터 있던 맵. 동생에게 제대로 묻힌 맵
A설치구역의 경우 전작까지는 CT스폰 안에 있었으나 밸런스때문인지 바깥 쪽에 가까이 옮겨졌고 A롱의 경우 지상으로 들키지 않고 곧바로 올라올 수 있는 계단이 생겼다.
굉장히 극단적으로 CT가 유리한 맵이지만 더스트2가 생기기 전 당시는 밸런스가 제대로 잡힌 맵이 부족했기 때문에, 글옵에선 제작되지 않은 de_prodigy와 함께 굉장히 옛날 십수년 전엔 대회 공식맵으로 쓰이기도 했다.

1.1.2.4 버티고 (de_vertigo)

500px
50층과 51층 마천루 공사 현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떨어지면 그냥 낙사로 죽는다 본격 쉬운 랭크 강등을 위한 전용 맵

낙사가 가능한 맵이라서 그런지 플레이어가 공식적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데미지가 여기서 나온다. 무려 4999. 4999 in 1 hit by World

1.2 인질 구출 맵

맵 구조 상 테러리스트가 주로 실내에 있고, 대테러부대는 밖에서 시작하니 테러리스트에게 유리하다. 물론 팀이 못 한다면 어느 쪽이든 계속 털리겠지만

인질 구출은 대테러부대가 인질을 구출하고 호송하며, 테러리스트는 인질을 방어하는 것이다. 참고로 인질은 사격이 가능한데, 전작들과 달리 죽이지는 못하고 데미지에 비례해서 돈이 뎅겅 잘려나가니 조심하자. 글록 월샷이 데미지가 8~15인데 720원이 잘린다.[4] 여기는 테러리스트가 인질이 구출되는 것을 방어하기 때문에 타임 아웃시 테러리스트 승리.

1.2.1 사무실 (cs_office)

파일:20160515 195713.png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 나오는 맵. 사실 밸브의 사무실이라 카더라.-

경쟁 기준으로 인질 구출 맵 중에서 그나마 매칭이 잘 잡히며 예비역 맵 중에서 인페르노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맵.

1.2.2 이탈리아 (cs_italy)

파일:20160515 200755.png
카운터 스트라이크 초창기부터 있던 맵.

1.2.3 돌격 (cs_assault)

파일:20160515 202256.png
카운터 스트라이크 초창기부터 있던 맵.
소스에 와서 밸런스가 심각하게 많이 테러쪽으로 치우쳐진 맵으로, 소스 이전엔 지붕쪽에 유리창이 없었다. 공격하는 입장인 CT에서 인질맵 중 전략이 많았던 맵중 한개.
하지만 원래 인질구출맵인데다, 소스이후에 극 테러맵으로 바뀌면서 사장되었다.

1.2.4 민병대 (cs_militia)

csgo-update-cs_militia.jpg
카운터 스트라이크 초창기부터 있던 맵.

1.3 협동 작전 맵

1.3.1 Phoenix Compound

파일:20160515 201449.png
와일드 파이어 작전의 핵심

와일드 파이어 작전에서 추가됐으며 봇을 뚫고 넘어가 인질 구출을 하는 협동 미션이다. 유저는 글옵에도 스토리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창작마당에 올라온 비공식 협동 맵을 제외하고 게임 사상 최초의 공식 협동 맵으로 등장했으나 작전권이 없으면 콘솔 외 방법으론 플레이할 수 없다. 콘솔을 사용해 플레이 하기 위해선 플레이어 두명이 비공개 캐주얼 로비를 만들어 게임을 시작한 뒤 콘솔에 game_mode 1'game_type 4[5] 을 입력하고 changelevel coop_cementplant 실행해야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미션을 하는 중 잘 보면 맵 구석에 3개의 코인을 숨겨둔 곳이 있으니 잘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커뮤니티 자작 맵

2.1 de_mill

엄연히 1.5때부터 있던 공식맵으로 대회에도 쓰이다가 대체된 뒤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본래 당시 de_clan1_mill, CPL수정버전으로 널리 사용된 커스텀맵, 후에 이 맵을 모티브로 대회전용맵으로 제작된 de_tuscan(투스칸)이 나왔다.
물론 글옵에서도 de_mill은 밸브 제작의 수많은 공맵 중 하나로 등장하고 초기엔 일부 중소규모 대회(대표적으로 ESEA 하위의 몇몇 리그)에서 사용했다가 점점 채택빈도가 줄어들었는데 이제 완전한 퇴역인지 여부 아는 사람이 수정바람. 참고로 투스칸은 1.6,소스때도 그렇고 대회맵이긴 하나 엄연히 커스텀맵이기 때문에 글옵에서도 밸브의 공식맵으로 등장하지는 못했다. mill을 좀 더 밀어줄 생각이라면 당연한 결과.

2.2 시즌 (de_season)

위의 mill과 같이 큰 대회에서는 쓰이지 못하는 맵이나 역시 밸브가 만든 공식 맵이고 함께 몇몇 대회에도 쓰였다. 이 역시 맵 분위기 자체가 바뀌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칠 정도로 밸브에서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는 걸로 보이나 그 운명 역시 mill의 길동무로 떠난 것으로 추측. 구버전 신버전

엄연한 공식 맵인 만큼 상당히 재미있고, 리뉴얼 버전이 예쁘기 때문에 사설 매치메이킹에서는 현역으로 굴러가는 맵이다.
  1. 이 아이콘은 소스시절의 아이콘이다.
  2. 팀에서 몇 명이 죽었어도 해체만 하면 무조건 승리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가 C4를 설치한 이후 몰래 해체하는 닌자도 있다.
  3. 2016.4.22 현역맵에서 빠짐
  4. 데미지 1당 약30$다.
  5. game_mode 0 과 game_type 4 를 입력하면 수호자 모드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