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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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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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리즈

팀 포트리스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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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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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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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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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px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원작카운터
스트라이크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타사 제작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Nexon: Zombies)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카운터 스트라이크 네오

1 개요

밸브 코퍼레이션FPS 게임 시리즈.

2 상세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뒤를 잇는 캐주얼 FPS 게임계의 거성이라고 볼 수 있는 게임이자 하프 라이프를 이은 FPS 게임의 전설의 레전드. 사실상 한국 FPS 게임계의 시조. 한국에선 '카스', 해외에선 'CS'로 줄여 부른다. 카스 매니아유저를 'CSer'라고 부르며 한국에서는 '카서'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밸브가 유일하게 3부작을 만든 게임

그 시초는 밸브의 첫 작품이자 히트작인 하프 라이프MOD로 시작하게 되는데, 1999년 처음 나온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어 하프 라이프를 제작한 밸브에서 두명의 개발자인 민 리와 제스 클리프라는 사람을 회사에 채용하게 된다.

공식 상용화 이후 더욱 엄청난 인기를 끌어 모태가 된 하프 라이프보다 더 유명해질 정도였다. 이전의 퀘이크 시리즈를 비롯한 Competitive FPS는 엄청난 속도감과 매니악한 유저들 때문에 접근하기 힘들단 인식이 있었고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는 지나치게 리얼 지향으로 다소 대중성이 떨어진데 반해 이쪽은 적당한 게임 속도와 간편한 구성 그리고 긴장감 있는 진행 등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하여 FPS 시장의 파이를 키웠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테러리스트(T - Terrorist)와 대테러부대(CT - Counter Terrorist)의 싸움을 배경으로 하는데 인질 구출, 폭탄 설치/해제, 요인 엄호(에스코트), 탈출 등등 다양한 미션을 갖추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현대에 실제로 존재하는 무기들을 바탕으로 하였으나, 개인의 모드로서 가동되어서 어느 정도 라이센스 문제로부터 자유로웠던 시절과는 달리 카스 패키지[1] 버전부터는 라이센스 문제로 이름이 수정되어서 나오고 있다. (예 : M4A1 → 매버릭 M4A1, AK-47 → CV-47, 데저트 이글 → 나이트호크, FN P90 → ES-90, 슈타이어 스카웃 → 슈미트 등)
카스 글옵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나온다.

한국 온라인 FPS에서 볼 수 있는 방장의 개념보다 상위의 개념인 어드민(Admin)이라는 존재가 있는데, 방 하나만 관리하는 방장과는 달리 어드민은 서버 하나를 관리하기 때문에 서버 내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는 쉽게 할 수 없다.(킥을 당하면 다행이지만 밴 당할 경우 답이 없다.) 다만 어드민의 권위가 너무 크다보니 이를 악용하는 어드민도 존재한다.[2]

일반적인 서버부터 게임내의 콘솔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서버가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으로 널리 알려진 좀비 모드도 여기서 파생된것이다. 좀비 모드외에도 서프 모드, 감옥 모드, 펀 모드, RPG 모드, 축구 모드도 존재한다.

하프 라이프의 물리 엔진과 사실적인 타격감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더더욱 높히고 팀 단위의 전략적 플레이를 요하는 시스템으로 현대 캐주얼 밀리터리 FPS 게임의 모태가 되었다. 그리고 Ctrl+V 한국 FPS 양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극초반 4:4와 6:6 대회도 존재하긴 하였으나, 현재의 5:5 매치 시스템을 처음으로 확립하였으며, 서든어택 등 타 게임에서 이를 토대로 대회룰 등을 만들었다. FPS게임종목 뿐 아니라 AOS 장르 등의 탄생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기본적으로 CS의 매치룰에서는 사용불가능한 무기/방어구 류는 방패 밖에 없으나 암묵적으로 관광용 총기를 일부 사용 금지하고 있다. 이를 지키지 않을경우는 서로 막장을 치닫는 경우가 많다.

IRC의 HanIRC서버채널 #스팀사무소 에서 주로 매치를 잡으며 그 외 클랜전 등은 FPSKorea 등의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3]. 현재는 CS:GO의 사정이야 좀 낫지만 1.6은 팀이나 클럽 단위로 개인적인 교류를 통한 팀매치로 간신히 이뤄지고 있는 수준. 소스는 더 심각하다. 컨제는 논외로 치자
때문에 얼마 남지도 않은 유저끼리 하기엔 워모드적용이나 스크립트입력, 서버파일관리 등이 번거로워져 아직 고집하고 있는 잔류게이머들은 게임 자체는 거의 동일한 카스온라인으로 주로 넘어가서 플레이하고 있다.[4]

3 시리즈

3.1 기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한참동안 패키지 구입이 불가능하였고 스팀이나 수입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개발사인 밸브와 유통사인 비벤디와 분쟁이 발생하여 비벤디를 통해 유통되던 기존의 패키지가 모조리 판매 중지된 것. 외국에서는 곧 EA를 통해 패키지가 발매되었지만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다가, 오렌지 박스가 출시되면서 패키지 판매가 다시 시작되었다. 소스 패키지(DOD:소스 포함)와 앤솔로지 패키지(오리지널 1.6, 컨디션 제로 합본) 2가지가 나와 있다.

국내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어 PC방에 게임 본좌로 꼽힐만큼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했으나 밸브에서 스팀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유통 체제를 내놓으면서 PC방의 요금 부담이 커졌기 때문에 즉각적인 카스 불매 운동이 퍼졌고 결국 이로 인해 카스의 국내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다. 결국 국내 PC방은 다른 게임을 밀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카르마서든어택 등이 혜택을 입기도 하였다. 이 당시 밸브의 스팀은 분명히 망한다고 사람들이 예측했으나, 그 예측은 빗나가 오히려 스팀은 대성공을 하였으며 미국 내에선 독과점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펠레의 저주? 애초에 PC방 문제는 국내 한정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 나오면서 1.6과 소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지만 지금도 소스엔 한국 서버가 많이 남아있다.

당시 국내에 존재한 정규리그로 '온게임넷 컨디션제로 리그'와 'MCL(MBC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리그)'가 존재했으나 타 미디어와 업체로 분산/축소되다가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때의 인기를 바탕으로 대회용 팀 'Project_kr'이 창단되어 현재까지 케스파에 등록된 그냥 존재 자체를 까먹고 있는 것에 가깝지만 현재까지 유일한 카스 프로팀으로 남아있다. 지금은 국제적인 영향력이 미미한 편이지만 이 project_kr과 또다른 한국팀이었던 Lunatic-Hai는 세계 카스 역사의 한 획을 그었고 전설로 남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개발사 중 하나인 터틀락 스튜디오는 새로운 게임인 레프트 4 데드를 개발했고,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후속작을 개발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고 했으나... 레프트 4 데드에 DLC가 추가되고 레프트 4 데드 2가 나왔는데도 카스의 후속작은 한동안 불투명했으나, 2011년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공개되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구스맨(Gooseman)은 현재 한국의 개발사와 함께 택티컬 인터벤션이라는 온라인 FPS 게임을 2012년 봄 발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초기작에서는 총기를 집는 모습이 왼손으로 나오는데, 이는 개발자인 구즈맨이 왼손잡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른손잡이로 변경하면 총기들의 탄피 배출구가 원래의 반대로 나와 버린다.

WEG2005 시즌1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1.6의 1위팀이었던 'NoA'의 주장이었던 요르겐 요하네센(한국명 이용범) 선수는 한국계 노르웨이인으로 유명하며, e-스타즈 서울 2008당시 서양 팀의 감독으로서 한국에 방문했다. #[5] 또한, 이 때 방한을 하면서 21년만에 친어머니를 만났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카스는 스팀 이전에도 패키지화 되어 하프라이프1의 시디키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CS만 존재하는 리테일용 패치 / 하프 라이프에 덮어 까는 MOD 버전의 패치가 동시에 나왔다. MOD 버전은 무기 이름이 여전히 실총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여기서 추출한 파일로 리테일용 무기 이름 패치가 존재했었다.
  2. 보통 외산 게임의 멀티플레이는 이런 경우가 많다. 이유는 한국의 온라인 게임의 경우 서버를 게임사에서 관리하는 편이지만 외산 게임은 개발사가 관여하지 않고 개인이나 단체가 스스로 서버를 만들어서 쓰는 형식이기 때문. 외산 게임 멀티플레이에서 렉이 심하다던가 하는 것은 이렇게 개발사가 안정된 서버를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여서 서버를 운영하는 개개인의 컴퓨터 성능 및 인터넷 문제 등이 있어서이다.
  3. FPSKorea는 망하여 거의 HanIRC에서의 활동으로만 유지되고 있다.
  4. 점퍼나 펀모드유저 등 제외. 또한 폐쇄랜망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한 대회용 무료버전인 프로모드를 만들어 간간히 여러군데에서 소규모 이벤트성 대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5. 참고로 당시 동양팀의 감독은 김동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