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토 료

神郷 諒(かんざと り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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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칸자토 료/f6.jpg

CV: 코야스 타케히토[1]/유년기:사와시로 미유키
12월18일태생.
A형.
좋아하는 조미료는 향신료.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의 진정한 주인공.

칸자토가의 장남.
28세로 아야나기시의 경찰서장을 맡는다. 냉철한 성격으로, 작중 웃는 표정을 전혀 볼 수 없다.
관내에서 연속 발생하고 있는 리버스 사건(피부가 뒤집혀져 사망하는 사건)을 독자적으로 수사하여, 중요한 정보를 권한을 이용하여 은폐 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이토를 시작으로 하는 일부 경찰의 의심과 반발을 사고 있다.
10년의 공백을 거쳐 재회한 남동생들을 (사건에 관련되지 않도록) 멀리하려고 하여, 신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유하는 페르소나의 색은 파란색으로 팔꿈치에 라이플을 갖추고 있다.[2] 작중 여러번 약을 복약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지만, 이것은 페르소나를 발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페르소나3의 페르소나 억제제 등으로 생각되지만, 다른 약일 수도 있다[3]

생각외로, 감동적인 것에 약하고 눈물이 많은 면도 있다. 칸자토 준의 수업참관을 하는 날, 쿠죠 마레야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가 지정한 설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날 이후,수수께끼의 실종을 이루지만, 약 반년 후, 칸자토 신과 동료들에게 모습을 나타낸다.

냉철하고 쿨해보이지만 부모님을 잃고난 뒤 장남으로서 동생들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막내 칸자토 준과 칸자토 유키가 사고를 당했을 당시 그 둘의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해야했던 것이 트라우마.

어린이를 위해서 어울리지도 않는 곰인형 옷을 입거나 동생들을 걱정하여 꾸짖는 모습 탓에 겐데레, 즉 엄한 데레(...)라고 불리기도 한다.

쿠죠 마레야와의 대결에서 페르소나의 폭주로 연인을 죽이고 자신도 사망. 이때의 오열연기는 코야스의 관록이 느껴진다.

이후 혼령만이 고래곁으로 가서 끝까지 쿠죠 마레야를 막고 동생들을 지킨다.
  1. 코야스 타케히토는 페르소나 2에서 주인공인 스오우 타츠야 역을 맡기도 했다.
  2. 설정상의 이름은 카인. 동생인 칸자토 신의 페르소나가 아벨인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3. 페르소나3의 억제제는 무리하게 발현되는 페르소나를 억제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하게끔 하는 약이지만, 본 트리니티 소울의 약은 페르소나의 발현이 중지되려하는 것을 억지로 끌어내는 각성제와 같다. 허나, 마레비토들이 복용하는 약은 억제제인 걸로 보아, 단순히 나이를 먹고도 페르소나를 운용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오기 때문에 복용하는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