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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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Brand New Day부터 새로이 추가된 여성 캐릭터로서 뉴욕 경찰에 근무 중이며, 피터 파커와 해리 오스본 등과는 학창시절 친구였던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그웬 스테이시와 함께 꼬꼬마 시절부터 친구였으며, 그 때부터 타고난 경찰체질이었다는...(Many Loves of Spider-Man Vol.1)

지적인 안경소녀 이미지 그대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몇 번의 데이트를 했으나 자신을 그저 친구로만 대하는 피터에게 참다못해 화를 내며 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알게 된 MJ가 피터에게 칼리와 사귈 것을 권하면서...피터는 그녀에게 정식으로 사귀자고 제안했다.(Amazing Spider-Man #647)

일단 이후 둘의 사랑이 비중 있게 그려질 것으로 보이지만...아마도 결국은 MJ 때문에 깨지지 않을까 어쨌든 리셋 이후의 러브라인만 보면 하렘의 냄새가...

그런데 피터와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 중 지나가는 말로 "스파이더맨은 메리 제인과 사귀면 좋은 커플이 될 것 같아."라고 해서 피터가 여러 의미로 충격을 먹고 유리창에 얼굴을 박게 만들었다.(...)

그런데 피터가 퓨처 파운데이션 활동으로 자주 못 만나게 되고 또 활동 중 한 거짓말(출장이라고 음성메시지를 남겼는데 들통났다.) 탓에 삐걱대기 시작. 화풀이로 당시 유행 중이라고 하던 그린 고블린 문신을 새겼다고 한다. 이것은 연애 노선 박살의 징조

최근 이슈인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선 이 쪽도 스파이더 파워가 생겨서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 캅이라고 자칭하며 출동.(...)

그리고 피터가 이번 이슈에서 의심 살 짓을 많이 해서, 결국 스파이더맨=피터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피터가 자기를 속였다며 피터를 차 버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찰로서 스파이더맨과 협력하고 있으며 MJ와는 스파이더맨 전여친 모임(...) 같은 관계라고 한다.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이슈3의 줄거리에 따르면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고 한다...지만 작중에선 피터가 완전히 변해버렸구나-하고 생각하는 정도로만 묘사되었다. 그래도 이후 자신의 상사인 유리 와타나베에게 이를 보고하는 등 스파이더맨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않고 있다. 스파이더맨이 섀도랜드를 밀어버린 뒤에는 와타나베와 함께 스파이더맨의 자금줄을 증거로 추적중.

이후 조사를 계속하면서 피터와 닥터 옥토퍼스가 뒤바뀌어 죽었음을 추리하고 피터를 애도한 후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닥터 옥토퍼스의 무덤을 팠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그때 고블린에게 잡혀가 조사한 내용을 전부 털렸다. 그리고 24화에선 고블린 혈청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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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눈물좀 닦고...

그린 고블린의 부하인 매너스의 여동생이다.

이후 어찌어찌 정신줄 놓지 않고 있다가 오토가 개발한 해독제를 맞고 정신을 차린 모양이지만 사경을 헤메고 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후유증만 좀 남고 치료되었지만 피터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진리를 깨닫고 뉴욕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