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 Scene
다크 소울의 인트로 컷신.
1 개요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기법. 대체로 게임에 영화같은 연출을 삽입하는데 쓰인다.
적절히 쓰면 긴장감을 높여주거나 게임 내용 파악에 도움을 주지만 남발하면 플레이에 중점을 두는 유저들이 비난을 쏟아내게 된다.
바이오하자드 4나 파렌하이트처럼 컷신 도중에 QTE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제때 입력하지 못하면 죽기때문에 난처해지기도 한다.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게임의 밥줄. 이로 인해 좋은 평가를 얻기도 하지만 역동적인 움직임의 게임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다.
보통 마을만 가면 살아나는 동료들도 컷 씬 이벤트에서 죽게 되면 보통 진짜로 사망하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 7의 모 히로인이 대표격.
2 컷신으로 유명한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주인공이 컷신에서 온갖 폼을 다잡는다. 무기를 얻으면 쇼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팬들은 몹시 좋아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3 - 게임은 재밌지만 컷신을 안보고 죄다 스킵해버리면 플레이 시간이 확 줄어버리게 된다.
바이오하자드 4 - 컷신 도중에 QTE가 발동되니 주의. 실패하면 게임오버 화면을 보게 된다. 그래도 플레이하는 시간도 길고 명작으로 손꼽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용서받는다.
파렌하이트 인디고 프로퍼시 - 헤비 레인으로 유명한 제작사가 예전에 만들었던 고전 게임. 컷신이 자주 등장하며 QTE가 발동하는데 낮은 난이도에서도 너무 많이 나와서 짜증나는 수준. 결국 게임의 평가를 갉아먹기까지 했다.
공허의 유산이나 헤일로 5를 보고 있으면 이것 때문에 눈 호강 한다 카더라
3 컷신이 없거나 적은 게임
엘더스크롤 시리즈 - 컷신이 매우 적은 게임에 속한다. 초반에 컷신이 나오지만 그것뿐이다. 게임 도중에 컷신을 볼 일은 매우 적다.
포탈 시리즈, 하프라이프 시리즈 - 밸브사에서 제작한 게임. 컷신보다 플레이에 집중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