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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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
본편클래식메탈기어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솔리드 넘버링1. (The Twin Snakes)2. Sons of Liberty3. Snake Eater
4. Guns of the PatriotsV. Ground ZeroesV. The Phantom Pain
그 외포터블 옵스, 피스 워커, 라이징, 온라인, 터치, 서바이브
외전고스트 바벨, 애시드, 애시드 2 
메탈기어 시리즈(연대 순서)
메탈기어 솔리드 3->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3/Mgs3f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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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2004년 11월 17일
2005년 12월 22일[1]
제작코지마 프로덕션
유통유니아나
플랫폼PS2, 닌텐도 3DS[2], PS3, XBOX360[3], PS VITA
장르전략 잠입 액션
공식 홈페이지
시리즈 최고걸작![4]

사랑하는 이마저 죽여야하는 임무.
서바이벌을 넘어선, 극한의 '생존'.[5]

1 개요

메탈기어 시리즈 사상 최고의 걸작.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

메탈기어 솔리드의 세 번째이지만 메탈기어 시리즈 전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이다. 부제는 스네이크 이터(Snake Eater). 후에 서브시스턴스(Subsistence)라는 후속작격의 완전판이 나왔다.

주제는 시대, 「SCENE」이다.

정글이라는 밀폐되지 않은 공간에서 은신이라든가, 혹은 스태미너 등의 개념을 도입하며 이로 인해 동식물을 사냥하여 먹는 등 현실성을 높였다. 또한 적과의 전투나 독성 음식 섭취, 또는 낙상 등으로 다치게 되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최대 체력에서 페널티를 받거나 하기도 한다.

처음 이미지 공개 당시에는 정글이라든가 상의를 벗은 스네이크 등이 나와 3는 람보물이냐는 말이 나왔지만 이후 공개된 것은 근미래적 설정이었던 스토리와 달리 갑자기 시간이 뒤로 되감아 미국소련이 한창 냉전을 하고 있던 1960년대로 돌아가게 된다. 처음 공개된 이미지를 밀덕후들이 보고 상세정보가 공개되기도 전에 스네이크가 60년대에 쓰던 X반도를 알아보고 연대가 60년대이며 주인공빅 보스라는 것을 알아맞힌 일이 있었다.

2 상세

2.1 스토리

제2차 세계대전 종결 후, 세계는 동서 양 진영으로 나뉘었다.
냉전이라고 불리는 시대의 개막이었다.

1962년 10월 16일. 쿠바에 소비에트 연방(이하 소련)의 핵미사일이 배치된다는 정보가 미국 대통령에게 전해져, 현실로 드러난 핵전쟁 발발의 공포가 세계를 떨게 했다.
필사적인 교섭의 끝에, 28일, 드디어 소련은 쿠바로부터의 미사일 철수에 동의했다.
후에 "쿠바 위기"로 불린 인류 미증유의 위협은 피했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거기엔 하나의 밀약이 있었다. 서방측에 망명한 소련의 비밀 설계국 국장 소코로프를 소련으로 되돌려 보내는 조건이었다.

미 정부는 이것에 합의해, 소코로프를 소련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그러나 소코로프는 "악마의 병기"의 개발자였다. 소련은 소코로프를 손에 넣어 병기 개발을 재개.
그것이 완성된다면, 인류는 진정한 공포를 눈앞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1964년 8월. 사태의 중요성을 겨우 인식한 CIA는 소코로프의 탈환을 계획.
소련의 대 요새, 그로즈니그라드의 남쪽에 위치한 소코로프 설계국에 은밀부대 "FOX"를 투입했다.

SAS 출신의 제로 소령이 이끄는 FOX는 전투 특수 부대와 잠입 첩보 부대의 양면을 겸비한 차세대 특수부대였다. 원거리에서 무선으로 지원하며, 한 명의 병사가 현지에 단독 잠입을 해내고, 단 한 명이 임무를 수행한다는 구상에 기초하고 있었다.
같은 해 8월 24일, 그로즈니그라드 밀림 상공. 고도 3만 피트를 비행하는 건쉽 1대에서 한 명의 남자가 뛰어 내렸다. 그 남자의 코드 네임은 "네이키드 스네이크".

은밀부대 FOX와 인류의 운명을 건 임무가 시작된다──.

출처 : [1]

놀랍게도 주인공은 메탈기어 시리즈의 주된 키워드였던 빅 보스. 그가 아직 빅 보스라는 이름을 얻기 전인 네이키드 스네이크일때의 시절을 다루고 있다. 약간 냉정하며 거친 솔리드 스네이크에 비해 인간적이고 여성에 대해 쑥스러워하는 네이키드 스네이크를 보며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영웅이 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2.2 시스템

최고로 큰 변경점으로, 시대설정 덕분에 솔리튼 레이더가 삭제되어 게이머들이 여러모로 전략을 변경해야 했다. '레이더만 보고도 깰 수 있는 게임' 이라는 소리를 듣고 코지마 히데오가 열받아서(...) 빼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솔리튼 레이더는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 가서야 엄청나게 너프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게 된다.

새 시스템의 메인 테마는 '서바이벌'. 스태미너 관리를 위해 동물을 포획하거나 과일이나 버섯 등 식용식물을 채취해서 음식을 먹는다거나[6][7], 치료를 위해 붕대 등을 이용해 치료하는 등[8] 여러모로 변화가 많아졌다.

또 지금까지의 시리즈가 거의 전부 인공적인 건축물 실내에서의 잠입을 다룬 반면, 본작에서는 야외, 특히 정글 지형에서의 잠입이 크게 늘어났고 전술했듯 솔리톤 레이더도 삭제되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겸 카무플라주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주변 배경과 현재의 위장복/안면 위장이 얼마나 어울리는가에 따라 위장률이 달라지고 위장률은 적이 스네이크를 인식하는 거리나 스네이크를 향한 사격 정확도 등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위장률은 현재의 자세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포복자세의 중요도가 엄청나게 올랐다. 대충 위장 잘하고 수풀 같은데 엎어져있으면 웬만큼 가까이서 적이 지나가도 못 알아볼 정도. 특수한 경우에는 위장률이 100%를 찍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엔 못 알아보고 스네이크를 밟고 지나간다(...).

또한 이동할 때도 기존의 달리기, 걷기 외에 스토킹[9]이란 걸음걸이가 생겼는데, 이는 발소리 없이 움직이는 것으로 속도가 느리고 체력 소모가 심한 대신 발소리를 줄여 적을 지나가거나 기습하는데 유리하게 해준다. 전작까지는 발소리가 나는 특수한 지형(철제 플레이트 위 등)이 아니라면 뛰든 걷든 소리가 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스토킹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걷거나 뛰는 걸음으로는 가까운 거리에서는 발소리가 적에게 들리게 된다.

무기나 아이템 시스템도 전과 달리 한ㅍ번에 꺼내 쓸수있는 물건의 수에 제한이 걸려있으며, 꺼내 놓은 물건의 무게에 따라 스태미너의 소비량에 차이가 난다. 총기를 사용할 때 자세에 따라 정확도와 반동이 달라지며 탄환에 다른 파괴력의 차이가 표현되었다.[10] 반동은 총기에 따라 다르며 사격의 정확도와 연사 시의 탄착군에 영향을 준다. 일부 총기의 경우는 주관시점에서 견착을 통해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새로운 추가사항. 그리고 전작들에 비해 무기들이 상당히 다양해졌는데, 전작들에선 권총, 돌격소총, 저격소총, 미사일 발사기 및 투척무기들이 고작이었지만 이번작에선 근거리 끝판왕 샷건, 위력이 약하지만 빠른 발사속도와 약한 반동을 가진 소형 기관단총, 넉넉한 장탄수와 강한 파괴력으로 지속적으로 적들과 싸울 수 있는 경기관총, 연사력이 조금 느리고 장탄수가 부족하지만 강력한 위력을 가진 리볼버 등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종류가 다양해졌다. 이것들 외에도 참신하거나 신기한 무기들이 많다.

그 외 새로운 시스템은 CQC로 전작의 목 조르기, 육박전등을 하나로 합쳐서 상대를 잡은 뒤 목을 조르거나, 나이프로 목을 긋거나, 인질로 잡고 다른 상대를 권총으로 저격, 칼로 협박하여 정보를 얻거나 혹은 땅에 내던져 기절시키거나 홀드업으로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전작의 맨손 기술들이 그다지 쓸모가 없었던 데 비해서 본작의 CQC는 단순히 동작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성능도 엄청나게 강화되었기 때문에 고평가의 칭호를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마스터해야 하는 조작. 전작에 비해 액션성과 손맛(?)이 좋아져서 평가가 높은 시스템이었지만 초심자에게는 조작이 너무 복잡하다는 평가도 있다. 이후 CQC는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해 시리즈의 간판이 된다.

시크릿 시어터라는 패러디 영상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기도 했다. 이후 서브시스턴스에 추가되었다.

무전 화면에서 다음 주파수들을 입력하면 힐링 뮤직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도중에 적들을 심문하다 보면 적들에게 주파수를 캐낼 수도 있는데 이 중에 힐링 뮤직과 관련된 주파수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 관련 트로피 존재. 난이도별로 주파수가 다르니 주의.

Very Easy/Easy
147.08 - Surfing Guitar / 66 Boys
140.52 - Rock Me Baby / 66 Boys
142.94 - Pillow Talk / Starry K.
144.06 - Jumpin' Johnny / Chunk Raspberry
147.59 - Sailor / Starry K.
140.01 - Salty Catfish / 66 Boys
141.24 - Sea Breeze / Sergei Mantis
149.53 - Don't Be Afraid / Rika Muranaka

Normal
148.39 - Surfing Guitar / 66 Boys
146.65 - Rock Me Baby / 66 Boys
148.96 - Pillow Talk / Starry K.
144.86 - Jumpin' Johnny / Chunk Raspberry
143.32 - Sailor / Starry K.
145.83 - Salty Catfish / 66 Boys
142.09 - Sea Breeze / Sergei Mantis
141.85 - Don't Be Afraid / Rika Muranaka

Hard
141.59 - Surfing Guitar / 66 Boys
143.83 - Rock Me Baby / 66 Boys
144.25 - Pillow Talk / Starry K.
147.96 - Jumpin' J
143.97 - Sailor / Starry K.
146.07 - Salty Catfish / 66 Boys
145.72 - Sea Breeze / Sergei Mantis
144.63 - Don't Be Afraid / Rika Muranaka

Extreme
146.45 - Surfing Guitar / 66 Boys
148.66 - Rock Me Baby / 66 Boys
140.16 - Pillow Talk / Starry K.
148.78 - Jumpin' Johnny / Chunk Raspberry
142.42 - Sailor / Starry K.
141.42 - Salty Catfish / 66 Boys
145.18 - Sea Breeze / Sergei Mantis
149.39 - Don't Be Afraid / Rika Muranaka

곡별로 한 번씩만 청취하면 다음부터는 HEALING RADIO에서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위 노래들은 모두 아래에 서술할 메탈기어 솔리드 3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2.3 OST

메탈기어 솔리드 3는 양질의 OST로도 유명한 게임이다. 전작의 OST를 담당하였던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와 히비노 노리히코가 맡았으며, 전작의 OST가 근미래적이고 사이버펑크한 분위기를 가졌던 것과는 다르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복고풍이면서도 메탈기어 솔리드 1부터 전해져 내려온 특유의 OST 느낌을 잘 살렸다.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메인 테마. 전작의 테마하고는 리듬이 조금 달라졌으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스네이크 이터. 본작의 오프닝곡으로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의 주제가 I am the Wind를 부른 신시아 해럴이 불렀다. 가사나 내용에 대해선 본 항목을 참고하면 되지만 스포일러가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할 것.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에서도 원곡 그대로 사용되었다.


음악 제목은 CQC. 메인 메뉴 타이틀에서 들을 수 있으며 리듬이 듣다보면 상당히 중독성이 있다.


On the Ground ~ Battle in Jungle
야외에서 잠입할 때 나오는 테마.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만 8분짜리 풀버전을 듣는 것을 추천. 급하면 1분때나(경계 상태) 5분의 하이라이트 부분(발각 상태)부터 듣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1분 33초부터 들을 수 있는 "딴 딴 딴 딴 딴 딴 따다딴 딴 딴 딴 딴 딴 딴 따다딴"리듬이 상당히 중독성있는데 이는 어떤 리뷰어의 분석 결과로 미션 임파서블(드라마)의 오프닝 부분(빰 빰 빠밤 빰 빰 빠밤) 부분을 오마주한 부분이라고 한다.


Battle in the Base
실내에서 적에게 들켰을 때 나오는 테마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에서도 이 노래가 그대로 쓰였다.

이 곡들 외에도 Old Metal Gear, Ocelot's Youth, Takin'On Shagohod, Clash With Evil Personified, Debriefing[11] 등등의 다양한 곡들이 있다.

2.4 HD 리마스터판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HD화 계획의 일환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2와의 합본 구성으로 2011년 11월 23일 발매되었다. 다만 일본 PSN내 등록은 시스템 문제인지 2주 정도 연기된 12월 9일에 실시되었다. 이식업체는 완다와 거상, 이코 HD화 작업을 했던 블루포인트 게임즈.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와는 달리 팬들의 기대가 많았는데, 우선 60프레임으로 돌아가는 메탈기어 솔리드 3라는 의의가 매우 크다. [12] PS2로 한번 클리어했던 사람도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되었던 추가 위장복 디자인도 전부 포함되어 있으며[13], 서브시스턴스에 있었던 메탈기어 MSX판의 복각판도 수록되어 있다. 디 엔드 관련 이벤트도 정상적으로 모두 수록되어 있다.

다만 단점도 몇가지 존재한다.

  • 일부 그라비아 사진(...)이 변경되거나 화질이 열화되어있다. 대표적인 스네이크 이터 작전 도입부의 드론 내부의 그라비아 사진은 키쿠치 유미의 사진으로 변경. 판권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보스 러시 모드 삭제. 그런데 유럽 내수판에는 있으며, 이쪽은 특전 위장복의 입수 조건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 시크릿 시어터 삭제.
  • 감옥에서 세이브 후 즐길 수 있었던 미니게임이 삭제되었다.
  • 스네이크 VS 몽키 모드 및 그 특전이었던 삐뽀사루 가면과 바나나 위장복 삭제. MS진영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
  • 국내 정식발매판의 특전이었던 태극기 페이스페인트는 당연히 없다.
  • 처리 속도 증가로 인해, 일정 시간 발현되는 각종 요소의 진행 속도가 오리지널에 비해 다소 빨라졌다(스모크, 채프 그레네이드의 지속시간, 기절하거나 잠든 적이 깨어나는 시간).
  • 비타판의 경우 조작방식이 전/후면 터치[14]를 사용하도록 바뀐 터라 영 불편[15]하고 무엇보다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가 너무 민감해서 세밀한 컨트롤이 몹시 힘들다.

그 외에 무비 시어터에서 1인칭으로 에바의 속옷을 훔쳐볼 수 있는 컷신만 편집해놓은 영상이 구석에 있는데, 이게 잘 나가다가 난데없이 라이코프 의상탈취 씬(...)이 튀어나온다. 모든 영상이 자동 구도인데 하필 거기선 그 부분이 왕창 강조된다... 우웩

HD에디션의 경우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오프닝 크레딧에서는 한글이 나온다. 오프닝 재생 중 L3버튼(PS VITA판의 경우 전후면 동시 터치)을 몇번 눌러볼 것. 또한 케로탄(개구리 저금통)의 위치가 일부 추가/변경된 부분이 있으므로 관련 칭호 및 특전을 노린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2.5 3DS판 변경점

  • 2012년 3월 발매.
  • 타이틀이 '메탈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이터 3D'로 변경. 3DS답게 상당 화면에는 스테레오스코픽 3D기능이 대응되는 게임화면, 하단 화면에는 맵이나 서바이벌 뷰어, 무기나 장비품 장비 화면이 표시된다.
  • 3DS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은 후 그것을 바탕으로 위장복을 추가할 수 있다.
  • 조작체계가 변경되었다. 전반적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슈터 타입과 유사, CQC 구속 파생조작 등은 쉬워졌지만 살금살금 걷기 등 어려워진 조작도 있다.
  • 자이로 센서로 조작하는 부분이 있다. 다리 건너기나 나뭇가지 타기 등 균형을 잡는 장면에서 사용.
  • 삐뽀사루 관련 소재는 역시 삭제. 바나나 유니폼은 클리어 특전으로 잔류.
  • 보스 듀얼, 시어터 모드, 가이 서베지(감방 꿈 미니게임)도 삭제.
  • 케로탄이 요시 인형으로 변경, 위치도 전부 바뀌었다. 맞히면 특유의 울음소리를 낸다. 케로탄 탐색용 GAKO 유니폼은 같은 효과를 지닌 FRUIT로 변경.
  • 베리 이지, 유러피언 익스트림 난이도가 삭제되고, 각각 이지, 익스트림에 해당 요소가 포함되었다.
  • 엔딩의 그 장면[16]이 리얼타임 폴리곤이 아닌 동영상으로 처리되면서 R버튼 시점변경이 불가능해졌다(엔딩 이외 장면은 변동 없음).
  • 세이브 파일이 하나밖에 없다.
  • 메탈기어 솔리드 4 이후 추가된 앉아 이동과 이동중 사격, 어깨너머 엿보기가 추가되었다. 맨손상태의 주관 시점은 삭제되었다.
  • 로딩이 전반적으로 짧아졌다.
  • 프레임, 배경의 수풀 등의 디테일, 옷에 진흙이나 피가 묻는 효과 등 그래픽면에서 PS2판보다 간략화된 부분이 있다.

2.6 트리비아

  • 마취탄을 적의 아무 부위에나 맞히고 롤링이나 CQC로 쓰러트리면 즉시 수면에 빠뜨릴 수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전통의 테크닉.
  • 언덕을 올라가는 속도는 그냥 달리는 것보다 골판지 상자를 쓰고 움직이는 게 더 빠르다.
  • 서바이벌 뷰어의 CURE 메뉴에서 아날로그 스틱으로 스네이크를 10바퀴 정도 빙빙 돌리고 뷰어를 끄면 스네이크가 구토를 한다. HD판에서는 관련 트로피 존재.[17]
  • 악어(정글 가비알)가 입을 벌리고 있을 때 아이템을 입 안으로 던지면 무엇이든 삼킨다. 수류탄 등을 던져서 먹이면 뱃속에서 폭발한다(...).
  • 케로탄(개구리 저금통)은 꼭 총으로 쏘아 맞혀야 하는 건 아니다. 주먹으로 치거나, 폭발하는 무기를 주변에 터트리거나, 채프 그레네이드 등을 던져서 맞혀도 반응. 또한 잘 보면 케로탄의 등쪽에 동전을 넣는 구멍이 보인다.
  • 맵에 배치된 아이템 및 적 병사는 맵을 두 구역 넘겼다가 다시 돌아오면 리젠된다.
  • 던지는 무기를 겨냥한 상태에서 이동하면 속도는 차이가 없지만 발소리 없이 이동할 수 있다(!).
  • 맵 상에서 채집할 수 있는 동식물은 총 64종. 전부 한 번씩 얻은 상태에서 클리어 할 경우 전용 칭호 및 클리어 후 특전이 있다. HD 버전에는 도전과제도 있다.
  • 최종보스전에서는 스네이크 솔리드, 스네이크 리퀴드, 스네이크 솔리더스라는 뱀들을 잡을 수 있다.(…) 특정 칭호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이들도 필수적으로 잡아야 한다. 맛은 최고로 취급한다.
  • 적을 드럼통의 폭발에 휘말리게 하거나, 고지에서 떨어뜨리거나, 물 속에 빠트리거나 하는 식으로 죽이면 Kill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고다발지역
  • 컷신에서 R1 버튼을 누르라는 표시가 나왔을 때 버튼을 누르면 스네이크의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연출이 일부 존재하는데, 해당 표시가 없는 부분에서도 일부 1인칭 시점이 존재한다. 이걸 전부 보는 것이 트로피의 조건 중 하나. (Snake eyes)
  • 이 외에도 위키에 다 쓸 수 없을 정도로 숨겨진 요소가 많은 게임이기도 하다.
  • 그라닌 연구소와 그로즈니 그라드에서 게이머즈월간 플레이스테이션을 볼 수 있다.(일종의 콜라보레이션. 스태프 롤에도 나온다.)
  • 엔딩 테마에 스타세일러'Way to Fall'이 쓰였다. 원래는 게임의 주제에 링크되도록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와 'Ashes to Ashes'를 쓰려고 했으나 최종 결과물이 방향과 맞지 않게 되자 바꿨다고 한다.
여기엔 좀 황당한 트리비아가 존재하는데, 사실 코지마의 지인은 Stellastarr*를 들어보라고 추천했으나 코지마가 잘못 알아들어 스타세일러가 돼버렸다. 발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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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루머가 돌고 있지만 사실 본편은 잘 팔렸다. 물론 1인 2장씩 산다는 허풍질은 절대 루머가 아니다. 확장판인 서브시스턴트를 본편과 동일하게 팔려고 왕창 수입했다가 망한 것. 서브시스턴스의 추가 요소는 고작 R3 버튼을 누르면 시점이 바뀌는 것, 메탈기어 1,2의 복각판, 시크릿 시어터라는 개그 동영상[18], 본편의 컷신만 편집한 3시간 분량의 영상, 메탈기어 온라인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미 본편을 구매한 사람들이 흥미를 느낄 요소는 없었다.그러게 누가 김칫국 마시고 허풍 떨랬나 영상을 제외한다면 본편 발매 후 1년이나 지난 제품을 MSX 메탈기어 1,2 복각판을 끼워 풀프라이스로 판매한 것[19].
  • 기존의 PS2판이 아닌 PS3 HD판을 기준으로 본편의 이벤트 신 한정으로 한국어화를 한 유저가 나타났다.

3 등장인물

FOX

코브라 부대

GRU

그 외

4 무기 및 장비

메탈기어 솔리드 3/무기 및 장비

5 수집 가능한 동식물 및 과일 목록

메탈기어 솔리드 3/음식

6 관련용어

  1. 서브시스턴스 발매년도(일본). 이외에도 2011년 11월 23일 HD 컬렉션 판이 발매되었으며, 2012년 2월 21일에는 3DS판도 발매되었다.
  2. 메탈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이터 3D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3. 이하 HD에디션으로 2011년 11월 23일 발매. 메탈기어 솔리드 2 HD에디션과 합본 구성.
  4. 한글판 스네이크 이터 패키지 뒷면에 있는 문구.
  5. 한글판 서브시스턴스 패키지 뒷면의 문구.
  6. 채취한 식품은 덫이나 마취총 등으로 살려서 포획한 것이 아닌 이상 오래 두면 썩어버린다. 단순히 플레이 시간이 오래되면 썩는 것이 아니라 PS2의 내장 시계와 연동되는지라 세이브하고 오래 지난 뒤 컨티뉴 해보면 왕창 다 썩어있다(...). 독이 있거나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 혹은 중독 상태가 되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적에게 먹여서 식중독을 유도해서 무력화하거나 독살(!)해 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7. 인스턴트 라면, 레이션, 칼로리 메이트 같은 가공식품은 썩지 않는다. 라면과 칼로리 메이트는 맛과 스태미너 회복량이 최고지만 레이션은 맛은 최악에 회복량은 보통 정도.
  8. 다만 순차적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총알이 박힌 상처를 1. 붕대를 감는다. 2. 연고를 바른다. 3. 소독을 한다. 4. 칼로 총알을 적출한다. 는 엽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9. 게임 중 더 보스의 설명을 들어보면 훈련소에서 배우는 야간전술보행(!)이다.
  10. 자세에 따른 정확도 차이는 전작에서는 스나이퍼 라이플에서만 구현되었던 기능이다. 또한 전작까지는 소총탄과 권총탄의 위력이 같았다.
  11. 엔딩 주제곡
  12. 원작은 PS2의 스펙 문제로 30프레임. 비타판도 스펙 문제인지 30프레임이라고 한다.
  13. 1회차 클리어로 입수 가능
  14. 전면의 경우 좌 우 구석을 터치&드래그 하여 장비/무기를 변경하고 후면의 경우 터치로 액티브 소나 작동, CQC로 적을 붙잡았을 때 터치홀드로 심문, 우측 스크린 플릭으로 처형 등이 있다.
  15. 후면터치가 특히 감도가 괴상해서 쓸데없이 동작하거나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면 터치는 그래도 적응하면 꽤 할만하지만 후면터치는 참... 핸드그립을 쓰면 조작감이 조금이나마 나아진다.
  16. 표창식, 참배장면
  17. 단, 굳이 이 방법으로 구토시킬 필요는 없고 썩은 음식 등을 먹인 후 구토시켜도 트로피는 입수할 수 있다. 반대로 썩은 음식을 먹어 배탈이 났을 때에도 사용하면 회복에 도움을 준다.
  18. 게다가 이는 이미 사전에 제작해서 인터넷에 올려진 것을 게임에 담은 것이다.
  19. 전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도 이와같이 팔아제낀 전력이 있지만 그래도 이건 오역 수정과 VR 미션이라도 있었다. 그러나 1의 기준으로 본다면 쪼개 판 것
  20. 본편 에필로그와 포터블 옵스에 나오는 악수를 거부당해 열폭하는 CIA 국장은 핫 콜드맨이 남미로 전출된(..) 뒤 들어온 후임자. 이 후임자는 포터블 옵스에서 오셀롯에게 현자의 유산을 빼앗기고 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