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eth Ray "Kenny" Rogers
1 개요
1938년 태어난 미국의 컨트리 뮤직 가수. 싱어송라이터이며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배우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70개의 히트 싱글을 냈으며 총 420주 동안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이 곡들을 올렸다.[1] 그의 히트앨범인 'The Gambler','Kenny'는 온라인 통신회사인 어바웃 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컨트리 뮤직 앨범 200선'에 올랐다. 또한 그는 70년대 받은 2번의 그래미 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수많은 미국 음악차트의 상을 받아왔으며 2012년인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또한 유명 TV 시리즈인 The Gambler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 시리즈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총 5개 시즌이 제작되어 방영되었다.[2] 이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케니 로저스가 배우인 줄 아는 경우가 있었을 정도.
2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사업
1991년 KFC의 과거 오너였던 존 브라운 Jr.와 위의 케니 로저스가 함께 자기 이름을 딴 치킨 브랜드를 런칭했다.
1998년 본사는 파산하고 그 권리를 말레이시아의 기업이 사가서 아시아에서 여전히 영업중이다.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업중이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치킨 레스토랑 중 하나.
물론 가수 케니 로저스와의 관계는 끊어진지 오래이다. 처음부터 경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케니 로저스 본인부터가 사업 막바지에 이른 1997년에 TV쇼에 출연하여 자기는 "치킨은 별로고 햄버거가 좋다(...)"라는 발언을 하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럼 햄버거를 팔지 닭집은 왜해[3]
피자헛을 한국에서 열었던 사업가 성신제 씨가 1994년 한국에서도 열었다가 호되게 망했다. 당시 케니 로저스가 직접 나와서 TV광고까지 했음에 [4]도 강동구의 짜투리 땅을 사서 들어온 뒤 공세적으로 지점을 늘려오다 1997년 외환 위기를 맞고 철수했다. 일부 지점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여기서 파는 컵케잌의 평이 좋았다고 한다. 파파이스[5]의 비스킷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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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서는 미국 음악이라 하면 팝이나 힙합음악이 잘 알려져 있으나, 컨트리 역시도 무시 못하는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의 트로트를 생각하면 될 듯.
- ↑ 정확히 말하자면 5개의 TV 영화이지 시즌별로 방영되는 시리즈가 아니다. 앞에서도 서술된 로저스의 최고 히트곡 The Gambler의 내용을 기초로 한 서부극.
- ↑ 사실 닭이 메인이긴 했지만 햄버거류도 팔았다.
- ↑ 로저스는 당시에도 국내에서 전혀 듣보잡이 아니었다 (전성기는 지났을지언정). 애초에 국내 정서와 거리가 있는 정통 컨트리가 아닌 크로스오버 성향의 노래들을 선보였기 때문에 해외 팝에 대한 수요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80년대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지도가 있었으며 내한 공연도 가진 바 있었다. 80년대 히트곡 레이디 (lady)는 CF 광고 음악으로 여러 쓰이며 추억의 팝송으로 인기가 많았다.
- ↑ 여기는 케니 로저스 치킨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와 지금도 국내에서 명맥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