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그리피 시니어


빅 레드머신의 일원이었던 시절


아들과 함께

이름George Kenneth Griffey, Sr.
생년월일1950년 4월 10일
국적미국
출신지펜실베이니아주 도노라
포지션외야수, 1루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1969년 드래프트 29라운드 신시내티 레즈 지명
소속팀신시내티 레즈(1973~1981)
뉴욕 양키스(1982~198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986~1988)
신시내티 레즈(1988~1990)
시애틀 매리너스(1990~1991)
1980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
데이브 파커
(피츠버그 파이리츠)
켄 그리피 시니어
(신시내티 레즈)
게리 카터
(몬트리올 엑스포스)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외야수로, 켄 그리피 주니어의 아버지이다.

1976년 내셔널리그 타격 순위 2위에 오르고 통산 3회의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준수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였다. 특히나 신시내티 레즈 시절에는 빅 레드머신의 주축으로 활약했고[1] 그 덕에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시니어가 양키스로 간 때는 양키스의 암흑기 시절 통산 2143안타와 .296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1980년 올스타게임 MVP이기도 하다.

말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는데, 아들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들과 같이 뛸 수 있던게 가능했던 건 시니어가 일찍 결혼해서 주니어를 낳았기 때문이었다고. 아버지와 아들의 나이차가 19살 밖에 되지 않는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 친정팀인 신시내티 레즈에서 타격코치를 지냈다. 그리고 LG 트윈스의 타격 인스트럭터를 맡기도 했으며 정의윤을 좋은 타자감이라 칭찬한 일화가 있다. 현재는 신시내티의 싱글A팀 감독을 맡고 있다.
  1. 1990 시즌을 레즈에서 시작하다 시즌 중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만약 매리너스로 이적하지 않았다면 빅 레드머신 시절을 경험한 유일한 우승멤버였을 것이다. 어쨌든 포스트시즌 경력은 아들보다 더 화려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