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ードギアス 漆黒の蓮夜.
1 개요
2009년 12월 5일, 를르슈 람페르지의 생일을 맞아 떡밥을 공개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새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신생'.
칠흑의 렌야는 코드기아스 신 프로젝트의 첫 출범작으로, 3기가 아니라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정사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다른 코믹스들과는 다르게 미디어 믹스가 아니라 공식 작품이다. C.C.가 레프C.C.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반역의 를르슈 이후 나온 망국의 아키토나 쌍모의 오즈가 주로 나이트메어 프레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는 것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과거의 역사나 기아스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화는 코드 기아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의 타쿠마 토모마사가, 스토리는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감독이었던 타니구치 고로가 맡았다. 2013년 3월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5권까지 나온 상태. 폭풍 같은 전개를 보여준 반역의 를르슈나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와는 다르게 꽤 느릿느릿한 전개를 보여준다. 대신 이야기 자체는 충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편. 전개 상황을 봐서는 장기 연재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 줄거리
외딴 산간 마을에서 친구들과 학문과 무술을 배우며 살아가던 렌야 일행들. 어느날 갑자기 쳐들어온 스메라기 잇신 일당에게 마을이 폐허가 된다. 그들은 누군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학살을 자행하고, 렌야 혼자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하지만 나약한 자신을 원망한다. 그런 그의 앞에 등장한 C.C.라는 이름의 수수께끼의 여인. 그녀는 렌야에게 기아스의 계약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