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클러치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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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상대의 반대편 손을 잡아서 상대의 목을 감고, 그 사이로 자신의 반대 손을 넣어서 조이는 서브미션 기술이다.

가장 유명한 사용자는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1], 서전 슬로터로 그들의 피니쉬 무브로 악명이 높았다. 테드 디비아시와 관련되었던 인물들인 스티브 오스틴과 아들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도 사용했다.

2010년 기준으로, 기술의 위상이 많이 떨어져서 시간 때우기 무브로도 잘 안쓴다. 거는 방법이 복잡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냥 슬리퍼 계열 서브미션의 위상 자체가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서 그렇다.

대신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코브라 클러치 자세에서 파생되는 기술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테드 디비아시 쥬니어는 이 자세에서 러시안 레그스윕으로 연결되는 밀리언 달러 버스터와 사이드 슬램으로 연결하는 드림 스트리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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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빅 쇼 또한 이것을 응용한 코브라 클러치 백 브레이커를 잠시 쓴 적이 있다.[2]
  1. 이 쪽은 밀리언 달러 드림이란 이름으로 썼다.
  2. 이 기술은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처럼 단순한 그래플링 기술이 아니라 코브라 클러치 도중, 백 브레이커로 등을 찍어주고는 그대로 코브라 클러치를 유지해 탭 아웃을 유도하는 서브미션 기술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