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키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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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月アレン
성별
소속레지스탕스
열차
성우 무라세 미치요[1]

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하트랜드 시티의 레지스탕스 소속이다. 전작의 등장인물인 코즈키 안나와 성(神月)이 같으며, 사용하는 덱 또한 같다. 사실 상 오마쥬 캐릭터.

2 작중 행적

102화에서 첫 등장. 동료인 사야카와 함께 카이토의 앞에 등장해서 지금은 같은 편이 귀한 만큼, 싱크로 차원에서 엑시즈 차원으로 날려진 슌과 유우야 일행의 합류가 고마울 따름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유우야 일행을 자신들의 아지트에 초대하고는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한다. 이후 사야카에게 다른 사람만 챙기지 말라고 충고하고 유우야들을 싫어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유우야에게 유토와 무척 닮았고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쓰기도 했으니 분명 돌아온 것인 줄 알았다며, 사실은 유토인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쿠로사키에게 정정받는다. 이후 사정을 듣고 나서는 그건 기쁜 일이지만 슌과 유토의 부재시 이 쪽은 큰 일이 있었다며 그 동안의 일에 대해 얘기한다. 슌과 유토가 스탠다드 차원으로 가고 나서 아카데미아 측의 대규모 공세 작전이 개시, 현재 스페이드 교의 레지스탕스들은 전멸하고 자신들 클로버 교의 레지스탕스 세력도 거의 괴멸 직전까지 몰려서 아지트를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는 유우야가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묻는다. 그리고는 유우쇼가 겁쟁이가 아니었다는 말에 겁쟁이가 맞다고 하며 사카기 유우쇼가 하트랜드 시티를 버리고 도망쳤다며 분노한다.

이후 사야카와 함께 카이토를 만나지만 방해하지 말라는 말만 듣는다. 고집 그만 부리고 돌아오라며 사야카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르냐고 그를 설득하지만 카이토는 무시한다. 하지만 이후 슌이 나타나 카이토와 듀얼을 하자 지켜보게 된다. 중간에 유우야가 나타나서 그만하라고 하자 외부인은 빠지라며 한마디 한다. 결국 카이토가 슌을 패배시키고 딱지화하려고 하자 놀란다. 하지만 사야카의 애원으로 간신히 슌은 카드가 되는 것만은 면한다.

107화에서는 카이토를 찾으러 뛰쳐나간 사야카를 따라 아지트를 나오게 된다. 이 때 같이 데려가 달라는 유우야의 부탁에도, 겁쟁이의 자식은 아직 동료로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무시하고 지나쳐 버린다. 이후 사야카와 함께 타일러 자매에 맞서 듀얼을 하게 되는데, 사야카의 페어리 치어 걸의 효과로 리미터 해제를 드로우하여 그대로 전★속★전★진[2]하지만, 글로리아가 함정 효과로 아마조네스의 검사를 필드에 내놓았음에도 몬스터 효과를 몰라서인지 그대로 공격을 시전했다. 이때 사야카가 함정 효과로 데미지를 무효화 하지 않았으면 패배할 뻔했다. 다음 턴, 글로리아가 검사와 퀸을 융합해 아마조네스 여제를 소환한 후, 라이거와 여제의 연속 공격으로 듀얼에 패배한다.

109화에서는 쿠로사키와 함께 타일러 자매를 엔터메 듀얼로 쓰러뜨린 유우야를 인정하며 화해하게 된다.

112화에선 카이토와 함께 생존한 레지스탕스의 잔당을 데리고 노로 마모루를 제압한다. 그리고 융합 차원으로 가는 유우야에게 선물로 자신이 만든 롤러스케이트를 준다.

3 기타

다른 레지스탕스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을 겪다보니 성격이 날카로워졌기 때문인지 사카키 유우쇼를 비겁자로 오해하고 그것 때문에 아들인 유우야에게까지 박하게 대하고 있다. 하지만 그걸 알기 전까지는 유토와 닮아서 호의를 보이기도 한 것을 보면 이쪽도 본래 성격은 제법 좋은 것으로 보인다. 오마케 코너에서 한 말에 나온 쿠로사키 슌의 발언을 보면 그렇게까지 증오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3]

또한 사야카를 상당히 소중하게 여기는지 사야카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여러 번 충고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사야카와 같이 배틀할 때 뺨을 붉히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약간 연심이 있는 듯. 그런데 정작 사야카는 카이토에게 마음이 있다는게 드러났다. 지못미.(...)

아크파이브 5기 오프닝에서 유우야가 타고 있는 롤러스케이트가 원래 알렌이 신고 있던 신발과 동일하다.

4 사용 카드

성이 같아서 그런지, 전작인 [[유희왕 ZEXAL|]]에서 코즈키 안나가 사용했던 열차 카드군을 사용한다.

  1. ARC-V에서 EM 디스커버 히포의 성우도 담당하고 있다.
  2. 공격할 때 전속전진을 외친다.
  3. 쿠로사키 슌: 그렇게나 의지하고 있던 사람(스승님)이 가장 중요할 때에 모습을 감췄으니까. 원망하고 있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그렇지만 그 오해에 관한 것은 언젠가 이해하게 될 때가 올 거다. 알렌은 레지스탕스로써 아카데미아와 싸우기 위해 힘을 길러온 녀석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할 망정, 증오하지 않을 거다. - 오마케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