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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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呂守/Mamoru Noro
성별
소속아카데미아
직위총 사령관 대리, 부사령관
성우니시무라 다이스케

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 인물. 아카데미아의 간부로, 일을 제대로 안 하고 돌아다니는 총사령관을 대신하여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를 총 지휘하고 있다. 타일러 자매가 붙인 별명은 간단히 노로 마모루를 줄여서 노로마짱.(...) 참고로 노로마(鈍間)는 굼벵이란 뜻이다. 이 캐릭터의 시간에 아주 까다로운 성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역설적인 별명. 게다가 이놈의 행적을 생각하면 이름도 상당히 역설적이다.이래서 이름은 잘 지어야 합니다

2 작중 행적

5기 오프닝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신 캐릭터. 다만, 당시에는 같이 등장한 타일러 자매, 에드, 아스카, 유우쇼 등의 캐릭터에 밀려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본편에 등장한 것은 104화부터. 이때는, 총사령관이 일을 안 하고 어딘가로 사라진 것 탓에 투덜대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후, 독자적으로 프로페서에게 말해서 오벨리스크 포스타일러 자매 등의 추가 병력을 지원받은 것으로 보인다.

110화에서 다시 등장한 에드에 의해, 자신이 몰래 병력을 파견한 것이 들통이 나게 되자, 신변의 위기를 느끼게 된다. 에드가 이기면 자신의 입지가 위험해지지만, 그렇다고 에드가 지라고 랜서즈를 응원할 수도 없는 입장이 된 것.

111화에서 에드가 이긴다면 자신은 부사령관에서 짤린다며 식은 땀을 흘린다. 혹시나 몰라서 지원군을 부른다.

112화의 예고편을 보면 아카데미아의 병력이 유우야를 포위하게 된다. 에드가 유우야를 감싸자 평소에 눈엣가시로 여겼던 에드를 반역자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있다.

..였으나 에드와 타일러 자매들이 랜서즈 편에 서고 카이토와 알렌이 레지스탕스 동료들을 불러모으자 결국 항복한다.[1] 그 이후 아지트에서 식사 배달 시간이 정확하게 오지 않았다고 투덜대지만 피난민들에게 질서있게 줄을 세워서 배식을 돕는다.

3 기타

초코송이 머리에 주름이 쫙쫙 간 얼굴 등 외모가 그리 좋지 못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과거작모 교수님처럼 멋진 역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화가 진행될수록 기회주의자스러운 평범한 악역의 모습만 보이고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하트랜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몸에 시계를 달고 있기도 하고, 자꾸 시간을 보기도 하고, 몇 분 몇 초 늦었다고 초단위까지 말하기도 하는 등[2] 시간에 대해 철저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에서 화이트 래빗이 모티브라는 의견도 있다.

타일러 자매에게 계속 '노로마'라고 불리기 때문인지 '내 이름은 노로마가 아니야, 노로 마모루다!' 라고 말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전작의 모순 3이 떠오르는 이름인데 이름이 마모루인데 정작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파괴를 일삼는 인물이다. 노로마와 어감이 비슷한 노르마를 지킨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은 사무직이라 듀얼을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지금껏 작중에서 듀얼 디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나온 적이 없었다는 것이 결정적인 증거.

  1. 카이토가 나와 듀얼할 거냐고 묻지만 실무담당이라 실전경험이 제로라서 그대로 항복할 수 밖에 없었다. 안 그랬다가는 가만히 안 끝났을 거다..
  2. 엑시즈 차원의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가 적용될 시간이 사흘 하고도 18시간 43분 58초 아니 44분 늦는다고 하고 타일러 자매가 28분 57초 지각했다고 짜증내고 오벨리스크 포스가 5분안에 유우야, 슌을 쓰러트릴거라고 하는 등.고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