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랜드 시티

유희왕 ZEXAL의 배경이 되는 도시. 이전 시리즈들의 무대였던 도미노 시티와의 관련점은 전혀 없다.

1 유희왕 ZEXAL

도시 설립자는 Dr. 페이커. 시장 겸 마스코트는 Mr.하트랜드이며, 가장 높은 건물은 중심부에 있는 '하트의 탑'이며 텐조 하루토가 살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유마와 미즈키 코토리, 카미시로 남매, 넘버즈 클럽들이 재학 중인 중학교 '하트랜드 학원'[1],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유원지 '테마파크 하트랜드'가 있으며, 코믹스판 한정이지만 마스코트 [2]이 있다. 도시 근처의 산에는 결투암이 있어서 유마와 친구들이 수련하러 가기도 했다.

증강현실을 이용하는 AR 듀얼이 유행이며 대중교통으로는 모노레일이나 비행선도 사용되고 있다.

츠쿠모 유마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사는 도시이고, Mr.하트랜드와 Dr.페이커가 넘버즈 소유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사냥하려는 목적으로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한 월드 듀얼 카니발을 개최했기에 세컨드 초반부까지는 하트랜드 시티에서 스토리가 전개되었지만 5기로 접어든 후에는 전 세계에 흩어진 유적의 넘버즈를 찾아다니느라 무대가 바뀌는 바람에 잠시 등장이 뜸해졌었다.

퍼스트 초반부에는 No.에 홀린 듀얼리스트들과 그 듀얼리스트들의 영혼을 뽑아가는 넘버즈 헌터라 하는 자가, 세컨드 초반부에는 RUM-바리언즈 포스에 세뇌된 듀얼리스트들이 활개치고 다니고 카오스화한 No.96에 의해 파멸할 뻔했다. 나중에는 돈 사우전드의 가짜 넘버즈로 인해 도시 전체가 바리안 세계에 흡수될 뻔하기도 하고 아스트랄 세계와 충돌할 뻔한 등, 여러모로 사건이 많은 장소이다.

2 유희왕 ARC-V

후속작인 유희왕 ARC-V에 넘어와서는 다시 세계관이 바뀌었기에 다시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검은 듀얼리스트가 살던 곳이 이곳이었다는 설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ARC-V 33화에서 『미래도시 하트랜드』라는 이름의 필드 마법이 등장했으며, 이 필드 마법을 보고 쿠로사키 슌이 고향에 대한 괴로운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왔다. 유희왕 ZEXAL에 나오는 하트랜드와는 평행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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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융합 차원의 '아카데미아'가 이상향을 만든다고 주장하는 계획에 따라 엑시즈 차원의 '하트랜드'는 멸망할 위기에 처해졌다."- 5기 나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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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카데미아에게 침공을 당해 모든 건물들이 폐허가 되어 잿빛으로 변했다. 이 문서의 첫번째 사진과 너무나 대비되는 모습이다.

레지스탕스라는 조직이 있으며 유토가 여기 소속.

36화에 유토의 회상으로 등장. ZEXAL의 하트랜드 시티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고, 나오는 몬스터들도 전부 제알에서 나온 카드들이다.[3][4]

다만 ZEXAL의 하트랜드와 완전히 같지는 않고, 전작의 설정을 본따 만들어진 도시이다. ZEXAL에서는 AR 비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ARC-V에서 회상하는 모습을 보면 솔리드 비전을 사용하고 있다. 싱크로 차원에서 장 미셸 로제를 통해 리얼 솔리드 비전등이 유포된 것을 보면 여기도 누군가에 의해 리얼 솔리드 비전이 유포되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7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카데미아의 스파이가 엑시즈 차원의 유즈, 즉 쿠로사키 루리를 찾으러 잠입해 결국 찾아내었고, 아카데미아가 침공하게 되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카드화되었다. 이후 유리까지 찾아와 결국 루리를 강제로 데려가 버리고 만다.

100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충격적이게도 전작 제알의 활기찬 분위기와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폐허가 된 도시,[5] 심각한 PTSD에 시달리는 주민들[6], 그리고 그 주민들을 사냥하는 아카데미아 학생들 등의 모습으로 완전히 망가진 도시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103화에 나온 바에 따르면, 유토와 슌이 스탠다드 차원으로 간 사이 아카데미아의 대공습이 시작되어 스페이드 교의 레지스탕스는 전멸, 클로버교의 레지스탕스도 괴멸직전이라고 한다.벨즈 플레이어들은 선턴 안잡고 뭐한거야

106화에 따르면 침공 시기는 1년 전이었다고 한다. 3년 전은 그저 준비기간이었던 것.

111화에서 유우야가 에드를 이기고 에드를 미소짓게 하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던 하트랜드의 하늘의 구름이 걷히며 밝은 하늘이 드러났다. 전쟁으로 입은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가 유우야의 엔터메 정신으로 점차 치유된다는 암시인 듯 하다.

여담으로 사카키 유우쇼는 에드가 실수로 다른 차원으로 전송시킨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엑시즈 차원으로 파견된 아카데미아 군들이 아카데미아를 배신때리고 하트랜드 시티를 복구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치료하고 마을을 재건시키고 있다. 현재 레지스탕스 및 랜서즈의 중요 인력들은 융합 차원으로 이동한 상태인데, 이 배신을 아카데미아가 그냥 놔둘지는 불명.

어째서 하고많은 차원 중에서 엑시즈를 건드렸냐는 추측이 있는데, 시티는 아카데미아의 부하가 솔리드 비전 기술을 전수했고, 스탠다드는 레오가 처음으로 솔리드 비전을 재현시킨 세계인 데다 아카데미아 또한 마찬가지. 그런데 하트랜드는 그런 언급이 없다. 거기다 사카키 유우쇼는 기술자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엔터메 듀얼리스트라서 그 정도의 거대한 기술을 전수하는 건 무리인 데다, 액션 듀얼의 필드 이름이 미래도시 하트랜드라는 점에 착안해서 사실 독자적으로 솔리드 비전을 완성시킨 세계라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물론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아서 불명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세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에너지를 이미 전부 모은 데다 세계가 하나로 모이면 4개의 세계는 아크 파이브에 의해 흡수되어 붕괴되기 때문에 굳이 병력을 보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카드화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 세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갈려나가는 용도라서... 6기 오프닝에서 과거 하나였던 세계에 등장인물들이 모두 모인 장면이 있어서 하트랜드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1 난민 피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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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에 나온 장소로, 데니스의 회상에서 나왔다. 말 그대로 전쟁 피난민들과 레지스탕스의 거점이기도 한다. 과거의 회상이지만 75화를 보면 침략 당한 그들의 상태가 어떤지 조금은 알 수가 있다. 100화를 본다면 이젠 대다수도 흩어지거나 카드가 된 것으로 보인다. 103화에선 ZEXAL의 결투암이 있었던 장소에 아지트를 지은 것으로 보인다.

2.2 레지스탕스

아카데미아의 침공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모여 아카데미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들 전원은 레지스탕스의 증표로 자기 몸 어딘가에 붉은 천을 묶고 있다.

대부분의 레지스탕스는 전멸하고 현재 스페이드 교에서 남은건 쿠로사키 슌, 그 외에 클로버 교에서의 몇몇만이 살아 있는 듯.

2.2.1 스페이드 교

2.2.2 클로버 교

2.3 아카데미아 점령군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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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즈 차원의 완전한 점령을 위한 아카데미아의 점령군 본부로 거대한 우주선이 폐허가 된 하트랜드 시티 정중앙에 있다. 그 안에서 아카데미아에서 온 병사들을 통솔한다.

그리고 도시 주변을 감시하는 기능도 있다.
  1. 1학년 남자 교복은 빨간색, 여자 교복은 분홍색으로 성별마다 교복 색상이 다르나, 2학년은 초록색, 3학년은 파란색으로 성별 구분이 없다.
  2. 사실은 마스코트 캐릭터로 위장한 넘버즈 헌터들이다.
  3. 페어리 치어 걸, 실피네, 캣걸 매지션 등.
  4. OCG 오리지널 카드도 나오는데, 그게 다이가스타 에메랄, 조총사 카스텔,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전부 한 시절을 풍미했던 카드들이다. 에메랄은 인페르니티에서 루프 돌리는 데 들어갔고, 카스텔은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경쟁해서 거의 승리한 카드이고, 드래고사크는 다 잘 알 거고, 리바이엘도 마돌체피안, 팬텀 나이츠 같은 덱에서 전개요원으로 활약했다.
  5. 회상에서도 나오지만 수많은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들에게 처참히 파괴되었다. 흡사 진격의 거인초대형 거인이 연상될 정도.
  6. 심지어 듀얼 디스크를 낀 유야 일행을 보자마자 생존에 가장 필요한 식량과 물을 내팽겨치고 도망을 칠 정도로 겁에 질려 살고있다. 당장 침략 이전에 듀얼을 즐기고 살아가던 사람들이 이 지경이 될 정도면 피해가 그만큼 무시무시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