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일

Kotail Mobile Infantry.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토하 소속 기동 부대.

1 배경 스토리

바르소 전투어 표기법: 니밥 수비학자들은 40이 스스로의 운명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상징한다고 여겼다. 코타일, 2040을 수비학적으로 분석하면 불안정함과 예측 불가능함을 의미하는 2000의 부정적인 요소를 40이 부분적으로 상쇄하여 변화와 움직임만을 강조하게 된다. 그 결과 코타일이란 자신감과 속도, 멈추지 않는 행동을 의미한다.

프로필:

"임무가 있다. 적을 놀래킬만한 요소가 없는 임무지. 이 임무는 순수한 속도만으로 해결해야 한다. 전원, 공생장갑 최대 출력으로 출격하라!"

-웨스 다아란 중위, 코타일 기동대 소속. 킨레 행성계의 구출 작전. 토하 개척 영역.

컴바인드 아미에 대항한 사투는 점점 더 격렬해졌다. 토하 개척지 전역에 흩어진 토하 삼위군은 갈수록 고립되었다. 보급선은 점차로 말라붙었고, 싸우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적들은 끝없는 자원과 병력을 보유한 것이나 다름없었고, 그 순수한 힘에 당해낼 세력은 없었다.

컴바인드 아미와의 소모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토하 삼위군은 영리하게, 적들이 예상 못할 방향으로 대처해야 했다. 킨레 행성계의 토하 사령부의 경우가 그랬다. 컴바인드 아미 기계화 부대의 대학살을 마주한 그들은 용기와 담대함으로 적들과 맞서는 걸 선택했다. 코타일 기동대를 창설한 것이다. 코타일은 적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부대가 아니다. 그 대신 빠르고 기민하게 행동하는 부대다. 코타일 부대는 기계화 덩치들을 순식간에 지나쳐 적들을 포위한 뒤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적들을 타격한다. 침략자들을 우박처럼 쏟아지는 총탄으로 압도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들의 임무다.

오늘날에도 코타일은 쉼없이 전장을 내달린다. 홀로그램 도플갱어에 둘러싸인 채로 기동형 공생장갑을 한계까지 몰아가며 사선을 넘나드는 것이다. 속도만이 유일한 방패고, 잠깐의 망설임이 파멸을 불러오는 곳, 그런 지옥에 코타일은 머리부터 디밀어 버린다. 코타일이 지나치게 자주 나타나는 곳이라면 홀로에코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적들이 금방 코타일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되고, 순식간에 본체 째로 갈기갈기 찢어질 테니까. 그것이 일단 앞으로 돌진한 코타일이 속도를 얻기 시작하면 결코 멈추지 않는 이유다.

2 성능

700px

6-4라는 엄청난 이동수치에 슈퍼점프와[1] 홀로프로젝터 2레벨[2]으로 무장한 토하의 기동 타격대.

기존의 특수부대인 침투병이나 강하병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던 토하 파이어팀 운용 상의 한계를 메꾸는 유닛. 특유의 고기동성과 슈퍼점프 덕택에 링크드 팀 최대의 위협인 템플릿 무기나 샷건을 든 적 모델을 원거리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데에 최적화 되어 있다. 활동 도중 적이 토탈리액션을[3] 보유하고 있거나 다수의 응사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홀로에코를 켜버리면 그만. 손쉽게 이쪽이 유리한 대결 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활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 올 때까지 홀로프로젝터 1레벨을 이용해 착사나 카마엘 같은 알보병으로 위장해두어, 그 존재조차 숨겨두는 플레이도 가능.

가용 옵션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24인치까지 보정 받고 쏴제낄 수 있는 스핏파이어나 이보다 싼 가격에 비슷한 화력을 뿜어낼 수 있는 2콤비라이플은[4] 그야말로 최적. 이외에도 보딩 샷건이나 포워드 옵저빙 등 활용 방법은 다양하다.

다만 토하의 고질적인 장점이자 단점으로 공생장갑을 착용하고 있어, 1운드를 입게 되면 코타일의 아이덴티티인 홀로프로젝터와 슈퍼점프를 모두 잃게 된다. 아머는 2 밖에 되질 않고 슈퍼점프 도중엔 커버 보너스를 받을 수 없으니 되도록이면 유리한 위치, 적어도 상대도 커버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싸움을 걸도록 하자.

3 여담

우수한 기동성과 슈퍼점프, 그리고 문제의 E/M 수류탄 때문에 첫 스펙 공개 당시만 해도 컴바인드 아미 진영의 엑스라[5]에 맞서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창설된 부대 정도로 예상되었으나... 이후 공개된 배경 스토리에서 관련 설정은 언급조차 없었고 3판 룰북 등장과 함께 엑스라는 종삭이 확정되었다.
  1. 자기 이동수치만큼 점프할 수 있고 점프 도중 사격이나 발견 등이 가능해진다. 즉, 점프를 평범한 이동 스킬처럼 수행하는 것.
  2. 1레벨의 경우 배치시 다른 모델을 대신 놓을 수 있다. 2레벨의 경우 본체를 중심으로 반경 8인치만큼의 범위 안에 본체의 행동을 모방하는 두 개의 허상을 생성 가능.
  3. 리액티브 턴에도 자기 장탄수만큼 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4. 통칭 쌍콤라. 콤비라이플 장탄수에 +1을 한다. 그러니까 4발을 쏘는 셈.
  5. 이 녀석들도 6-2 이동력에 슈퍼점프가 있긴 한데 E/M 무기에 맞을 경우 즉사하는 것이 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