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왕국 표류기의 등장인물.
치카게류 닌자 일족의 장녀. 미코토와 시노부의 언니다. 나이는 마치와 동갑인 18세.
학문을 좋아해서 닌자의 길 대신에 학업을 걷고 있다. 아이란도 내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학교의 교사 중 한 명. 치카게와 마치도 교사 역할을 하고 있다. 치카게에게 책을 빌리러 가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사이가 꽤 친한 것 같다.
정상적이고 성숙미가 느껴지는 외모[1]지만 미코토와 시노부의 언니답게 의외로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다. 참고로 세자매 중에서 인법을 가장 잘 쓴다.
좋아하는 인간...아니 동물은 린의 사형인 토케타씨. 알까지 낳아주겠다고 하는걸 보면 진심이다.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알을 낳을수 없습니다. 사실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소원을 빌면 끝난다 하지만 이쪽은 사람이 아니라 펭귄 매니아 라서 그게 가능하려나? 하지만 토케타씨는 매우 곤란해 하고 있다. 좋아하는 정도가 심해서 만나기만 하면 거의 미코토가 린에게 하듯 들러붙는다. 팬픽에서는 간혹 이쿠토와 이어지기는 하지만(…).
손재주나 스피드에 있어서는 시노부와 미코토에게 뒤떨어지지만, 인법에 있어서는 세 자매중 가장 뛰어나다. 어린시절부터 주술 대 인법으로 마치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해온 라이벌이자 친구사이인데, 마치가 사실상 아이란도에서 소녀들은 물론이고 인간 중 최강자에 가깝다는 점을 생각하면(성인들 중에서도 해룡무녀 야시로와 치카게류의 코코로, 시즈카 자매 정도 외에는 딱히 마치 이상의 기량을 가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소녀들 중에서는 상당한 강자에 속한다.
- ↑ 작중 토호인 이쿠토가 거의 처음으로 이성으로서 두근거린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