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시마 미기와

倉島 汀(くらしま みぎわ)

이즈모 시리즈이즈모2 학원광상곡의 히로인.성우는 미즈노 에마.

젼작의 히로인인 쿠라시마 나기사의 딸. 야마토 타케시와 부모가 정략결혼을 위해 결정한 정혼자.

시라토리 자매와는 엄마들간의 친분으로 만났지만 그때 아스카는 그녀의 성별을 알지 못했고 10여년이 지나서야 겨우 알았다.

정확히는 어렸을때 미기와가 타케시를 많이도 괴롭혔으며, 늘 타케시가 덤벼들었으나, 늘상 미기와에게 당하기만 했다.

어느날 늘 그런대로 타케시가 덤벼들다 패배해 99전 99패가 되었는데,이때 당시 한가지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 약속이 타케시가 이기면 미기와가 신부가 되어는거고,타케시가 지면 미기와의 남편이 되어야 한다는것. 즉 이기든 지든 타케시에게는 보상및 미래가 없다. 지못미....

다만 자신은 타케시를 차지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나 돌연히 나타난 히미코를 적대시하며 라이벌로 정해버린다.

모친을 닮아서 승리주의자이지만, 평소에는 구식 일본여성인척 하고 연기하고 있다.
물론 웃으며 호랑이굴에 들어갈듯한 여걸적인 면이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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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의 정체는 네노쿠니의 악령이 전생한 존재. 정확히는 과거에 스사노오에게 한번죽고 전작에서 토마 히카루일행에게 또 한번 죽은 야마타노오로치의 전생체였다.

하지만 전생했다 해도 이전의 힘은 되살아나지 않았으며, 타케루일행이 네노쿠니에서 아시하라노쿠니로 돌아온 여파로 인해 봉인되어있던 야마타노오로치의 힘이 각성하게 된다. 타케시와 히미코를 간단히 쓰러뜨린것도 이 힘 때문.

다만 이 힘은 미기와의 생명을 점점 파괴시키는것과 마찬가지였기때문에 미기와는 자신의 정신력을 이용해 필사적으로 억누루고 있다. 다만 이 영향으로도 생명을 점점 깎아먹게 되고,이 사실을 자기 집안과 야마토 타케시를 재외한 야마토 가의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게 된다. 즉 타케시를 재외하고는 거의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것...

사실을 알게 된 타케시는 히미코와 타케루일행과 함께 미기와의 정신세계로 돌입,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뜨리고 미기와를 구출하게 된다. 하지만 구출되었어도 그때의 힘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후 히미코와 타케루를 건 마지막싸움을 하게 되고, 엔딩에서는 히미코와 함께 네노쿠니에 남아서 타케시는 결론적으로 양손의 꽃을 손에 넣는다. 다만 여전히 타케시를 걸고 사랑싸움중이라 타케시 본인에게는 엄청난 재앙이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