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미 히나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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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프로필
이름쿠루미 히나
くるみひな, Hina Kurumi
안주 사나(杏樹紗奈, Sana Anju)[1],千春(중국식 이름으로 개명함)
성별여성
출신지일본, 니가타현
생년월일1989년 1월 14일
신장150cm
혈액형O형
쓰리사이즈B86(E)-W56-H83
활동 시기2008년 3월~ 현재
SNS트위터

2 소개

쿠루미 히나는 2008년 3월 데뷔한 일본의 AV 여배우이다. 귀여운 외모와 150cm의 아담하지만 볼룸감 있는 몸매에 넘치는 색기, 어린나이임에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성관계 그 자체를 신심으로 즐기는 덕업일치한 태도 등, av에 타고난 재능을 보이며 데뷔하자마자 폭풍같은 인기를 모았다. 키는 작았지만 E컵이라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귀여움까지 겸비했던 그녀가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끈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던 일. 이 시기에는 TV프로에도 몇차례 출연했고. 국내에선 태연을 닮은 외모로 인지도가 높았다. 물론 높은 인지도에 비해 그녀의 연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 연기 도중에 '아이어에어아우(...)' 하는 식의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기도 하고 뚱한 표정을 자주 짓기 때문이다.

3 은퇴(?)

신인으로 인기를 끌던 도중 갑자기 그녀의 작품 활동이 뚝 끊기게 된다. 알고 보니 그녀가 AV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인들에게 전해 들은 부모님에게 들키고 만 것.

결국 그녀는 바로 외국으로 반강제로 출국당해 자연스럽게 은퇴를 하게 된다. 실제로 부모나 친척등에게 AV배우라는 것이 알려져 관두는 일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렇게 또 대박 신인의 은퇴에 안타까워 했지만 곧 쿠루미 히나는 빠르게 잊혀져갔다.

그런데 2009년 8월 쿠루미 히나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귀국후 SOD의 '제1회 SOD 스타 신데렐라 오디션'에서 3위로 입상후 그해 12월부터 다시 AV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아무래도 부모님을 설득시킨 것으로 보인다.아님 자식의 연을 끊고 하든지...이 당시에는 외국가서 피부를 태운 것인지 까만 피부가 인상적. 어쨌든 쿠루미 히나는 부모님한테 걸려서 은퇴했다가 다시 복귀한 흔치않은 이력을 가진 AV배우가 되었다.

복귀 후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그녀였지만 그녀의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예전과 묘하게 변했다는 사람들의 평이 많았다. 실제로 초창기 작품들과 컴백후 작품들을 비교하면 은퇴 전 AV판을 뒤흔들던 그녀의 풋풋한 이미지는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다,
이후 안주 사나(杏樹紗奈)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는데 이유는 따로 알려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부모에게 들켜 한번 강제로 출국당했던 전적으로 복귀전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에 부담이 있었던 듯.
개명 이후에는 하드코어한 작품도 자주 찍고 있는데 예전의 쿠루미 히나를 기억하는 이들은 안타까워 하는 중.

이후 다시 쿠루미 히나로 재개명? 하였고, 재개명 이후에는 다시 과거의 모습을 어느정도는 보여주며 색기 넘치는 작품을 찍었고 그럭저럭 팔리는 작품들을 선보였으나, 인기는 과거만 못했다

2011년 노모 작품 2편을 찍고,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AV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자신은 일반인으로써 평범한 생활을 해나가고 싶다고.
2012년부터는 방송제작회사에서 AD로 취직했는데 반년도 안되서 다시 AV로 복귀 했다. 두번이나 은퇴 번복을 한 셈이다.

복귀하며 트위터로 자신의 AV배우 시절의 수입을 10원단위까지, 밝혀서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밝혀진 수입이 생각보다 그 수입이 많지않았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논란이 됐다.
그녀는 복귀하면서 복귀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트위터에 적었다.
그녀는 이례적으로 자신이 지난 4년간(공백기 제외) 번 돈이 얼마였는지, 노모를 찍었을때의 보상이 가장 컸다며 얼마를
받았는지도 전부 1엔단위 까지 공개했다, 그녀의 사년간의 총 수익은 대강 1840만엔 / 2억원 정도, 물론 중간에 공백이 있었지만 평균내자면
1년에 450만엔 /5500만원, 월 38만엔 /450만원 정도라고 했다. 그나마 가장 높은 수익을 받은것은 은퇴 직전 찍은 노모 작품 두편 이며,
그 이전의 소득은 더 낮았다.

전 세계에 얼굴 팔리며, 험하게 몸 팔아서 돈 번 액수 치고는 정말로 적은 돈이며, 일본의 물가와 젊고 아름다웠던 그녀가 날리게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정말로 안타까울 정도로 적은 금액이다.

그녀는 AD로 일하면서 하루에 12시간, 주 6일이상 근무하면서 월 200만원 정도 밖에 받지 못했으나, AV배우를 하면 월 2~3일만 일해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그것이 복귀이유라고 밝혔다, 물론 단순 노동시간을 소득으로 나누면 AV배우가 더 이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계산에는 엄청난 오류가 있는게 '미래의 소득' 과 '사회적 삶' 을 계산에서 배제한 것이다. 고생스러워도 방송국 AD에서 PD로 승진하고, 계속 경력을 쌓으면 수익이 계속 늘어나고 업무도 편해질 것을 예상할 수 있고, 다른 분야로 전직이나 이직도 용이하다, 외모가 예쁘니
과거의 경력을 눈감아주는 좋은 남자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AV배우로는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도 30대 초반이후엔 활동이 거의 불가능 하다. 결국 히나는 복귀 이후 다시 은퇴했다
2016년 현재는 중화요리 음식점에 취직해서 시급 1,100엔을 받으며 주 5일 12시간씩 일하고 있다. 본인의 꿈은 중화요리 가게를 차리는 것.
이라고 밝혔으나 얼마안가 몇달 뒤 다시 풍속점에 일한다고 밝혔다.

4 초밥 사건

일명 정액 초밥 사건으로 불리는, 안주 사나를 짤방의 주인공으로 만든 사건. 사건의 발단은 그저 평범한 작품이 이어지던 중 제작진이 마지막 즈음에 쉬는 시간의 형태로 초밥을 내온다. 사나는 기뻐하는 표정을 보이며 그것을 먹으려고 하나 남자 배우들이 여기에 단체로 사정해버린다(...). 시무룩한 표정을 짓던 사나에게 정액 묻은 초밥을 건네자 어쨌든 미소를 지으며 받아서 먹는다. 그런데 여기서 사나에게 다른 초밥을 고르게 하더니 이 초밥에까지 사정해버린다. 이때 사나의 표정이 압권. 그리고 사나는 이것을 먹으라며 비웃으며 건네는 남자 배우의 손을 밀쳐서 초밥을 떨어트리고, 초밥이 들어있는 용기 자체를 내던진다. 물론 남배우들은 실실대며 웃고 있었다.그리고 그 다음신에서 남자배우들에게 제대로 응징 당한다.

정황상 설정이 아니라 대본에도 없는 것을 즉흥적으로 시킨것이고, 이것에 따라주던 사나를 대놓고 농락하자 화가나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에 대한 반응은 "웃긴다" "귀엽다" 부터 "프로 의식이 없다." 까지 꽤나 갈렸다. 지금은 네타화 되어서 별로 특이할 것 없던 품번이 안주 사나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1. AV 복귀 후에 바꾼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