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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항목은 일본의 AV 업계를 중점으로 기술되었다. |
목차
1 개요
목록을 보고 싶다면 AV 배우 정보 항목 참조. AV 남자배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V 남배우 항목으로.
AV 여배우는 말 그대로 AV에 전문적으로 출연하는 여성배우들을 뜻한다. 연예인들처럼 기획사가 붙어있으며 매니저도 붙어있다. 물론 일반적인 기획사는 AV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는다. AV 배우 기획사는 AV에서만 매니지먼트를 한다.
활동하는 업계만 빼놓고 보면 사실상 연예인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연예인 으로 분류된다. 심야 성 관련 예능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공중파에도 나오고 역시 B급 성인영화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영화에도 출연하고 유명 배우는 아키하바라의 성인 샵 등지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성매매를 하는 여성쯤으로 인식하여 안좋게 본다. 함부로 잣대를 들이대기에는 뭔가 좀 애매하다.
2 직업의 특성
AV 여배우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연기의 기술을 전혀 보지 않는다. 물론 외모가 뛰어나도 연기가 부족한 배우는 인기에 한계가 생기지만,[1] 그래도 여전히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외모를 본다. 어차피 AV 자체가 현실의 형상화라기보다 판타지에 대한 자극에 치중하기 때문인 듯.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얼굴까지 귀여운 편이라서 판매량 자체는 유지되거나 컨셉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다.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로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기 때문인 듯. 또한 2016년 딸롱도르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미카미 유아는 평범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고수준의 외모와 연예인이었다는 특수성으로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해서 현재 AV업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 이전의 AKB 출신 배우들도 금방 은퇴했지만 AV 생태계 자체를 바꿔버리면서 리그를 지배했었다.</ref>
촬영하는 내용은 항상 성적인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여배우를 채용할 때 성적으로 모두에게 노출된다는 사실에 거부감이 들지 않는지 물어본다. 어떤 곳은 실제 촬영 내용을 보여주고 이것보다 과격한 내용을 촬영할지도 모르는데 괜찮은지 계속해서 물어본다. 또한 몇몇 독특한 제조회사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거부감이 드는 내용을 촬영하기도 하기 때문에 비위가 강한지 묻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기획사가 하는 일은 일감을 찾아주는 것이고 선택권은 여배우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돈이 급하지 않은 이상 자기가 촬영하기 싫은 AV는 촬영하지 않는다. 같은 AV업계에 종사하더라도 미국의 경우는 외모가 안받쳐주면 일찌감치 MILF로 빼서 그쪽 전공을 살리면 그만인데 MILF의 인기가 아예 없다시피한 일본은 그게 절대 안 된다.
물론 데뷔 이전에 이렇게 지속적으로 경고를 하고 일감 선택권을 주는 곳은 정상적인 기획사의 이야기고[2], 몇몇 부도덕한 사장들이 운영하는 기획사는 그냥 적당히 예쁜 여자를 꼬드겨서 아무 설명없이 하드코어물로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이런 경우는 여성이 어쨌든 마음을 먹고 돈을 벌기위해서 촬영을 하려 한 것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하드코어 플레이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은퇴하게 되는 경우가 된다. 아마추어물중에 하드코어한 작품에는 이런 경우가 꽤 있다.
일본이 고령화 한 탓인지, 2010년대 들어서는 비록 특수 장르 취급이기는 하지만 40대, 50대, 심지어 60대 AV배우도 데뷔하고 있다. 그 자체로 희귀한 장르이며 고정 수요층이 있는 장르라서 인처계열 AV가 투입 비용대비 가장 수익이 좋다고.
어느정도 미화된 면이 있지만 AV 여배우에 대한 실상을 참고할 만한 만화로 카와모토 타카히로의 <도전 AV 여배우>가 있다. 국내에는 3권(전문직 편)까지 정발되었다. 어쨌든 이들도 일종의 연예인인데 연예인 항목을 참고해도 알겠지만 이름을 알리고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어쨌든 굉장히 소수이다.
3 대우 수준
대부분의 AV 여배우들은 AV 기획사무소에 소속되어 있다. 기획사에서 지속적인 매니지먼트를 하며 매니저 또한 붙어다닌다. 즉 영상물 같이 아무렇게나 몸을 굴리는 것이 아닌 정상적인 보호를 기획사무소로부터 상시 받게 된다. 하지만 정글보다 가혹한 연예인 업계의 모든 연예인이 그렇듯이 기획사에 소속만 되어있다고 일감이 들어오는 게 아니다.
4 섭외 과정
AV 여배우의 섭외 과정은 먼저 AV 제작회사에서 촬영물을 기획하고 이 기획에 가장 맞는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소속된 기획사에 1차적으로 출연을 요청한다. 해당 여배우가 거부하거나 기획사가 생각하기에 AV 제작사가 미덥지 못하거나 여배우의 컨디션이나 건강이 염려된다면 여배우로 넘어가기 전에 기획사 단위에서 제안을 거부한다. 일례로 부도덕 악덕 기업인 Bakky가 여배우들을 거의 불구상태까지 만든다는 사실이 관련 업계에 퍼진 이후 대형 기획사들은 Bakky에서 섭외요청이 도착하면 서류를 파쇄기에 집어넣어 갈아버렸다고 한다.
기획사 단계의 거부가 아닌 여배우가 거부한 경우 비슷한 컨셉의 여배우를 기획사가 추천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AV 회사도 회사이기 때문에 원래 기획했던 만큼의 지명도가 없으면 기획사의 추천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신인배우들에게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
자신들이 원하던 배우의 섭외가 실패하여 기획이 완전히 무산된 것이 아니라면 그 AV에 맞는 여배우를 찾아내기 위해 2차적으로 오디션을 본다. 드디어 신인배우들에게도 기회가 찾아온다.
즉 무명배우들은 이렇게 AV 회사에서 진행하는 오디션 회장을 돌아다니며 어떻게든 캐스팅 되기 위해 노력한다. 연예인 업계는 어딜 가든 똑같다. 이렇게 한 번이라도 출연하기 전까지는 다른 무명들처럼 매니저와 함께 오디션 회장을 들락거리는 일을 반복하게 되고 이 단계에서 출연 한번 못하고 그만두는 여배우들도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만약 여자배우가 성 경험이 없다면 그 순결성 하나 때문에 바로 채용되기도 한다.진짜 돈이 궁했나...
단 이쪽 업계가 업계인지라 스카톨로지 같은 하드코어 AV 기획은 아무리 신인 여배우라도 대부분 기피하기 때문에 오디션 지원자들도 필연적으로 적기에 그만큼 합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무명배우들은 그러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도 한다. 물론 이것도 지명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한 방법이지만 쌍방 합의의 사회적 검열삭제 정도만 경험해오다가 갑자기 똥을 집어 먹고 폭행이 가미된 SM 플레이(BDSM)를 하게 되면 대부분 그 충격 때문에 데뷔작이 은퇴작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어떤 희대의 개쌍놈들은 이런 여배우들을 채용하여 고문과 집단 성폭행을 촬영한 스너프 필름을 만들기도 했다. 기획사들도 그러한 여배우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아무리 합격되기 힘들어도 처음에는 순애물을 위주로 데뷔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모두 그러는 건 아니고 일부 신인배우들이 자신의 성역에 눈을 뜨면 아예 그쪽으로 자리를 잡아버리는 배우도 없는 것은 아니다. 흠좀무. 이 분야의 대표적인 주자로는 미즈나 레이가 있다. 심지어 감독들이 "왜 이런 예쁜 배우가 이런 작품을 찍으려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5 배우들의 위상
일본 문화가 정식으로 개방되기 전에는 일본은 성에 개방적이라 AV 배우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다거나 심한 경우 일본은 원래 AV 배우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것이라는 이야기마저 나돌기도 했다. 이는 일본 여자 연예인들이 신인 시절 그라비아 배우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AV 배우는 막장이라는 것은 매한가지다. 일본에서도 인생 갈 데까지 간 경우 하게 되는 일이라는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도 마츠코의 친구 메구미가 교도소 출소 후 AV 여배우로 데뷔하는데 마츠코가 기분을 묻자 서러워서 대성통곡을 한다. 쿠리야마 류의 저것들은 다 창녀일 뿐이라는 식의 발언은 발언자의 수준을 생각한다면 유감스럽지만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여기서 성공한 이들이 아주 드문 케이스일 뿐. 유명 AV 배우가 왜 일반 연예계에 더 모습을 드러내려고 애쓰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AV 배우들은 대부분 부업으로 스트리퍼 일을 하거나 풍속 업소에 다니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성인 드라마 등에 출연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사채꾼 우시지마에 출연한 여성들. 100%는 아니지만 적어도 드라마에서 다루는 풍속 관련 직종에 출연하는 여성들은 거의 다 AV 배우 혹은 전 배우로 봐도 무방할 정도. 한 번 은퇴했던 AV 배우들이 대부분 예명을 바꾸고 복귀하는 것도 생계 유지가 힘들어서라고 한다.
AV 출신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어 양지로 올라가거나, 어느 정도 유명세가 있었던 연예인이 AV 업계로 가는 경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AV출신이 대중적 인기를 얻는 건 대개 싸구려 섹시 계열 캐릭터로 저렴하게 소비되는 정도에 그친다.
주류에서 활동한 연예인이 AV업계로 간 경우는, 인기를 얻지 못하고 도태되다가 AV로 떨어진 경우와 코무카이 미나코나 故마키노다 아야(AYA), 다카사키 쇼코(다카하시 쇼코)처럼 큰 사고를 쳐서 주류 연예계에서 쫒겨나 정말 막장 중의 막장으로 굴러 떨어진 경우, 둘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코무카이 미나코의 경우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으로 주류 연예계로 진출하던 중 일본 연예계의 성상납 관행을 폭로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각성제 복용 및 미성년자 시절의 지저분한 사생활 등이 폭로되었다.[3] 그리고 그 이후 스트립 모델을 거쳐 AV 배우로 데뷔했는데 보통 연예인 시절의 이름을 바꾸는 걸 감안하면 특이하게도 예전 이름 그대로 활동하고 있다.[4]
그라비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못된 기획사가 소속 연예인의 인기가 떨어졌다고 위약금 등을 이유로 AV로 보내버리는 경우도 있고, 연예인이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면서 일거리가 뚝 끊겨 생활고를 참지 못하고 하는 경우도 있다. 야마구치 리코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AKB48 탈퇴후 감당할 수 없는 빚이 생겨 어쩔수 없이 AV를 찍었다.
대신 성인 영상물 산업 자체가 크고 그에 따른 매니아 계층도 있기에 AV 업계 내에서는 나름대로 아이돌 같은 인기를 얻는 여배우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히로나, 동아시아 내에서 폭 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아오이 소라라든지, 2003년에 데뷔하여 10년 넘게 활동하며 S급으로 분류되는 요시자와 아키호, 지금은 건강에 문제가 생겨 AV에 나오기 어려워졌지만 한때 굉장한 인기를 누렸던 아사미 유마 등이 그 예. 위에서 언급한 AV 배우 출신들이 이른바 '양지'에 올라선 몇 안 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대개 다른 분야로도 능력이 있으니까 가능한 것일 뿐이다. 대부분의 AV 배우는 그냥 한번쯤 쓰고 마음에 안 들면 버리는 소모품에 불과하다.
미네 나유카는 AV 배우 때는 큰 인기는 없었지만[5] 은퇴 후 각종 칼럼을 연재하고 아라사짱 시리즈라는 만화를 연재한 데 이어 TV 드라마까지 나오는 등 AV 배우 때보다 큰 인기를 얻는 극히 드문 경우도 있다. 애초에 이쪽 분야에 재능과 노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이카와 나오는 AV 배우 은퇴 이후 특촬물을 필두로 뮤지컬 배우, 마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흔한 사례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평상시 하는 주업 때문인지 벗기기 편하다는 이유로 노출이 많은 영화 혹은 풍속[6] 관련 영화 등에서 종종 AV 여배우들이 기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일반 여배우의 경우 한번씩 벗길 때마다 영화사가 지불해야 할 몸값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다. 특히 아오이 소라가 이런 식으로 영화업계에서 발판을 늘려 메이저로 가게 된 경우다.
간혹 네임드가 아닌데도 에로 영화판에서는 자기 주연작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AV 배우들 사이에서도 한류 팬이 있는지 한국 팬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AV 여배우도 생겨났다.# 하지만 Warning 크리 이전 버전에서는 한국에 있는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했는데 AV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정식으로 수입조차 불가능한 한국에 비디오를 팔기위해 한국어를 공부할리가 없다. 물론 AV가 아닌 성인영화(성인영화와 AV는 다르다.)로서 후지우라 메구의 출연작이 몇편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B급 영화 몇편 홍보하려고 한국어 공부를 해서 써먹는다고 보기에는 어렵고 그 자신이 한국 문화에 푹 빠져 있는 것 같다.
AV배우로서 한 번이라도 촬영을 했다면 직업에 제한이 생긴다. 일본같은 경우도 있긴 있지만 서구권 국가들은 더 심해서 이쪽 분야에서 종사한 이력이 밝혀지면 모든 종류의 교사를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전세계 공통으로 정계 진출에도 먹구름이 낀다. 비숫하게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여주인공이 매춘부로서 무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되어 여야동석인 상황에서 의결을 좌우하는 실세 의원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일 뿐이다. AV배우 역시 정계 진출을 하게 되면 지지를 얻기 매우 힘들다.
6 어두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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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서 울고 있는 애들이나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애들, 머리카락을 뽑는 애들,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두는 애들, 나온 걸 후회하는 애들….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애들이 많아요. 그리고 예쁘면 이용당해요.
일본 AV를 다룬 다큐멘터리 '남자 AV 배우의 삶'에서 남자 배우가 여배우들을 두고 언급한 상황이다.
이들은 본질적으로 창녀. 즉 성매매 여성이다. 이들이 제공하는 것은 엄연히 성적 서비스에 속하고 그걸 성매매가 아니라고 하는 것 자체가 위선이라고 할 수 있다. S급으로 분류되는 요시자와 아키호나 소라 아오이, 아사미 유마[7], 미히로 등도 실체는 이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이지 큰 틀에서는 전혀 다를 바 없다. 단지 본판도 되고(성형 안 했을 때 기준으로도 예쁜 경우. 물론 이런 쪽의 특성상 어느 정도는 당연히 대부분 한다.) 철저한 자기 관리라든지 뛰어난 테크닉 등으로 인해 계속 살아있거나 인기가 높거나 하는 극히 일부의 사례일 뿐이다.
스스로 원해서 했다던지 자기들도 일반 배우처럼 영화 예술을 한다던지 남자들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식의 여배우들의 멘트나 트위터 블로그 문구는 그냥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 남자의 성욕은 의외로 예민하다. 출연하는 여배우들한테 구질구질한 사연이 있다는 것을 다들 어렴풋이 짐작은 하지만 정작 여배우 본인들이 어두운 현실을 대놓고 인정해버리면 안 꼴리고 안 팔린다. 실제로는 대부분 안 좋은 사연이 있으며 순수하게 돈을 목적으로 오는 여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물론 예외도 있다. 빠친코 중독에 빠져 많은돈이 필요하거나 새로 출시된 게임기를 사는데 할짓없는 돈이 필요하거나 유명 포르노 배우(현재는 은퇴)였던 애나벨 청도 강간당한 경험으로 인해 포르노를 찍게 되었다고 당당히 말한 적이 있었다.
상기한 볼드체 부분이 상당히 의미심장한 것이 저것이야 말로 일반적인 형태의 매춘과 AV가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등 최소한 동양에서의 성매매는 열의 아홉은 생계형 성매매가 아니라 소비형 성매매다. 다른 일을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그저 성매매 하는게 돈을 버는데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니까 선택하는 사람들이 성매매 공급의 대다수를 이룬다는 뜻이다. 일년에 학비 몇백씩 하는 대학에 버젓히 다니면서 자취까지 하는 여대생들이 새로나온 폰, 신상 구두, 가방등을 사려고 성매매에 뛰어들지 90년대 초반처럼 정말 혼자서 독립하기 위해서 혹은 가족들 밥을 먹이려고 성매매를 하는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AV 배우의 경우는 좋지 못한 사연등으로 정말로 다른 일을 하는것이 매우 힘든 사람들이 많다. 하단의 배우 랭크에서 기획 배우에 속하는 사람들은 그냥 쉽게 돈 벌어볼까? 하는 호기심에 업계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도 적어도 정식 발매가 안되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있는 수준의 배우라면 실제로 현재는 멸종한 것으로 평가받는 생계형 성매매에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것. 사실 이것이 당연한 게 그냥 성매매로 돈을 벌겠다면 소프랜드 등 많은 선택지가 있고 일반적인 형태의 성매매를 한다면 영상기록이라는 개인의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록이 남지도 않는다. 그런 오점이 될 수 있는 선택지를 택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만을 생각한다면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리고 정말 돈이 목적인 사람들은 2000년대 중후반을 강타했던 마리아 오자와, 하야카와 세리나 처럼 얼굴과 몸매만 믿고 들어왔다가 빠른 이미지 소모로 인해서 금방 막장물을 찍게 되고 그렇게 멘탈과 외모가 무너져서 일이 떨어져 은퇴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마당이니 업계에서 이름이 있는 배우들은 정말 검열삭제에 익숙하고 프로의식을 가진 인물들, 그리고 동시에 은퇴하고 다른 일을 하기 힘든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SNS나 블로그의 인터뷰, 멘트 등은 대부분 타의에 의한 홍보용, 접대용 멘트이기 십상이다. AV 배우들의 블로그나 트위터도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대로 쓰는 것이다. 그래서 AV 배우들의 블로그가 99% livedoor나 ameblo로 통일되어 있고 은퇴하면 블로그부터 폭파된다. 또 인터넷상에서 와전되어 퍼진 말인 경우도 많다.
2014년 기준으로 일본 AV가 거의 50년 역사가 되어 가는데 AV가 하나의 영화예술 장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닛카츠 로망 포르노는 제외 성기노출은 있어도 직접 성행위 장면은 없기 때문. 숱한 여배우들 중에 떳떳하게 내가 AV 배우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평생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전업해서 일반 연예계 같은 양지로 나온 사람도 그렇게 좋은 결말을 맺지 못한다. AV 배우들의 비참한 삶에 대해 배우들을 취재해 나온 책도 있다.
상황이 악화되면 풍속업소 일을 하며 뒷세계와 가까워질 수밖에 없으며 고된 촬영을 견뎌내기 위해 마약을 달고 사는 배우들이 많다.미우라 아사히나 코다 리사처럼 마약 중독이 심해 처벌을 받은 경우도 있다. 그나마 유흥업소를 직접 차리고 운영하는 경우는 이 바닥에서 성공한 경우다. 1980년대를 풍미한 AV 여배우 고바야시 히토미(자신의 이름이 내걸린 성인용 PC 게임까지 나옴)가 대표적인 예로 도쿄 긴자에서 카바쿠라를 개업, 2015년 시점에서도 성업하면서 곱게 늙어가며 살고 있다. 하지만 카바쿠라를 개업해 살고 있다는 데서 보듯이 이것도 정상적인 형태의 성공은 아니다.
많은 경우 마지막으로 향하는 곳은 소프랜드와 같은 성매매 업소이다. AV 배우 경력이 도움이 되어서 S급에 속하는 이들은 진짜 예외적인 그것도 가장 예외적인 극소수에 속한다. 한 예로 2014년 한국의 모 유흥사이트에는 AV 배우 출신 일본 여성이 강남에 있다는 홍보가 있긴 했다.어찌 그리 잘 아나
다른 의미에서 해피엔딩이라면 AV를 찍을 수밖에 없던 상황을 벗어나게 되면 성형수술을 해서 일반인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뭔가 마스크가 괜찮은데 찍은 작품이 두세 개밖에 없는 배우들이 이런 축에 들어간다. 하지만 어떻게든 추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런 결말을 포기한다. 게다가 일본에서 AV 출연 경력을 숨겼다가 발각되면 결혼 취소 사유가 된다. 유흥업에 종사할 수도 있지만 보통 유흥업에서 전직 AV 여배우라고 하면 인기를 끄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유흥업에 들어갈 거면 굳이 전직을 감출 필요도 없다.
일반인으로 돌아간 경우라도 AV 배우 경력은 사회적으로 큰 흠집이라 한 번 경력이 생기면 그걸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는 상당한 장애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름을 숨긴다고 해도 얼굴은 나오고 어떻게든 추적을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나이에 비해 특출난 경력이 없기 때문에 면접 때 할 말이 없다. 당당하게 출연 사실을 밝히면 불합격 가능성이 높고 설령 합격한다 해도 '넌 이미 닳고 닳았잖느냐'며 인격을 무시당하고 사내 성폭력의 위험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8] 다큐멘터리 '남자 AV 배우의 삶'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이 바닥에 한번 뛰어들면 사실상 은퇴란 없으니 신중히 생각해야한다는 것. 왜냐하면 자신은 그만둬도 자신을 찍은 영상물은 남기 때문이다. 사회적 인식 때문에 AV 배우 경력이 있다는 것이 들키면 직업을 잃거나 이혼을 당하거나 더욱 운이 나쁜 경우는 아이가 이지메를 당하는 등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AV 업계에는 당연히 야쿠자가 상당히 많이 연관되어 있다. 이건 일본 AV 업계보다 더 크거나 이 이상의 규모를 지니고 있는 미국이나 유럽의 포르노 업계도 마피아나 갱 같은 조직폭력배들과 연관성이 많은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한국의 성인업계도 다를 것 없다. 성인만화에 나오는 성매매 업소들을 보면 하나같이 어깨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당연히 조폭이다. AV 제작사는 야쿠자와의 연관성이 점점 희석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AV 배우를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회사(소속사)는 여전히 야쿠자가 꽉 잡고 있다.
모모이 노조미처럼 야쿠자에게 살해당한 정황이 확실한데도 경찰이 전혀 엉뚱하게도 남자친구가 저지른 치정에 의한 살인 및 자살로 단언하기도 했다. 발견 당시 사체는 엎드린 상태로 등이 불에 탄 흔적이 남아 있었다. 상식적으로 자살한 사람이 그런 모습으로 발견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노조미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남자친구는 사망 추정 시간이 오히려 노조미보다 앞선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유족들은 민사재판을 통해 결국 제3자의 타살이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형사재판에서 이 사실이 확정되려면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지 알 수 없다. AV 여배우 살인사건 항목 참조.
낮밤이 불규칙하고 무리한 다수의 성관계 등의 거친 생활로 건강을 해친 배우들도 많다. 1980년대의 인기 배우였던 이이지마 아이는 인기 공중파 오락물 런던하츠에 고정출연하는 등 주류 연예계에 안착한 듯했으나 2008년 폐렴으로 사망하고 그 마저도 자택에서 숨진 지 1주일만에 발견되는 비극을 맞이한다.[9] 아라시와의 스캔들로 유명한 연예인 출신 AV배우 마키노다 아야(AYA, Aya Makinoda, 牧野田彩, まきのだあや)#는 우울증으로 투신자살했다. 막장공주로 유명했던 호시츠키 마유라는 정신분열증에 걸렸고 또한 다 그런건 아니지만 성접대 피해를 당한 여자 연예인이 있듯이 당연히 AV 여배우 중에서도 성 접대 피해를 받는 배우도 있다. 아니 이쪽이 더 심하다. 이들은 그냥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성매매 여성과 비슷한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으로서의 대우를 아예 하지 않고 성적 장난감으로만 생각하는 인간 쓰레기급 멘탈을 가진 자가 그 꿈을 실행에 옮긴다면 그 결과는 매우 참혹할 것인데 유감스럽게도 근본적인 의식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 한 그런 일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 AV계에서도 사람 취급 안 하는 집단인 Bakky 참조.
2010년대 들어서 AV 출연강요 행위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예능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다가 회사로부터 AV 출연을 강요받고 이를 거부하는 여성들에게 거액의 위약금을 물리거나 협박, 감금하는 행위가 늘고 있으며 이는 예능 기획사가 AV 제작 및 판매 회사에 여성을 파견시키는 구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피해가 2013년 이후로 급증하게 되자 2016년 3월 3일 일본의 인권단체 Human Rights Now, 포르노피해와 성폭력을 생각하는 모임이 연 기자회견에서 AV 출연강요 행위에 대한 형사법적 규제 및 피해자 구제에 필요한 법규정 마련을 촉구하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7 배우 랭크
아래의 랭크는 AV 업계에서 통하는 공식적인 랭크이다.
7.1 단체 여배우(単体女優)
우리가 생각하는 단체(團體)가 아닌 하나의 몸(単体). 즉 그 배우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이며 그 이름만 들어도 수요자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한 번은 들어본 이름일 정도로 지명도가 있는 배우를 뜻한다. 또한 남자배우가 반드시 한 명만 나와야 할 정도로 기획사가 보호하는 배우라는 의미도 있다. 한마디로 이 랭크로 들어가는 배우들은, 스캇물, 수간물 같은 하드코어한 작품은 당연히 절대로 찍지 않고 DP(Double Penetration), 윤간물이나 흑인물, 애널물, 노모도 당연히 찍지 않는다. 흑인물의 경우 미국의 경우 아무 인종이나 포르노에 나오는게 일반화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흑인물의 경우 단체 여배우보다 급수가 낮거나 단물 빠진 배우들이 찍는 편이다. 물론 백인은 예외다. 야X에서도 어딜가나 인종차별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아니 더 심한 듯. 일본은 원래 신분제 국가이다. 아사미 유마가 백인과 작품을 찍은 적이 있다.
이외에도 여기 속해 있는 배우의 경우 가짜 질내사정물도 잘 안 보인다. 기획사도 이런 쪽에서 섭외 요청이 오면 AV배우에게 보여주지도 않고 파쇄기로 갈아버릴 정도로 AV 여배우의 최상위 랭크에 해당한다. 그 수는 매우 극소수다. 대표적으로 요시자와 아키호가 있다.
1회 출연비는 최소 100만 엔부터 시작한다. 최소가 이 정도인데 최대치는 얼마인지 알 수 없다. 최소로 계산해도 몇 시간 촬영하고 100만 엔을 벌 수 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만 촬영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 여배우가 한 작품만 출연해도 기획사도 충분히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이 랭크의 배우들은 기획사에서 정말 애지중지 관리한다. 그만큼 출연 횟수는 줄어들고 희소 가치의 상승으로 원하는 회사는 자꾸 늘어나며 언제 회사를 나가도 원하는 회사들이 줄서 있기 때문에 사실상 슈퍼을 이상에 더 나가서는 동업자 관계가 된다(!) 단적으로 CA계열 레이블 중 S1 전속 여배우 중에서도 잘 나가던 미히로나 아오이 소라, 요시자와 아키호, 아사미 유마가 있다. 거기다가 요시자와 아키호나 미히로, 아사미 유마는 한꺼번에 두 곳에서 전속이거나 전속이었다. 그 지명도와 브랜드 때문에 아예 특정 AV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기도 한다. 한번 전속 계약을 맺으면 그 출연료는 정말 하늘 높은 줄 모른다고 한다. 예를 들면 아사미 유마는 S1에 Alice Japan 동시 전속이었고 요시자와 아키호는 2015년 현재 S1과 Maxing의 동시 전속이다.[10] 그런데 이 회사들이 다 이쪽에서 잘나가는 회사들인데다가 1984년생인 요시자와 아키호는 30대 중반인 2015년 현재에도 잘 나가는 전무한 기록까지 세우고 있다.[11] 흠좀무.
이 단체 여배우와는 반대로 박리다매형식으로 공장돌리듯이 무한정 작품을 생산해 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인기가 많은 키카탄처럼) 그 경우에는 탄탄한 팬층보다는 '대중적 인지도'로 승부를 보는 경우이다. 모리시타 쿠루미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출연했다. 또 츠보미는 본격 공장을 돌리듯 찍어냈다. 대신 츠보미의 경우 애널, 스캇 등의 이미지 깎아먹는 작품에는 하나도 출연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애널 작품이 하나 있으나 작품 내에서도 얼굴 따로 몸 따로 나오며 대역(…)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시작한다. 이후 츠보미는 그동안의 오랜 공장장 시절을 마감하고 2013년 9월 이후로 Moodyz, Wanz Factory 두 제작사(두 회사 모두 CA라는 같은 계열사 소속이다.)의 전속 배우가 됐으며 이곳에서만 작품이 출시되고 있다. 향후 은퇴 시까지 종신계약이라는 소문이 있다.
7.2 기획 단체 여배우(企画単体女優)
약칭 키카탄. 단체 여배우와 기획 여배우 사이의 관계. 사실상 단체 여배우의 전 단계라고 보면 된다. 그 지명도는 그 배우의 이름으로 출시를 하면 모두가 알아보는 급이지만 이곳저곳에 계속해서 출연하는 여배우가 이 랭크에 들어간다. 즉 막 뜨기 시작하여 지명도를 올려가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이 랭크로 들어가는 배우들도 수간물, 스캇물 같은 하드코어한 작품은 거의 찍지 않는다. 이 랭크에서는 흑인물을 찍는 배우들은 찍고 안 찍는 배우들은 안 찍는다. 단, 미즈나 레이, 아키라 에리(前 오사와 유카), 카와카미 유우처럼 오히려 틈새시장을 뚫어 하드코어물만 전문으로 하는 것으로 유명하거나 하타노 유이처럼 노모자이크 같은 곳에도 종종 출연하는 키카탄도 있다. 츠보미의 뒤를 이어 2013년도에만 200여편에 출연한 우에하라 아이같이 장르를 거의 안 가리는 키카탄도 있다. 특히 우에하라 아이 같은 경우에는 2014년까지 받은 출연료로만 도쿄 중심에 집 한채는 거뜬히 사고도 남을 정도의 추정액이라고 하니 흠좀무. 기획사에서도 단체배우 급은 아니지만 미래의 보석이나 마찬가지인 배우들을 철저하게 보호한다. 이들의 1회 출연료는 약 50~100만 엔 선이라고 한다.
키카탄 배우들의 특징이라면 그 활동 폭이 굉장히 갈린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키카탄 배우들은 전속배우에 비해 압도적으로 활동기간이 짧다. 아마도 한 소속사와만 계약해야 하고 특정한 라인업에만 출연하는 전속 배우는 단기간에 돈을 벌기에 적합한 방법이 아니기도 하다. 그런 연유로 공장장의 칭호를 획득한 배우들은 키카탄이 대부분이다.
어쨌든 전속 배우보다 단기간에 빡새게 벌고 업계에서 빠지기 쉽다는 점 때문에 인지도가 낮은 비그라비아 출신 배우들이 키카탄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 전속 배우들에 비해서 AV 외적 활동이 적고 이 때문인지 직업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는 편이라고.
7.3 기획 여배우(企画女優)
기획 단계의 여배우. 매니저와 열심히 지명도를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연예인 지망생 혹은 데뷔는 했으나 아무도 모르는 무명급 배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본 AV배우의 90%를 차지하는 부류이다. AV라고 연예계와 다를게 하나 없다. 대부분 이름 없이 단체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특정 기획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경우도 있다. 여러모로 안습한 위치. 그 정도가 심하면 아예 이름조차 나오지 않기도 한다. 출연료는 5만 엔부터 아무리 비싸야 20만 엔인 경우가 많고 심하면 1만 엔도 있다.
특히 2010년대 들어 AV시장의 불황과 배우들의 공급 과열로 인해 기획배우가 AV에 들러리로 얼굴이라도 나올 수 있는 기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터넷에 몸캠 등을 통해 지명을 올리거나 아예 코스프레물과 같은 동인작품에 참가하여 지명도를 올리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사오토메 라브가 이에 해당한다. 동인 코스프레 화보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러니까 세상에 쉬운 일 하나 없다. AV배우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그냥 '외모가 좋거나 몸만 대주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일하면 인기를 얻지 못하고 도태된다. 일종의 스타성도 필요하다. 이쪽이 아무래도 낮은 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이쪽에서도 성공하려면 충실한 자기관리와 연기력이 필요한 것이다.- ↑ 대표적으로 마리아 오자와. 외모는 출중했지만 연기력이 개판이라 많은 비난을 받았다. 사실 이 외모 외적인 부분은 꽤나 중요해서 외모, 몸매, 연기의 삼신기 중에는 최소한 둘이 있어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으며 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상기한 마리아 오자와는 대표적으로 연기가 아예 안되고 몸매도 그저 그랬었기에 당시 리그 최강급 외모를 가지고도 일이 안 들어오는 상황에 몰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AV는 판타지에 대한 자극이라서 연기력이 아예 없는 배우의 경우는 기획을 통해서 그것을 제공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기획을 소화할 능력이 없었으니... 결국 그녀는 인기에 비해서 굉장한 속도로 하드한 레이블인 ATTACKERS에 진출했고 점점 자기관리가 안되면서 금방 은퇴를 해버렸다. 연기력이 부족해서 소화할 수 있는 작품의 스펙트럼이 좁아지고 그러다보니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더 하드한 플레이 뿐이었다.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서 은퇴하고 업소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 ↑ 그러나 2016년, 대형 기획사들도 일반 연예인을 지망하는 지망생에게 부당계약 강요로 AV를 찍게 만들었다는 것이 일본의 인권단체 'Human Rights Now, 포르노피해와 성폭력을 생각하는 모임'에 의해 밝혀졌다.#
- ↑ 실제로 해당 폭로로 그녀는 첫번째로 교도소로 가게 된다. 그 이후 각성제로 인한 처벌은 총 2번이며 2015년 4월에는 3번째 처벌로서 1년 6개월형이 선고되었다. 참고로 사생활 폭로 내용은 남자들과 성관계를 하는 걸 즐겨했고 데뷔하던 15세 때에는 이미 임신도 했다고 한다.
불합리한 상황을 깨보려다 자신의 발목을 잡고만 경우 - ↑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름도 소속사에 속해있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 경우는 설사 본명일 지라도 그 소속사를 나가면 멋대로 사용할 수가 없고 소속사와의 합의를 거쳐야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연예인 출신들이 전소속사와 다툼을 피하기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자기가 아닌척 눈가리고 아웅하는데 본명을 쓸 정도면 사회적으로 버림받았다고 봐야한다.
- ↑ 본인 말로는 거유를 제외하면 다소 마이너한 인기가 있었다고 아라사짱 무수정에서 밝힌 바 있다.
- ↑ 유흥업소.
- ↑ 난소암으로 결국 AV에서 은퇴
- ↑ 사채꾼 우시지마 드라마판 시즌1에 등장하는 전직 AV배우라는 설정의 오리지널 캐릭터 오쿠보 치아키가 이러한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일을 잘 못하거나 불만을 나타내면 우시지마 사장으로부터 항상 듣는 이야기가 "그럼 AV로 돌아갈래?" 이다.
- ↑ 사망 1년 전에 건강문제로 연예계 활동을 할수가 없게 되어 소속사에서 나와 거의 칩거생활을 하다 생긴 비극이었다.
- ↑ 미히로 또한 은퇴 전까지 Maxing와 S1의 전속이었다.
전에는 Max-A와 Alice Japan의 전속이었다 - ↑ 아무리 의학 기술이나 과학이 발달했다지만 이런 분야에서 지금까지 최상급으로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경우는 현재까지는 요시자와 아키호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