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栗原 雀花
만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카나에[1].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다니는 호무라바라 초등학교의 친구로 학교 친구들 중 유일하게 안경 속성. 그리고 키가 제일 크다. 이지적으로 보이는 외모이지만 사실 공부는 썩 잘하는 편은 아니다.
2기에서는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에게 자신의 첫 키스를 빼앗기자 두 친구들과 호무라바라의 사신이란 우리들이라고 말하면서 주작 형상으로 나왔는데 같이 키스를 빼앗긴 타이가까지 합세해서 피구 시합을 했다. 만약 이기면 코미케의 판넬[2]이 되어달라는 조건을 내건 것을 보아 틀림없는 오타쿠(부녀자계)다. 4권에서 바닷가에서 만난 에미야 시로와 류도우 잇세이에게 관계 질문을 하면서 입가에 침까지 흘려대며 미친듯이 메모하는 것을 봐선 진성급? 문제는 이 인간 초등학생이다. 알게 모르게 애니에서 담당 성우의 신사적인 연기를 들을 수 있단 사실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타이가와 나나키가 피구공으로 얼굴을 맞자 그 공을 잡아서 던졌지만 당연히 소용없고 그 다음에 맞고 아웃되었는데 그래도 타이가나 나나키처럼 얼굴을 맞진 않고 다행히 무난하게 맞고 나갔는데 어째서 우리 반의 카타카나 이름은 강한거냐?!라고 탄식하면서 아웃된다.
언니가 하나 있는데, 이 언니 역시 동인녀(십중팔구로 부녀자계) 이다(...) 동생에게 동인지 그리는 걸 도우라고 하는데 별 보상은 없다고. 가끔씩 푸딩을 사와주는 츤데레 언니.
상식을 갖춰서 민폐력이 타츠코보다는 아래. 그래도 높긴 높다. 이리야가 언니의 위엄을 보여주겠다고 머리 스타일을 바꿀 때 아키하바라에서 발간하는 듯한 잡지를 보고 머리를 해줬다(...) 가능하면 건프라로 해주고 싶었다고. 드립력도 의외로 충만하다. 참고로 해당 헤어스타일은 이미 해당 성우가 맡은 캐릭터가 리얼충을 컨셉으로 시도했다 아버지에게 걸린 그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훌륭한 성우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