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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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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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의 설정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의 설정화
링크링크
애니메이션 1기의 변신씬애니메이션 2기의 변신씬
링크
애니메이션 2기 2쿨의 변신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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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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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인스톨[1]캐스터 인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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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인스톨라이더 인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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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인스톨[2]어새신 인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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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 폼비스트 폼(...)판사님 저는 안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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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TVA
연령10(초반) → 11(츠바이 중반 이후)
신장133cm체중29kg
생일7월 20일[3][4]
별자리게자리
혈액형불명

1 개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주인공. 성우는 원작과 같은 카도와키 마이.[5] 미국판은 신시아 마르티네즈.

여기에서는 목욕 중 날아온 칼레이도스틱 매지컬 루비와 얼떨결에 계약해서 마법소녀로 활약한다. 어?! 이미지컬러는 분홍, 은색, 하양이다.[6]

원작의 이리야가 아주 옅은 홍미색이 도는 은발이었던데 반해 이쪽의 이리야는 딱 봐도 백금발이다. 단, 프리즈마 이리야 원작에서는 분홍색이 도는 은발로 채색된다. 백금발인 건 애니판에서만. 키라키쇼의 채색이 떠오르는 기분이다 일단 소설판의 언급이나 설정을 보면 원작과 동일한 은발이라고 한다.

왜 애니판의 머리칼 채색이 백금발로 설정된 건지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어쩌면 2기에 등장하는 쿠로의 머리색과 차이를 주기 위해 이리야의 원래 머리색(분홍빛 도는 은발)을 백금발로 바꿔서 채색했다는 추측이 있다.[7]

2 상세

예쁘고 귀여운 소녀+여동생 캐릭터. 로리콘들의 여신
외모에 걸맞는 감수성과 다정다감함을 가진 여자아이가 된 이리야스필. [8][9]

요약하자면 평범한 가정에서 밝게 자란 이리야.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말 그대로 평범한 초등학생[10]으로 Fate/stay night 등에서 보여줬던 소악마적인 모습이나 어른스러운 모습 같은 것은 일절 없다. 노는거나 만화영화 보는것을 좋아하고 아파서 쉴 때 니트되고 싶어~라고 중얼거리는 희망이 넘치는 마법소녀다. 그리고 뱃살이 모에하다(?)잠재적 S메이드뿅가죽는 마법 소녀. 1권 10화에선 잠시 완전발정해서 미유등짝을 봤다. 우홋!

가정부세라리즈, 오빠에미야 시로본편에선 이리야가 누나란건 무시하자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에미야 키리츠구, 어머니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원작과는 달리 양친 모두 건재하지만 같이 살고 있지는 않다. 패러렐 월드에서도 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는 설움... 그치만 살아있는게 어디야? 그래도 본편을 보면 아이리는 자주 집에 오는 편이다. 아니, 오히려 츠바이 중반부 이후로는 계속 집에 있는 식으로 묘사되고 있다. 드라마 CD 한정이지만 키리츠구도 아주 잠깐 집에 오기도 했다.

단, 이런 설정은 이리야스필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크다. 양친이 모두 건재하고, 지극히 착실하면서도 다정한 의붓오빠가 가까이 있는 마당이니... 그 오빠인 시로가 하나뿐인 여동생을 얼마나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었을지는 안 봐도 뻔하다.[11] 이로 인한 탓인지 이리야 역시 시로에게 깊은 연정을 품고 있으며 비록 소성배로서 태어난 몸이라고 쳐도, 성장 과정에서 여타 평범한 가정과 같이 듬뿍 사랑을 받고 자랐으니 Fate 시리즈 본편처럼 비뚤어지고 소악마적인 성격이 아닌, 꿈과 희망이 넘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여자아이로 자라나는 것이 당연하다.물론 미유의 등짝을 보려 들 만큼 잠재적 사디즘 기질이 숨어있음은 무시하자 실제로 작중 행적을 보면 성장 과정에서 가장 접점이 많았던 시로와 성격이 많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작중 몇 안 되는 상식인 포지션이라 각종 기행들의 태클 담당. 본인이 할 땐 태클 걸 사람이 없는 고로 그대로 망신을 당한다.

여담으로 츠바이 2권의 작가의 자작질문과 답변 코너에서 언급된 걸로 봐선 신체적으로도 성장 중인 듯."성장기이니까요!!" 원작 이리야의 신체가 거의 성장이 멈추다시피한 걸 생각하면 잘 된 걸지도.[12]

이렇다 보니 소녀스러운 감수성이 옅고 잔혹한 면모가 있는 본편의 이리야가 마음에 안드는 쪽은 이쪽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서비스신이 차고 넘치다보니 갈아타지 않을 수가 없다 카더라. 하지만 둘다 좋아하는쪽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본편의 이리야와 차이점이 많다 보니 이쪽을 먼저 보고 본편을 접한 사람은 쇼크를 받은 사례도 있다. 일단 UBW TVA 기준으로 본편의 이리야는 적 포지션이니 차갑고 잔혹한 면이 드러나는 장면이 많은 데다 작화도 어른스럽다 보니...

누나, 언니로 불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 3rei 초반부에선 꼬마 길가메쉬가 "사이좋게 지내자, 누나." 라고 말하자마자 츤데레 모드로 돌입하여 적개심을 순식간에 풀어버렸으며 에리카가 언니 라며 다정하게 불러주자 뿅가 죽는다..

소설판에 의하면 이리야와 학교 친구들인 가쿠마자와 타츠코, 쿠리하라 스즈카, 카츠라 미미, 모리야마 나나키까지 이 5명을 묶어 전원 바보라고 언급되어 있다.(...)

2.1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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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1기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1기의 주연
이리야미유루비아루비 & 사파이어

칼레이도스틱 루비의 강제 계약과 토오사카 린의 반 협박으로 클래스 카드를 모으는 일을 맡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쪽의 대리인 미유 에델펠트와 라이벌 겸 협력자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친구가 된다.

처음은 라이더 카드 회수에 나서서, 고전하다가 막타를 미유에게 빼앗긴다. 이후 학교에 전학생으로 온 미유를 만나게 되지만, 어째서 카드 회수를 하냐는 미유의 물음에 '스틱 소동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마법소녀가 되어 보고 싶기도 했으니까'라고 대답하자 "넌 싸우지 말아줘. 카드 회수는 내가 할테니. 적어도 내 발목은 붙잡지 마."라는 말을 듣는다[13].

이후 캐스터 카드 회수 작전, 들어가자마자 캐스터 얼터가 미리 전개해놓은 마력사고 제어평면에 의해[14]. 들어간지 몇 분도 못 버티고 후퇴(...).

때문에 일단 캐스터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마력평면을 통과한 다음 공격해야 해야 하는 상황. 이리야와 미유는 마법소녀가 된지 얼마 안 돼서 날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린과 루비아는 막막해하지만, 이 말 직후 이리야는 가볍게 "그렇구나, 날면 되는구나."라는 말을 하며 날기 시작해 린과 루비아의 어이를 빼 놓는다. 린과 루비아가 자신이 난다는 이미지가 형성돼야 날 수 있다며 자기들도 하루종일 연습해 날 수 있었던 것을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나는 거냐며 따지자 "마법소녀는 원래 날아다니는 거잖아?"라는 말로 둘의 어이를 2차로 빼놓는다(...).[15]

어쨌든 다음날, 캐스터 회수를 재시작, 고전 끝에 결국 이리야가 마력탄을 미유에게 쏴주고, 미유가 그것을 발판 삼아 도약해서 게이 볼크로 캐스터 얼터의 심장을 꿰뚫어 캐스터 회수에 성공한다. 게이 볼크가 처음으로 서번트를 잡는데 성공한 첫 사례이다. 안습

승리 직후, 등 뒤에서 나타난 세이버 얼터 때문에 린과 루비아가 부상을 입고, 이후 미유와 함께 맞서 싸우지만 역부족. 이에 기지를 발휘해 칼레이도스틱들을 린과 루비아에게 던져줘 경험이 많은 린과 루비아에게 전투 역할을 넘기고, 린과 루비아는 꽤 괜찮은 협동을 발휘해 세이버 얼터를 해치우나 싶었지만, 방심한 사이에 발동된 엑스칼리버 모르간에 의해 린과 루비아, 스틱들은 행방불명이 된다. 물론 이리야와 미유는 넷이 엑스칼리버 맞고 사망한 줄 알았다.

스틱들도 없고 린과 루비아도 없고 세이버 얼터는 남은 자신들을 처리하기 위해 걸어오는 절망적인 상황.

이리야 vs 세이버 얼터[16]

이 때 이리야 내면에서 뭔가 자물쇠 같은 것이 열리고, 격전 끝에 투영 엑스칼리버 VS 엑스칼리버 모르간의 힘겨루기에서 승리. 세이버 얼터를 카드화한다. 직후 이리야는 의식을 잃었다.

이후 태어나서 안 쓰던 마력을 갑자기 많이 사용한 부작용인지라, 잠시 열병에 걸리기도 하고 병문안 온 미유에게 잠재적 S기질을 드러내기도 하며(...) 다음날 어새신 회수 작전에 돌입.

이 때 어새신 얼터가 던진 더크[17]의 묻은 독 때문에 위기에 처하지만 그 순간, 이리야 내부에서 뭔가 폭발이 일어나 어새신들을 일소한다. 하지만 이런 자신의 힘에 두려움 + 잘못했으면 미유와 린, 루비아까지 휘말리게 한 것 때문에, 결국 재미로 하던 마법소녀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18], 결국 린에게 마법소녀 사표를 낸다. 루비는 그래도 자신의 주인은 이리야라며 린에게 돌아가지 않고 이리야 곁에 남았지만.

하지만 여행에서 잠시 돌아온 엄마의 대화와 조언 덕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버서커 얼터와 고전 중이던 미유 일행에게 돌아가 화해하고 함께 싸우기 시작, 결국 둘의 스틱을 공명시켜 엑스칼리버를 9개 전개, 만화경 엑스칼리버로 버서커 얼터를 쓰러뜨려 7개의 카드를 전부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돌아가야했던 린과 루비아는 젤렛치 경에게 일본에서 1년간 유학하며 맨날 쌈박질만 하지 말고 예의 좀 배우라는 말을 듣고(...)[19], 결국 시끄러운 생활을 좀 더 하게 된다.

2.1.2 2wei! (원작 초반부~중반부)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의 주연
이리야미유루비아클로에

2기 1화에서 의상이 변경되었고[20] 2명으로 분열되어버렸다. 2화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쓸데없이 직감과 행운이 높다고 한다. 2화에서는 수난을 많이 겪는데 시작부터 아침뉴스 코너인 오늘의 운세에서 오늘의 최악의 별자리가 게자리라고 하질 않나[21], 학교를 가던 중 하늘에서 화분이 떨어지고, 트럭이 바로 앞으로 부딪히고, 맹견들이 쫓아오는 등 별별 수난을 겪는다.[22] 다행히 루비의 미래예지 기능으로 모두 피했지만. 하지만 학교에 도착해서도 축구공이 자신에게 날아와 결국 조퇴를 하게 된다. 조퇴 후, 클로에의 습격을 받는다. 어찌저찌해서 쫓아내는데 성공하며 이후 린과 루비아와 같이 클로에의 포획작전을 짜는데 미끼가 되는 수모를 겪는다. 결국 포획은 성공했다.

2기 4화에서 분신인 클로에에게 금제까지 걸고 결국 4~5화 초반 정도에 걸쳐 학교까지 다니게 되었지만,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서 살고 싶다는 이리야의 소원이 마음에 안 들었기에[23] 역시 안 되겠다며 다시 적대 관계가 되었다. 5화 후반~6화에서는 미유와 클로에의 전투 현장에 난입해서 사과하려하지만 클로에는 공존할 수 없다며 계속 전투를 하려한다.

하지만 결국 6화 중반에 아이리스필의 갑툭튀 난입으로 싸움이 중단되고 목욕탕에서 탄생 비화가 밝혀진 후 화해하고 같이 살게 되었다.

얼마간 일상을 즐기다가 바제트의 습격으로 탈탈 털리다가 카드를 6장 빼앗겼지만 린의 난입에 이은 허세[24]로 습격은 어떻게 막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린이 지맥을 살펴본 결과 8번째 카드가 나타났다고 하자 바제트는 상부의 명령을 기다리겠다며 물러갔다. 빼앗긴 카드는 교섭으로 3장[25]까지 되찾아온 상황.

2.1.3 2wei Herz![26] (2기 원작 중반부~후반부)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의 주연
이리야미유루비아루비 & 사파이어
클로에바제트꼬마 길가메쉬

1화에서는 수영복을 사던 중 마력이 다 떨어지는 클로에때문에 잠깐 계단으로 가서 마력보충을 해주는데, 이걸 미미가 몰래 지켜봐서 그렇고 그런 사이로 오해받기도 했다.

2화에서는 다같이 바다로 놀러가며 생일 관련 이벤트가 진행 되었는데, 마지막엔 시로를 둘러싼 치정으로 마무리..... 어? 그 와중에 자백제 → 사랑의 묘약을 맞은 시로와 키스를 하게 되었으나 마침 근처에 있던 미미 덕분에 위기는 모면. 하지만 큰 오해를 사게 되었고 이리야는 그대로 시로의 머리를 근처에 있던 머리에 꽂아버렸다.(...)[27]

이 사건의 후일담 비스므리한 격인 츠바이 원작 4권 부록인 드라마 CD에서는 바닷가에 갔던 멤버들과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다가 무인도에 조난을 당하게 되는데 이걸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고 버티다가 일기를 발각되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그렇게 한계에 처한 상태에서 이리야 일행이 루비의 꾀임에 넘어가 단체로 난데없이 시로를 덮쳤다! 세이프... 라기보단 이미 아웃인 상황에서 난데없이 차로 바다를 건너(...) 무인도까지 달려온 아이리의 차에 치여 날아가는 걸로 어찌어찌 위기모면. 구조된 후 너무 민망한 나머지 스스로 사파이어에게 독전파로 기억을 지워달라고 했고 결국 이리야 일행은 이 일에 대한 기억을 잊었다. 기억이 없어진 상태에서 자신이 적은 일기를 보고 "무슨 꿈 같은 이야기지?"라면서 무인도에서 있었던 내용을 전부 지워버리기도. 반면 그 전과 달리 여전히 기억이 남아있던 루비는 아쉬워하고 있었다.악마 같은 놈 참고로 이 드라마 CD 각본가는 원작을 맡고 있는 히로야마 히로시.무슨 마약 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7화부터는 8번째 카드 회수 작전 시작, 동료들과 함께 흑화 길가메쉬를 총공격하지만 이기지 못하고, 결국 본 세계로 후퇴하지만, 흑화 길가메쉬는 에누마 엘리쉬로 경계를 깨뜨려버리고 현실 세계로 나와버렸다. 때문에 루비아젤리타가 지하시설을 무너뜨려 땅에 파묻어버리려고 하지만, 템빨왕 길가메시는 160만 톤의 콘크리트와 720만 톤의 지층을 간단히 뚫어버리고 탈출해버리는 바람에 따라잡히는 듯 했으나, 흑화 길가메쉬는 쫓아온게 아니라 대공동으로 가는거였고 이후 대공동 안에서 소용돌이같은걸 만들어서 그 안에서 알수없는 의식을 벌이던 흑화 길가메쉬를 잡아 꺼내려고 달려들다 갑자기 튀어나온 꼬마 길가메쉬거시기를 힘껏 잡아버리는 상황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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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전에선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망가질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자 카레이도 루비와 사파이어를 양 손에 쥐고 츠바이 폼으로 변신!하여 자신의 신경, 근섬유, 혈관 등 뭔가 통하는 것은 전부 마술회로로 돌려버리고, 두 마법스틱의 힘으로 평행세계에서 무한한 힘을 끌어와 2마법과 3마법을 합쳐 "다원중주포화포격 - 퀸텟트 파이어"를 시전, 에누마 엘리시를 상쇄해버리고 길가메시를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무한의 검제와 같이 방심왕이어서 쓰러트릴수 있던게 아니라 무려 전력으로 보구를 전개하고 마지막에서 에누마 엘리쉬마저 사용하였으나 쓰러트려버렸다. 마지막에 꼬마 길가메쉬가 설마 에누마 엘리쉬를 깨버릴 줄이야 라며 놀라는 걸 볼때 의심할 여지없이 전력을 다한 듯, 물론 이리야가 자신의 신체 전체를 마술회로로 돌려버린 이른바 치트상태였고 카드로 형성된 영령들이 기존에 비해 랭크가 다운된 상태이긴 하나, 최강급 영령이자 이때의 길가메쉬는 방심속성조차 없었던걸 생각하면....

아무튼 이로서 본편에서 하트캐치 당했던 것에 대해 복수를 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본편의 이리야를 생각한다면 프리즈마의 이리야가 길을 꺾는 장면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미유를 구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로 끝나나 싶었으나, 에누마 엘리시로 인해 열린 차원의 틈으로 안젤리카와 베아트리스가 난입, 미유를 데려가버리고 다같이 미유의 세계로 넘어가버린다. [28]

2.1.4 3rei! 초반부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의 주연
이리야미유루비아루비 & 사파이어다나카
클로에바제트꼬마 길가메쉬미유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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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정신을 차려보니 마을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원래 세계에서는 여름이었는데 눈이 내리지 않나[29], 기껏 찾아간 이리야의 집은 폐허만 남은 상태라고 생각 했는데 사실은 평행 세계라는것을 확인 했다.

이 후 체육복에 田中이라고 써 있어서 일단 다나카로 부르게 된 소녀와 만나고 라면집 주인 코토미네 키레이(!?)한테 라면 두 그릇에 3200엔이라는 거금을 내야할 뻔하기도 하고 이를 꼬마 길가메쉬가 도와주면서 친해지기도 하며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다.[30]

이후 꼬마 길, 다나카와 함께 에인즈워스 가문의 성에 잠입, 루비를 되찾은 뒤 캐스터를 인스톨해서 싸운다. 현대의 어떤 마술도 아늑히 뛰어넘는 위력을 날리지만 베아트리스가 신 그 자체인 토르를 카드로 인클루드 하여 묠니르를 전개해버려 탈탈 털린뒤 탈출. 엘키두에게 묶인게 므흣하다 애니판에선 너프먹었다

에인즈워스와의 전투후 쿠로를 만나 안기는 이리야

바깥에서 원호해준 쿠로와 합류하고, 이후 빈 학교에서 바제트가 가져갔던 남은 카드 3장인 세이버, 랜서, 라이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이리야에게 돌려준다.

하지만 옥상에서 쿠로와 대화 중에 계속 약한 소리를 하자 화난 클로에가 결투를 신청, 졸지에 자매싸움을 벌인다. 그 와중에 랜서, 라이더, 세이버를 연속 인스톨하면서 화려한 코스튬체인지를 선사, 결국 마음을 다 잡고 미유를 구해내기로 결심한다[31]. 그리고 이어지는 찐~한 키스[32]

드라이 애니 오프닝에서 나온 인형에 빙의된 이리야

13화에서 에리카에 의해 에인즈워스 가로 납치되어 에리카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안젤리카가 세뇌를 시도하지만 실패해서 결국 차선책으로 인격은 인형으로 보내버리고 육체는 거짓인격이 들어가 버리게 만들었다.[33] 그리고 나중에는 린과 루비아도 이미 같은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 나온다[34]. 그래도 어찌어찌 사파이어랑 만나 사파이어 버전으로 변신은 하는데 인형상태에서 변신한 바람에 정말 제대로 싸울 수 있을 지 스스로도 의심하는 중. 결국 에인즈워스 측에 들켜 위기에 처하지만 간신히 몸을 되찾았다.[35]그리고 제대로 된 프리즈마 이리야 사파이어 버전 의상. 그런데 사파이어의 말에 따르면 인형 상태에서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린과 루비아의 의식이 봉인된 인형은 움직이지 못하는데 이리야가 봉인된 인형은 움직였다. 사파이어는 그 원인을 오히려 자기도 묻고 싶을 정도라고 했지만 2기에서 드러난 이리야의 범상치 못한 과거 내력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세뇌가 실패한 원인 역시 마찬가지이다.[36][37][38]

겨우 몸을 되찾아 안젤리카에 대항하지만 안젤리카의 압도적인 힘에 밀린 데다 미유에 대한 진실을 알아버려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지는데...그 와중에 팬티에 숨겨둔 어새신 카드에 인스톨했다. 이후로 이 세계의 5차 성배전쟁 종반에 대강 뭔 일이 일어났는지 듣고 지금 일어나는 6차 전쟁을 돌파해 지금 있는 이 세계와 미유 둘다 구해내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3기 21화에서 미유에게 사파이어를 건네 변신하게 만드는데 성공, 같이 에인스워즈에 대항하게 된다.

참고로 츠바이로 넘어가기 전에 십수년 넘게 모인 마력을 거의 전부 써버렸고, 츠바이 시작 시점에서는 전체 보유 마력의 2/3 이상이 클로에에게 넘어가서 출력과 전투력이 급감했다. 일단 화해 이후 클로에가 이리야와의 키스를 통한 마력 충전이 가장 좋다고 하는 걸 보면 루비의 무한 마력 탓도 있기는 하지만 조금은 회복되었던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 흑화 길과의 전투 때 츠바이폼으로 전신을 혹사시켜서 드라이 시작 시점에서는 루비가 몸을 치유했다. 그러나 완벽하게 치유된 건 아니라서 조금만 무리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루비 탈환 이후로 클래스 카드를 잘만 인스톨해대는 걸 보면 그 시점에서는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출력 자체는 여전히 1/3 상태라서 통상 상태에선 영 제값을 못하는 상황.

19화 마지막에 그녀가 "사람의 소원을, 희망을 맡기는 게 성배라면 어째서 모든 사람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거야!!!"라고 한다. [39] 쿠로도 그 말을 듣고 "그런 꿈 같은 소원이야말로 성배에게 맡기는 거겠지." 라고 찬성한다. 결국 자매다.

20화 맨 초반부에 이리야가 "세계를 구하는 정의도 한 사람의 어리광도 분명 다 양쪽 올바른 것일거야. 그렇다면 나는 양쪽을 고르겠어. 단지 당연한 걸 할 뿐이야!라는 보통 꼬마는 말할 수 없는 진지한 말을 한다. 분위기가 너무 시리어스해서인가... [40] 쿠로에게서 어쌔신이 너무 약하다고 지적받자 당장 노멀 모드로 돌아온다. 루비가 일행과 함께 오자 사파이어를 숨긴 채 루비(본래 계약한 칼레이도.) 모드로 탑 꼭대기까지 휭 난 다음 세이버 모드에 마력방출로 슁 날아간다. 쿠로에게 받은 두 장의 카드로 세이버로 인스톨, 엑스칼리버로 훼이크를 친 다음 사파이어의 캐스터 카드를 써서 룰 브레이커를 한방 먹이자 다리우스의 껍질이 벗겨지고 그것에 기겁한다.

21화가 되자 사파이어와 캐스터 카드를 분리하고 사파이어를 미유에게 준 다음 하늘에서 재회. 이거 잘 보면 사파이어의 마력은 나비 모양으로 퍼지지만 루비의 마력은 전형적인 새 깃털 모양으로 퍼진다. 베아트리스의 공격도 휙 피한다. 에리카에게 "역시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건 하고싶지 않아. ....설령 아무리 대단한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게 아무리 좁은 길이라 하더라도 난 그걸 고르고 싶어." [41] 마지막 편에서는 거대한 큐브를 보고서는 어디선가 봤다고 생각한다.

22화에서 줄리안의 얼굴 보고서는 인형이었을 때 봤던 사진 속의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때 이리야가 하는 반응이 웃기다... 그러고서는 캐스터 카드를 갈취, 카드가 부서지는 걸 멍하니 보게 된다. 23화에서는 흑화 영령의 군단을 보고서는 먼치킨 스펙에 기겁하고 만다. 그러다가 미유의 세계의 에미야 시로를 보고 울면서 놀라게 된다. 일단 상황이 상황이라 물어보고 싶은걸 참고 싸우게 된다.

24화 마지막에는 세이버를 인스톨해서 흑화영령들을 잘근잘근 썰고 있다. 시로에게 흑화영령들이 다가가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

27화 후반부에서 여전히 세이버를 인스톨한 채로 쿠로와 협공하여 물량 디펜스를 하고는 있는데 아무리 이 카드가 대영웅이라도 물량빨 때문에 마구 털리다가 마지막에는 진명개방을 결심한다. 그런데 이 후반부에서 줄리안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배가 하나 더 필요하다는 떡밥이 터져 미유처럼 표적이 되어버린다.

28화 엑스칼리버를 사용하여 흑화영령들을 날려버리지만 마력고갈로 인클루드가 해제되고 곧바로 다시 나타나 보구로 공격하기 시작한 흑화영령들을 바라보며 어찌 어찌 긁어모은 마력을 동원해 다시 세이버를 인스톨, 다시 성검을 날려 공격을 상쇄한다. 하지만 쓰러지면서 발동된 보구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되고 그때 쓰러져있던 다나카가 던진 검이 나타난다.

전투 종료 후 30화, 에미야 가의 저택으로 가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히로야마가 전투신에 힘을 쓰느라 그간 아껴둔 에너지를 이번 화에서 다 터트리는 건지(...) 쿠로와 함께 아주 야릇한 목욕신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꼬마 길가메쉬가 자신의 카드를 찾고 사라졌다는 걸 알고 원래부터 그걸 찾으면 돌아갈 목적이었던 건 알았지만 말이라도 해주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는 걸 볼때 그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던 것 같다. 원작의 UBW 루트에서 이리야가 누구한테 죽었는지 생각하면 굉장히 미묘한 관계다(...) 그리고 저택에서 어리광 부리는 미유를 보면서 또 1기 때의 이상한 스위치가 켜질 거 같다나 뭐라나... 미유의 레어한 모습을 잔뜩 봤다고 좋아하고 있다. 어째 점점 미유에게 하악하악 거리는 게 많아지는 것 같다

2.1.5 시로의 과거 회상

이후 계속 시로의 회상이 전개되고 있어서 이리야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이미 프리즈마 이리야가 아니게 되고 있다이후 무려 7달 만에 재등장. 영령 에미야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이제는 회상이 끝나가기에 다시 등장할 듯 하다.

13개월만에 시로의 과거 회상이 끝나고 시로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자 눈물을 닦으며 "아뇨.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답한다. 슬슬 이야기가 전개되야 하는데 작가가 한달 쉰다고 한다.

2.1.6 이후

40화에서는 시로의 과거 회상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미유의 어깨에 실려있는 운명과 가슴에 담긴 소원이 얼마나 큰지 알게되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시로에게 전한다. 그 후 침실에서 시로오빠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무의식적인 행동과 미유를 보는 표정을 보고 역시 에미야 시로라고 생각하며 미유가 세상을 넘어 이어진 자매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쿠로가 '아직은 반밖에 안됐다. 미유를 구하는 것은 에미야 축의 사정을 들은것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너의 목표는 아직 멀다. 세상을 구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쿠로에게 안다고 대답한다.

그 후 화장실로 가기 위해 복도를 걷는 도중에 잠을 자지 않고 있던 안젤리카와 시로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시로는 정말로 인형처럼 무감정, 무기력하게 변한 안젤리카에게 "모든게 연기였나? 유감이군. 격분한 표정은 꽤 닮았는데."라고 말하며 질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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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 너는 줄리안의 누나지?

안젤리카: "...잘도 알아내셨군요. 전 안젤리카 에인즈워스. 줄리안 님의 누나...였던 자입니다.

긍정하는 안젤리카를 보고 시로는 "마술은 혈통으로 계승되는 법이지. 그정도의 치환 마술을 구사할 수 있는 자는 에인즈워스의 사람이 아니면 안되지. 아니 이젠 사람도 아닌가?"라고 묻는다. 이에 안젤리카는 "인형입니다. 돌아갈 육체를 잃고 의식을 정착시킨 인형..."이라고 답한다.

시로는 자신이 싸운 인형들은 기억 장애, 윤리 파탄, 손상을 무시한 폭주, 언어 능력의 저하 등 전부 어딘가가 망가져 있었다고 말하며 안젤리카의 증상은 감정의 상실이냐고 묻는다. 안젤리카는 '신체기능마저 재현하는 인간의 개념 치환은 쉽지 않다. 반드시 장애가 생기며 자신은 감정의 9할을 잃고 말았다.'라고 대답하며 줄리안의 사정을 듣고 시로와 똑같다라고 말할때 타나카가 뒤에서 등장하여 놀라는 바람에 시로에게 엿듣는 것을 들키고 만다.

시로는 "엿듣기가 취미니?"라고 묻는 것을 아니라고 대답하는데 시로는 "너도 들을 권리가 있어. 너는 세상과 미유를 동시에 구할 수 있단 가능성을 보여줬어. 그러니까 알아야지. 그들 에인즈워스가 짊어진 비밀을. 두껍게 덧칠하여 단단하게 뒤덮힌 거짓의 속내를. 이봐 다리우스는 누구지?"라고 안젤리카에게 질문한다. 미유는 줄리안의 아버지를 다리우스라고 착각했었지만 코토미네 키레이는 줄리안의 진짜 아버지는 재커리라고 말했기 때문. 그럼 쥴리안은 왜 다리우스를 흉내낸거지? 그 행위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지?라고 말할때 타나카가 "다리우스는 에인즈워스 전체의 아버지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이리야와 시로가 놀라는 그때, 안젤리카가 "흉내 같은게 결코 아닙니다. 그건 틀림없이 다리우스 님 그 자체. 룰 브레이커로 인해 곁표면이 무너진들 무의미하고 그 정도로 뒤집을 수 없는 저주. 에인즈워스의 후계자는 언젠간 다리우스 에인즈워스로 치환된다. 혈통에 의한 계승이 아닌 완전한 개인의 영속. 그것이 초대로부터 길게 이어져 내려온 에인즈워스의 역사입니다." 라고 말하며 줄리안은 언젠간 다리우스로 치환되기 전에 성배를 사용하여 세상을 구할 생각이며 이리야에게 세상과 사람을 동시에 구할거면 눈물을 흘리며 동생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41화에서는 잠시동안 즐거운 일상편. 마당에서 미유와 함께 타나카-쿠로 팀에 맞서서 눈싸움을 하는데, 타나카의 연속 던지기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얻어맞다가 안젤리카에게 도와달라고 소리치자 공간치환으로 안젤리카가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이리야스필?"하며 뒤에서 나타나더니 공간전이로 타나카가 날린 눈덩이들을 전부 거꾸로 보내는 기행을 해주는 덕에 역전(...), 그리고 마침 린 일행이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자 바제트까지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여 쿠로 팀을 관광보낸다.

2.2 기타 작품 출연

콤프에이스 2010년 5월호에선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와의 콜라보가 이뤄졌는데, 미유와 수영으로 내기를 하던 도중 난데없이 두 평행세계가 섞여버린 아공간으로 워프하게 되었고, 거기서 마법소녀력이 53만인타카마치 나노하마법소녀력을 측정할 수 없는페이트 테스타로사와 만나게 되어 이 사태의 원인을 밝혀낸다.

원인은 다름 아닌 어떤 세계인지는 알 수 없는 평행세계의 토오사카 린루비아였으며 두 사람의 싸움이 이런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리야가 즉결 처단. 직후 사건은 해결되어 이리야와 미유는 나노하들과 작별을 하고 원래 세계로 귀환하게 된다.하지만 왠지 루비는 레이징 하트랑 바뀌어 있었다.


ALL AROUND TYPE-MOON : ~아넨엘베의 광시곡~에서는 시로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미유와 함께 아넨엘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가 칼레이도스틱을 잡으러 온 평행세계[42]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나 약간의 대화 후 금방 진정하게 된다.

이때, 린에게 미유를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소개하는데 그때 린의 반응은 이리야가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란 반응. 원작의 이리야를 알면 어떤 의미로 당연한 반응일지도. 반면 이리야는 그런 린을 보며 이쪽 린보다 상냥한 사람인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이후 린을 찾아온 시로를 만나게 되고 시로와 린에게 선물로 뭐가 좋을지 조언을 듣게 된다.

그렇게 훈훈하게 갈 줄 알았으나 이어서 들이닥친 평행세계의 루비아가 등장하고 늘 그렇듯 린과 투닥거리는데덕분에 이리야가 저쪽 린도 결국 똑같이 난폭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고 좌절했다. 안습. 평행세계의 루비가 루비아와 계약. "칼레이도 에델바이스"로 변신해서 난장판으로 만드는 걸 저지하기 위해 미유와 함께 맞서나[43] 압도적인 루비아의 힘에 서서히 밀리게 되지만, 미유가 세이버 카드를 인클루드해 엑스칼리버를 날리고, 마무리로 린이 수플렉스로 루비아를 제압하며 저지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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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냈으나 그 다음날에는 평행세계의 이리야가 "여기 또 다른 내가 있다며?!"라며 아넨엘베에 찾아오면서 또 다시 혼란. 단행본에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컷이 추가되었는데, 평행세계의 이리야는 오히려 즐거워하는 입장이지만 프리야의 이리야는 난감해하는 모습이다.이때 지나가던 키리츠구가 이리야 둘이 있는 장면을 보고 놀라는 장면은 백미. 저 키리츠구는 페제 키리츠구일까 프리야 키리츠구일까

콤프에이스 2010년 12월호 부록인 마법사의 상자X프리즈마 이리야 콜라보 드라마 CD인 마법사의 상자 ~침묵의 루비 하르마게 임팩트~[44]에선 아넨엘베에서 시로가 린과 같이 둘이서 밀회하는 걸 보고 이상하게 여겨 미유랑 같이 뒤를 밟게 된다.

여담으로 히비치카는 원작의 이리야와 안면이 있지만, 이쪽의 이리야는 안면이 없었기에 히비키가 "저 이리야는 예전에 만난 이리야가 아니야! 얼굴과 이름은 같지만 다른 사람이야! 사기 아니다 뭐! 어른의 사정이 있다고!"(...)라는 메타발언을 하기도.

한편 이리야는 시로와 린의 관계를 멋대로 오해해 "이딴 세상 망해버려!"라면서 분노를 표하지만 실상은 둘이서 이리야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끝나나 싶었지만 어찌어찌해 10분 뒤에 운석이 낙하한다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고 이걸 막기 위해선 '짝사랑을 하는 마법소녀가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도 많이! 그런 이유로 루비 혼자[45] 이리야와 미유, 히비치카 총 4명을 마법소녀화 시키고 운석을 막으려고 하나 잘 안 되는 와중에 루비가 "훗, 어쩔 수 없네요. 수 십 년 후에는 만날 수 있겠죠."라며 운석과 같이 이공간 전이를 해버리는 걸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루비는 "다른 세상이랑 시간의 흐름이 같을 리가 없잖아요."라며 복귀하며 메데타시 메데타시.뭐니 이게


콤프에이스 2011년 12월호 부록인 월희와의 콜라보 드라마 CD인 이리야에 로보마에에선 목욕하고 있던 이리야가 루비의 장난에 낚여 욕조에 빠져버렸으나 그 상태로 난데없이 루비랑 공간 전이를 하게 되는데 그곳은 왜인지 토오노 가의 욕조였다.[46] 거기서 조우한 사람은 뭔가에 습격 당하고 있던 토오노 아키하. 그리고 아키하를 노리는 건 다름 아닌 메카 히스이(...). 그렇다. 흑막은 목소리와 성격이 같은루비... 가 아니라 코하쿠였다![47]

본의 아니게 코하쿠의 계략에 휘말리게 되었지만 이리야는 굴하지 않고 싸워 메카 히스이를 물리치는데 성공. 하지만 이번엔 메카 시키(...)가 등장한다. 그 마저도 아키하에게 순살 당하고 코하쿠를 궁지에 몰지만 코하쿠는 폭탄을 사용하려고 한다! 게다가 이때의 BGM이 무려 '에미야'다. 이 무슨... 그러나 이번엔 히스이에 의해 저지 당하고 다 끝나나 싶었지만... 코하쿠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엔 '약속된 승리의 검' BGM과 함께 또 다시 폭탄을 발동시키지만대체 몇 번 째냐 아까 리타이어했던 메카 시키가 아키하를 지키기 위해, 메카 히스이는 그런 시키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해 폭발을 막아내는 걸로 사건 종료. 로봇에도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난데없이 원래 세계로 워프. 하지만 워프한 건 이리야와 루비만이 아니었다! 왠지 아키하와 히스이, 코하쿠까지 프리야의 세계로 넘어오고 마지막으로 메카 히스이가 나타나선 "아, 키, 하, 죽, 인, 다."라는 걸로 엔딩.


날아올라라! 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에서 미유, 쿠로와 함께 등장.

언제나처럼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쿠로의 몸이 흑백이 되고 말할 때도 "삑삑삑" 소리만 나오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쿠로가 한참 딴죽을 걸지만 이리야는 일부러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한다. 미유는 별로 신경도 안 쓰고 있었고. 원인은 불명. 마력 부족이 아닐까해서 마력충전(...)도 강행하지만이때 화면에 꽃이 휘날리며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란 장면이 나오는 게 압권이다. 효과는 없었다.

그러던 도중 쿠로가 아침에 집으로 왔다는 편지를 꺼내드는데 왠지 10년 전에 보내진 편지라고 한다. 그 편지에는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는 소원을 이뤄주는 온천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고 이리야즈는 당장 온천으로 향한다. 그런데 왠지 온천으로 가는 길에 조우하는 건 4차 성배전쟁 때의 멤버들인 게 알게 모르게 10년 전으로 워프한 것 같다.

중간에 캐스터(4차)우류 류노스케와 조우하게 되는데 "아, 재료다."라는 류노스케의 첫 대사가 압권. 정말로 위험한 상태였지만 어찌어찌 탈출 성공. 하지만 왠지 이리야는 캐스터 조를 로리콘이라 인식하고 있었다.차라리 진실을 모르는 게 낫다. 그 사람들은 정말로 위험하니까. 이어서 조우한 팀은 다름 아닌 4차 당시의 님과 세이버. 이리야는 자신이 두 사람의 딸이라고 말하지만 10년 전의 두 사람은 믿지 않고 오히려 "우리 딸이랑 안 닮았어.", "우리 딸은 저런 창피한 옷을 입지 않아." 라면서 일갈.나도 좋아서 이런 차림을 하는 게 아니야! 그리고는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리야는 "가정 붕괴의 위기이?!"라면서 맞서게 되고, 이긴 후에는 "저질렀다!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 라면서 좌절한다.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렇게 온천에 도달. 쿠로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뭔가가 이상하다. 이번엔 쿠로의 몸 색이 새빨갛게 되었다가 나메크 성인초록색이 되었다가, 목소리가 3중으로 울린다던가. 원인은 세 사람이 쿠로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달라는 소원이 겹쳐서 벌어진 것이었다. 왠지 이 정신 나간 에피소드의 각본가는 무려 프리야의 원작자인 히로야마 히로시.

페그오와 프리야의 콜라보 이벤트가 예정되어있어, 그쪽에서도 스토리상 주역으로 나온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1. 이는 1기에서 이리야 내면에 봉인되어있던 쿠로가 인스톨한 것
  2. 미유랑은 달리 세이버 릴리의 모습이 된다.
  3. 히로야마 히로시의 트위터 코멘트에 의하면 원작의 이리야와 프리즈마의 이리야는 생일이 8개월 어긋나있다고 한다. 참고로 원작의 이리야의 생일은 11월 20일.
  4. 18살인 원작의 이리야와 비교하면 소설판 언급상 10살 내외인 이쪽의 이리야가 태어난 게 정확히 8개월 뒤라고 하기는 어려운데 날짜 차이만 따지면 4개월이라 하면 될 것을 굳이 8개월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불명. 이 때문에 프리야 쪽의 이리야 역시도 프로필과는 나이가 다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5. 같은 분기에 마법소녀 역을 한 명 더 담당했다.
  6. 은색인 이유는 원작 이리야의 이미지컬러를 생각해보자.
  7. 실재로도 쿠로는 원작 이리야처럼 분홍빛이 도는 은발이다.
  8. 사실 이게 참 슬픈데, 본편에서 이리야가 잔혹해진 이유, 원래 성격, 이리야의 처지 등을 생각하면 프리즈마쪽의 일이 매우 꿈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SN이리야가 들과 원해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을 P이리야는 빠짐없이 모두 가졌다. 그리고 그런 꿈 같은 상황에서 자란 이리야이기에 잠재적 S이긴 해도 저런 성격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박탈당한 본편의 이리야는 절대 가지지 못한, 얻을 수도 없는 행복을 아무런 대가 없이 누리고 있는 것이다.
  9. 이것은 본작에서도 원래는 이리야가 본편과 비슷한 행보를 걸을 수도 있었을 것이란 것과, 린이 이리야의 성장을 언급하면서 하는 말이라든지, 평행세계의 이리야라고도 할 수 있는 처지의 미유를 본다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10. 이라고 하지만 아이리와 세라의 대화라든가 후반 전개로 봤을땐 원작과 비슷한 무언가가 있었긴 한 듯. 정확히는 원작처럼 될 가능성을 키리츠구와 아이리가 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나이 자체는 본편보다 확실히 어린듯. 원작에서는 제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기 9년앞서 태어난것과 다르게 정황상 제4차 성배전쟁이 시작되기 1년 전후로 태어난 모양.
  11. 적어도 시로는 성격 면에선 Fate/stat night 본편과 전혀 특색이 다르지 않다. 따라서 여자아이는 지켜주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는 점은 그대로인 상태. 애니메이션 2기 4화에서 그런 면모가 여실히 드러난다. 이리야 쪽에서 자기를 과보호한다고 부끄러움을 드러냈을 정도.
  12. 그런데 아이러니한 게 애니메이션에서 쿠로의 언급에 의하면 발육은 쿠로가 훨씬 더 좋다고 한다. 다만 쿠로는 이리야와 체형등 거의 똑같으므로 단순히 쿠로가 도발하려고 말한게 더 가능성이 높다.
  13. 이는 이리야에게 악의가 있어서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상관없는 사람을 위험한 일에 끌어 들이지 않고 싶어서 말한 것이다. 단지 미유가 사교성 같은 것이 부족해 차갑게 이야기하게 된 것 뿐.
  14. 이리야 쪽의 마술은 전부 막아내고, 캐스터의 마술은 전부 통과시키는 절대 마술 방어벽.
  15. 덧붙여서 이때 린과 루비아의 반응은 이 얼마나 듬직한 믿음!(...)
  16. 원작과는 달리 애니에선 로 아이아스, 간장ㆍ막야 오버엣지, 칼라드볼그 2 등 원작보다 더 다양한 투영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참고로 위 영상은 BD판이다.
  17. 하산 사바흐 계통 어새신들이 들고 다니는 단검.
  18. + 애니메이션에게는 위의 폭발 직후 미유에게 "너와 함께 싸우기 싫다"라는 말까지 들었다. 물론 이 역시 이리야를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기 위한 미유의 말이었지만, 표현 방식이 좀 잘못되었다.
  19. 애니메이션에서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대신한다.
  20.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에서부터 이 복장
  21. 참고로 그 프로그램의 아나운서의 성우는 사이토 치와로 클로에의 성우.
  22. 범인은 이 사람
  23. "원래대로 산다"는 것을 "분신인 자신이 없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해석했다. 5화에서 루비가 물어본 것에 따르면 그런 뜻이 없다고는 할 수 없고.
  24. 이리야와 통각 공유를 하게 되는 저주를 걸었기에 이리야를 죽이면 그 쪽도 죽는다고 거짓말을 했다(실제론 그정도론 강력하지 않아서 공유되는 통증의 양에는 한계가 있지만.). 물론 우리의 바제트는 "내 아픔은 무시하고 죽지 않을 정도로 패면 되겠죠"라며 전의를 더욱 불태웠다(……) 린은 "이 여자, 뇌까지 근육이냐!"라며 경악.
  25.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26. 츠바이 헤르츠라고 읽는다. 많은 사람들이 츠바이 다음에 방송했으니 3기라고 착각을 하지만 사실은 2wei가 제목에 붙으니 2.5기라고 보는 것이 맞다.
  27. 그나마 애니에서 이 장면은 잘렸다.
  28. 원작 만화와 다르게 2wei Herz!에서는 미유를 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고, 안젤리카와 베아트리스가 납치를 해가는건 3rei! 1화에서이다.
  29. 키레이는 "여름엔 당연히 눈이 내리지(?)"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했다.
  30. 여기서 키레이가 판 라면이라는게 일단 라면인데 스프는 물론이요 면발도 거의 없고 들어있는 건 마파 두부. 그리고 면발은 마파의 심연 속에 아주 조금 잠겨있다고 한다(...)근데 키레이는 그 사실을 아주 당당하게 말한다 얼마나 마파두부를 좋아하는 거냐고
  31. 사실 에리카에게 지적받은 무언가가 남아 있기는 하다.
  32. 전투 마력이 떨어졌는지 쿠로는 이리야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마력충전)를 한다(...)
  33. 재미있는 것은 이건 본래 이리야가 페스나에서 시로에게 하려 했던 짓이었고, 원래의 기획대로라면 이리야 루트로 진입하는 H씬 이벤트였다는 것이다. 역관광
  34. 다만 원래 계획이 세뇌였다면, 어째서 린과 루비아는 세뇌하지 않고 거짓인격을 심어놓은 것인지 불명.
  35. 인격이 인형에 봉인되었다 해도 인격과 육체의 연결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어서 위험이 감지될 정도로 타격을 주면 인격이 즉각적으로 육체로 돌아간다고 한다.
  36. 단 이쪽은 이리야가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소중히 생각해서 그 기억이 지워지는 것을 강하게 거부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37. 안젤리카가 세뇌를 시도 할때 "과거의 일부가 강제로 적출당한듯한 텅 비어버린 부분이 있다." 라는 언급도 있다. 이는 당연히 쿠로가 빠져나간 것.
  38.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쿠로가 선보인 적 있는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만을 도출하는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 소성배로서의 타고난 능력이 이루어낸 기적인 것.
  39. 그런데 모든 사람의 행복이라는 단어부터가 제 6법을 떠올리게 한다. 뭔가 관련이 있나?
  40. 이 말은 본편의 에미야 시로와도 굉장히 관련이 많다. 모든 것을 잃지 않고서도 모든 것을 구하는 것을 바랬던 에미야 시로가.
  41. 말 그대로 폭풍성장. 역시 고난 속에서 사람은 성장한다. 어린애라고는 믿기지도 않을 만큼 어른이 된 것이다. 마마마의 주인공 카나메 마도카 같은 느낌.
  42. 원작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
  43. 여담으로 이리야와 미유의 변신을 본 린의 반응이 참...
  44. 사실상 프리야 관련 매체 중 처음으로 음성이 들어간 작품이다. 더욱이 미유의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가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이기도 하다.
  45. 사파이어는 이세계로 빨려들어가 사라진 상황이었다.
  46. 이때 루비가 "워프는 두 번째네요." 라고 하는데 이전 나노하와의 콜라보를 의미하는 듯.
  47. 이 탓에 아키하가 그 목소리가 거슬린다고 하니까 루비가 목소리를 바꾸는데 왠지 걸쭉한 아저씨 목소리가 되는데 성우가 무려 나카타 죠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