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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刈 ミザ (くさかり みざ)
1 프로필
이름 | 쿠사카리 미자 |
종족 | 구울 |
성별 | 여성 |
나이 | 31세 |
생일 | 11월 4일 |
신장 | 145cm |
체중 | 43kg |
혈액형 | O형 |
Rc 타입 | 비카쿠 |
레이트 | S |
2 개요
도쿄 구울:re에 등장하는 아오기리 나무 멤버. 코드네임은 "삼매인(三枚刃)"으로, S레이트의 구울이다. 현재 18번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리더이며 마도 아키라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빈 형제와 영역다툼을 했던 구울이라고 한다.
아키라에게 밀려서 무시당하는데 사실 아키라는 24살에 준특등에 승진할 만큼 유능한 수사관이다. 또한 S레이트급에서도 강한축에 속하는 나키조차도 아키라한테는 패배한다. 미자가 들어와서 아오기리 나무에 무게감이 더해졌다는 말로 보아 강한 구울이 맞다.[1]
3 작중 행적
3.1 도쿄 구울:re
옥션에서 아야토, 나키, 히나미, 사에키와 함께 빅마담의 호위를 맡는다.
CCG가 쳐들어오자 나키와 함께 협력하여 공격하려 했지만 나키가 폭주하는 바람에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나키의 폭주를 히나미에게 알린다. 바보의 서포트는 사양이라고 말하면서 싸움이 시작된 후 마도 아키라와 싸우다 부상을 입고 구축당할 위기에 처한 나키를 구하고 마도 아키라와 맞붙는다. 분명 바보의 서포트는 사양이라며?츤데레?
마도 아키라와 맞붙다가 작은 부상을 입게 되자 몸을 빼는데 후에구치 히나미가 자리를 비우자 히나미를 대신하여 지휘를 맡으며 동쪽 홀의 아오기리 구울 들을 후퇴[2]시키고 나키와 아야토를 지원하도록 하면서 빅마담을 호위하는 임무를 져버린 채 나키를 구하러간 아야토를 두고 조직적인 행동에는 해가 되지만 그 선택이 싫지 않다라고 말하며 독백한다.
타타라가 주도한 쿠인케 강 이송차량 습격작전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후퇴명령을 내리고 옥션에서 빠져나왔는데 히나미를 구하자는 아야토의 주장을 거부하는 타타라에게 조금이나마 히나미를 구해보자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re 61화에서 집회를 앞두고 사에키의 행방을 묻는 키리시마 아야토와 등장한다. 에토가 아오기리 전원을 불러모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토를 '젖비린내 나는 꼬맹이'라고 표현하며 아야토와 코쿠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면전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어쩌긴 그냥 죽었겠지 아야토가 나키의 위치를 미자에게 알려주는데 은근 플레그가 보인다.
67화에서 토벌대의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해안에 나와 지휘를 하던 중 스즈야 쥬조와 대치한다.
77화에서 스즈야에게 상당수 부하들이 구축당하고 본인도 부상을 입은 상태로 등장한다. 부하 구울인 미츠시타와 대피한 뒤 과거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아바라 한베의 기습으로 미츠시타가 죽게 되면서 아바라 한베와 대치한다. 지형지물을 활용해 한베의 쿠인케를 봉인, 그대로 끝장내려고 하지만 아바라 한베가 쿠인케 기믹을 사용해 반격, 직격당해 리타이어하는데...
92화에서 생존한 것이 드러났다. 기믹에 당해 쓰러져 오랜시간 정신을 잃고 있었는데, 미자의 곁에는 나키가 앉아있었다. 미자는 나키를 깨우려하지만 나키는 그대로 쓰러졌고, 미자는 쓰러진 나키를 보며 오열하던 중, 누군가 미자에게 다가온다. 이때 미자 표정이 엄청 귀엽다 시라즈 죽었을때 사이코 표정이랑 비슷하다
93화에서 우이의 공격을 받고, 우이와 대치한다. 우이가 자결을 요구하자 거절하고 "이 세상에서 마지막 숨을 토해내는 그 순간까지 나는 인의 수령으로써 자랑스럽게 싸우겠다."라고 선언하며 카구네를 꺼낸 뒤, '여기가 삼매인 미자의 진정한 마지막이다... 그래도 조금 기쁘네. 네 곁에서 죽을 수 있다면...'이라고 독백하며 우이의 공격을 받는데, 나키가 일어나서 우이의 공격을 막아준다. 살아있는 나키를 보고 살아있었냐고 묻고, 나키에게서 후식[3]하고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가면 갈수록 귀여워진다
호오구로와 죠우세이가 도착해 나키와 함께 공동전선을 짜서 우이, 이토, 후라, 타케오미와 대치하게 되는데, 자신들을 도와주겠다며 난입해온 츠키야마 슈를 발견하게 된다.
99화에서 나키, 아야토, 쿠로와 함께 나오는데, 사복 차림이 귀엽다.이젠 진짜 합법로리로 갈건가보다카네키에게 달려드는 나키와 달리 카네키의 목표에 긍정적이며 그의 계획에 대해서 물어본다.
3.2 과거
인간들이 살고 있어 리스크가 큰 지상생활을 포기하고 미자의 일족인 '인'은 지하[4]에서 생활하며 집단의 혈통을 강화하기 위해 근친혼을 하여 강력한 카구네를 얻었지만, 반대로 체구가 작아지면서 다른 구울들에게 먹잇감처럼 여겨져 사냥당하고 작은 면도칼이라며 조롱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18살 때 일족 역사상 최강의 재능을 지닌 미자가 일족의 리더[5]가 되면서 지상으로 올라오게 되었고, 지상에서 자신들의 강력함을 뽐냈다고 한다.[6]
나키와 전망대에서 처음 만난 날을 떠올리는데 교활함과 강력함으로 다른 구역에 위세를 떨치던 야모리의 후계자가 바보라는 것에 놀란다. 나키의 바보짓에 지쳐서 나키의 부하인 호오구로와 쇼우세이에게 죽은 야모리를 대신해 리더가 된 나키를 따르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이에 호오구로와 쇼우세이가 이유없이 나키를 따를리가 없지않냐고 물으며 이유를 설명할테니 따라오라는 말에 호오구로와 쇼우세이를 따라간다. 호오구로와 쇼우세이를 따라 도착한 곳은 자신이 처음 나키와 만났던 전망대였는데, 그 곳에서 나키가 울면서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것을 듣는다. 이에 호오구로와 쇼우세이에게 나키가 중얼거리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나키가 중얼거리는 것은 '죽은 동료들의 이름'이라는 것을 듣게되고, 호오구로와 쇼우세이가 나키를 위해 죽어서 기억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는 말을 듣고 나키를 다시 보게 된다. 그리고 덤으로 나키에게 반한다.(...)
4 카구네
카구네 타입은 비카쿠인데, 카구네가 3개나 있으며, 칼날 모양으로 생겼다.
5 여담
나키, 호오구로, 쇼우세이에게 할망구, 할멈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술, 담배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술에 취해서 부하들에게 푸념을 늘어놓는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소망으로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한다. 31살 처녀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