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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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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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18호

真戸 暁 / アキラ

1 프로필

이름마도 아키라
성별여성
나이21세(1부) -> 24세(2부)
생일6월 6일
신장164cm
체중49kg
혈액형A형
소속CCG 마도반
계급이등 수사관(1부) -> 상등 수사관(2부) -> 준특등 수사관
성우세토 아사미/모건 가렛

2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작중 1부에서 아몬 코타로와 페어를 이루며 첫등장. 아몬의 부하로 배속받은 여자 수사관으로 전 상사인 마도 쿠레오의 딸이다. 2부 시점에선 준특등 수사관이며 마도반의 반장인 동시에 사사키 하이세의 직속상관이다.

항상 사람들에게 강하고 쿨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마음 속으로 많은 외로움도 느끼고 있으며 한편으로 여린면과 함께 주변 사람들을 끔찍히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

사사키 하이세의 엄마라 카더라[1]

3 작중 행적

3.1 도쿄 구울

80화에서 전 상사인 마도 쿠레오의 묘를 찾아간 아몬과 만나며 첫 등장한다. 용모는 머리색깔 빼고는 마도의 딸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미인인 편이지만 전투시 냉혹함과 쿠인케 수집광 속성, 감이 좋거나 사람을 골탕 먹이는 등의 괴짜스러운 성격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듯 하다. 수사관이면서 쿠인케 제작과 설계에 많은 참여와 공부를 하고 있으며 아몬의 부서진 쿠인케인 '도지마'를 수리하고 개량하는 구상안도 그녀가 만들었다.[2]

시간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상사인 아몬에게 존댓말 대신 반말을 쓴다거나, 아몬이 친해지기 위해 저녁식사 제안을 건네자 9시 이후로는 밥을 먹지 않는다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몬의 골치를 썩인다. 마도 쿠레오의 동료였던 시노하라 특등 수사관의 말에 의하면 어디까지나 아버지처럼 사람을 놀려먹는 것에 가깝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가사일을 맡아 해 왔기 때문에 요리솜씨도 괜찮은 듯 하다.

카노우 아키히로박사의 저택을 습격할 때 아몬과 같이 구울들과 맞서 싸운다. 아몬을 공격해 틈을 만든 나키를 기습하여 키메라 쿠인케로 찌르고 타격을 입혀 끝장을 내려하지만 츠키야마 슈가 방해하여 실패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울에게 밀리자 CRC가스를 이용해 나키의 카구네를 무력화 시키고 가기, 구게를 치려하나 나키가 맨몸으로 공격을 방어하여 무산된다. 이어서 나키의 역공을 당해 종아리살을 뜯어 먹히고 부상을 당해 위기에 빠졌으나 아몬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이후 시노하라 특등이 있는 곳으로 향하여 쓰러진 시노하라 특등을 구해 돌아간다.

술에 약해서 마시게 되면 몸을 쉽게 못가누고 본심을 쉽게 털어놓는 듯 하다.[3][4] 만취하자 상사인 아몬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무엇을 했느냐며 그를 원망하는 말을 했으며 몸을 못 가누어 아몬이 집에 데려다주고 약까지 사다 먹여주며 간호한 후 나가려 할 때 속옷 차림으로 뒤에서 아몬을 붙잡고 아빠를 부르며 울음을 터뜨린다. 물론 욕망을 절제하는 우직한 수사관이며 고자 속성까지 가진 아몬답게 무슨 일이 벌어지기는 커녕 부하들의 고통은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며 밤새 팔굽혀펴기 약 7800여개를 한다. 아키라가 자신이 잠들어있는 사이 옆에서 밤새 팔굽혀펴기를 하다가 지쳐 쓰러진 아몬을 발견하자, 손수 아침을 차려주며 CCG의 이름 난 엘리트지만 사실 그는 부하의 집에서 근력트레이닝을 하는 변태라고 다시 놀린다. 그렇지만 밤새 자신을 돌봐준 아몬에 대해 이성으로 호감을 가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인간적으로도 더욱 신뢰하게 된다.

구울수사관 양성학교 동기이자 CCG 이등 수사관인 타키자와 세이도와는 라이벌이자 절친인 츤데레사이. 항상 수석을 차지하는 아키라 때문에 타카자와는 만년 2위만 차지한 악연이 있는데다 구울수사관 발령 후에도 사사건건 티격대는 사이. 그러나 어떤 타카자와의 도발에도 아키라는 쿨하게 대응하거나 무시로 일관.

단행본 14권에 추가된 마지막 장면으로는, 아버지의 무덤에 일등 수사관이 되었다고 담담하게 보고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마도 아키라에게, 어떤 사사키란 이름의 신입이 인사를 올리며 도쿄 구울 1부가 끝난다.

3.2 도쿄 구울:re

상등 수사관으로 승진했다.
1부에서는 첫 등장 이후 1부가 끝날 때까지 많은 비중을 가졌으나, :re부터는 등장빈도가 꽤 줄어들었다. 1부에선 제 2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아몬이 상관이었고 :re에선 주인공 사사키의 상관이므로 여전히 등장빈도가 많을 줄 알았으나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re 첫 등장 장면.

후임인 사사키 하이세를 상당히 신뢰하며 그가 담당한 팀인 쿠인쿠스 역시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그러나 생각했던 만큼의 성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는지 마도의 딸과 그 딸이 데리고 다니는 애송이는 CCG의 녹을 먹는 낭비품과 같은 비아냥도 조금 듣고 있다. 세월이 흘러 유순해진것인지 전작과 달리 딱딱함이 많이 사라지고 인상도 부드러워졌다. 항상 얼굴이 진지함으로 굳어있던 예전과 달리 표정변화도 꽤 다양해진 편. 사사키에 대해서는 '능력은 뛰어난데 쓸데없이 인정이 많아서 어수룩한 녀석'으로 여기고 있다. 보면 손이 가는 남동생을 챙겨주는 누나같은 포지션이다. 장난으로 사사키가 "어머니" 라고 하자 "누가 어머니냐"라고 딴죽걸 정도로. 13화에서는 사사키에게 술 마시자고 했다가 거절 당한것이 밝혀졌다.(...) 아키라에게 밥 먹자고 했다가 퇴짜맞은 누구누구가 떠오른다 안습[5]

내심 후임인 사사키가 아리마 키쇼를 뛰어넘는 초엘리트 수사관이 될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전투력은 뛰어넘었다. 수사관이 아니라 구울로서라는게 문제지

다른 CCG 구울 수사관들과 구울 옥션 작전을 진행중이며 아오기리의 나키와 오랜만에 마주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와 비슷한 표정(한쪽 눈은 작게, 한쪽 눈은 크게 뜨는)을 지으며 나키와 붙는다.심지어 장갑까지 나키와의 전투전에 쿠인케가 공개되는데 후에구치, 린카쿠로 히나미의 아버지의 카구네로 만들어진 듯 보인다. 1부에서 아버지 쿠레오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쩌면 유품으로 승계받은 걸지도.

S레이트 구울 2명을 고전시키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은 준특등 이상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키라가 나키, 미자와 싸우는 장소 바로 옆에 강력한 구울인 아울(스포일러 주의)이 나타난 상태.

28화에서 사사키가 아울에게 당하면서 지르는 비명소리가 생중계되는데 여태까지 감정을 드러낸적이 별로 없던 아키라가 그걸 듣고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와슈 준특등에게 "사사키는 대체 누구와 교전하는 거냐!!"고 추궁하였다. 이 장면에 대한 해석은 각별히 생각하는 부하인 사사키가 당하고 있는 것에 화를 낸 것이라는 의견과, 같이 중계된 아울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화를 낸 것이라는 의견으로 갈리는 편.[6]

이후 옥션이 정리된후에 사사키와 사이코가 있는 장소로 가는데, 그곳에서 아울의 정체를 확인하고 경악한다.

이 때 아키라의 표정이 정말 심상치 않은데, :re에 와서는 1부 때에 비해서는 마냥 차갑기만 하지 않고 인간적인 모습도 상당히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도 아키라인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다. 안테이크 섬멸전 이후 순직자들의 장례식에서 아몬과 타키자와가 언급되었을 때 타키자와를 정말 좋아했다고 말하며 펑펑 울었던 그녀였으니... 항상 티격태격하긴 했지만 수석과 차석인만큼 다른 동기들보다 훨씬 더 서로에게 각별한 존재였을 것이며, 심지어 같은 곳에 배속되어 같은 현장에서 함께 뛰었던 동기였으니 그 심정이 오죽할까.

현재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 떡밥 중 하나인 정체불명의 구울 플로피의 정체가 아몬 코타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는 상황인데, 만약 플로피가 정말로 아몬이라면... 타키자와를 보았을 때 그 정도였는데, (반)구울이 되어 버린 아몬을 아키라가 보게 된다면 대체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된다.[7] (아리마의 특명이 있었던 것이 시발점이기는 했으나) 그동안 사사키의 어머니격 노릇을 해 온 데다가 타키자와의 사태까지 목격하고 아몬마저 반구울이 된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키라는 다른 CCG 인원들과는 확연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될 것이 분명해 보이고 이로 인해 어떤 노선을 택하게 될지도 흥미롭다. 어찌 보면 CCG 내에서도 구울에 대한 증오심이 최고 수준이며 구울을 제대로 된 생명체로조차 생각하지 않고 그저 쓰레기라고만 보며 가차없고 무자비하게 구축해왔던 수사관의 딸이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로 인해 본인의 원수까지도 용서하게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한 부분.

31.5화에서는 사사키가 초대한 파티에 아리마와 함께 참석한다.

그리고 32화에서 준특등 수사관으로 승진했다. 안아달라고 하는 사사키 하이세를 진짜로 안아주기도 한다. 부럽다 이자식

사사키 하이세와 식장에서 나와서 후에구치 히나미에 대해 대화할 때 사사키 하이세의 덕분에 목숨을 건져 코쿠리아에 수용되있는 후에구치 히나미에 대해 날카롭게 반응하는데 아무래도 아버지 마도 쿠레오를 살해한 그녀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매우 불편한듯 하다... 후에 히나미와 아키라의 관계에 대한 전개가 흥미로울 듯하다.

42화에선 사사키에게 잠시 사이코를 빌려달라 말한다. 로브를 쓴 남자의 건이라고 추정되는데, 아마 정체를 알고있는 모양.

45화에선 감정이 폭발한 하이세를 달래주었다. 아몬 코타로안대의 구울의 질문에 평소와는 다른 냉담한 태도로 대응했으나 정체성의 혼란에 감정이 폭발한 하이세를 안아주었다.

하이세. 너는 너다. 이름 따위...

이어서 과거에 아리마가 아키라에게 하이세의 '지도자' 역할을 맡긴 이유가 나오는데 당시 하이세(카네키)는 지성은 뛰어나지만 모성에 대한 굶주림이 극단적인 상태였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우수한 여성지도자가 필요했기 때문. 당시 자신이 타인에게 모성을 베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이냐며 퉁명스럽게 답하던 모습과는 달리 이 장면에서는 하이세를 안아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 전과는 다른 상냥한 모습 때문에 아키라의 팬덤은 그야말로 폭발

58화에서는 츠키야마 토벌 작전으로 순직한 CCG 수사관들 장례식에 등장, 시라즈 긴시의 묘비에서 울고 있는 사이코를 달래주고 있다. 정작 얘네들 전 멘토는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66화에서 루시마전 1번대 부대장으로 참전한다.

85화에서 호우지와 함께 타타라와 대치한 모습이 나왔다. [8][9]

그리고 87화, 정작 대치하고 있던 타타라가 아닌 지금은 반구울이 되버린 동기에게 목을 잡힌채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파인애플조공

89화, 플로피아울의 팔을 잘라내면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
이로써 안테이크 섬멸전 이후의 장례식에서 그 얼음 같던 아키라를 통곡하게 만든 장본인 두 명과 결국 한 자리에서 만나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이후 92화에서 타키자와의 눈에 단검 쿠인케를 꽂으며 난입한 무츠키가 전개한 카구네에 뺨이 스치면서 상처를 입으며 간접적으로 무츠키의 이상을 감지한다.

그 뒤, 무츠키에게 처절하게 앞이 뭉개지고 가 발로 개통당하는(...) 타키자와를 보다 못해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찰나, 타키자와를 감싸고 대신 카구네를 맞고 만다(!) [10] [11] [12]

95화에서 어떻게 꿰뚫렸는지 보다 자세하게 드러났는데, 우선 찔리던 당시에 보이는대로 갑옷 부분이 없거나 적은 팔다리와 어깨 부근에는 완전관통, 그리고 몸통 부분도 정황상 신체는 꿰뚫렸으나, 전방 갑옷 부분은 꿰뚫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13] 이후 과거회상을 하며 타키자와 위에 올라탄 채로 그 것을 보다 못한 무츠키에게 처절하게 카구네로 찔린다. 이쯤 되면 구축 대상을 한 명 더 추가해야 할 듯 싶다 그렇게 벌집이 된 채로 안테이크 섬멸전 때 아몬을 구하러 간 타키자와를 말리지 못했던 것을 계속해서 후회했다고 타키자와에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 와중에 커플되는걸 못보는 무츠키가 카구네로 마무리 지으려 하지만, 빠따 도지마로 무츠키를 후려패는 아몬을 보는 장면에서 묻혀진다.[14]

이후, 아키라가 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15]한 아몬의 부탁으로 제정신을 차린 아울이 아키라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루시마 전이 끝난 이후 구체적인 행적이 드러나진 않았으나, 척안의 왕 일행이 이들과 대화를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을 때, 츠키야마 슈반죠 카즈이치의 위치에 대한 답변에 레이디 수사관수사관 군이라는 두 단어 때문에 정황상 척안의 왕 세력과 함께 있는 걸로 보인다.[16] 그러나 본인이 CCG에서 돌아서고 구울 연합체인 검은 산양에 들어갈지는 미지수.[17]

4 쿠인케

  • 후에구치 1
린카쿠. 척추를 이어붙인 듯한 디자인. 날카롭게 베어지는 고속 전투용 쿠인케.
  • 후에구치 2
코카쿠. 사방으로 펼쳐지는 꽃잎 형태의 카구네로 공격을 막거나 그대로 상대를 조여서 공격할 수 있는 공수일체의 쿠인케. :re 88화에서 타타라의 공격을 막는데 사용되었다.
  • 아마츠
코카쿠/비카쿠. 키메라 쿠인케.
  • 시제품 1
비카쿠. 아카데미 시절에 주문한 시제품. 사용 열화에 의해 파손.
  • 시제품 2
비카쿠. 이등 수사관 취임 후에 주문한 시제품. 변형 기능을 탑재했지만 기술자의 조정이 잘 되지 않아 파손.
  • 그 외에 마도 쿠레오의 이십 여 종의 쿠인케 중 일부를 물려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5 아몬 코타로와의 관계?

여담으로 동기인 타키자와 세이도 수사관에 말에 의하면 아버지처럼 쿠인케 마니아에 무성애자라고 했지만 작중에서의 모습은 아몬을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몬과 술을 먹고 취한후 방에서 보인 모습[18]이라던가, 아몬에게 기습키스를 했던 장면등[19] 을 보았을때 이성애자인 듯.

또한 못생긴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것을 본 아몬이 나중에 아키라를 위해 그 고양이를 닮은 열쇠고리를 사다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아키라의 반응은 "아버지 이외 남자에겐 처음으로 받은 선물이다."라며 아몬에게 말하면서 애정을 나타내고 소중히 간직할 것을 약속한다. 이후 1부 마지막에 안테이크 섬멸전이 끝난 뒤 아몬과 세이도의 전사 소식을 듣자 처음에는 억지로 무덤덤한 표정을 지키던 아키라였지만 고리 미사토의 외침에 결국 감정이 폭발해 눈물을 흘리며 상당히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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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re 9화에서도 간접적으로 그를 애뜻하게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사키 하이세 : 시모구치 상등...괜찮을까요?

마도 아키라 : 그는 부하를 모두 잃고 홀로 살아남았으니 그가 얼마나 배짱이 있었던 간에 책임감을 느낄거다. 무척 괴롭겠지. 자신과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을 잃은 것은...

사사키 하이세 : (독백) ...언제나 강한 아키라씨의 옆 모습이... 어딘가 조금 슬퍼보인다.

현재 아몬이 아오기리 토벌전이 한참 진행중인 아오기리의 본거지에 들어온것으로 보이는데 아키라와 만난다면 아키라에겐 re: 들어와 반구울화 된 타키자와 세이도에 이어 두번째의 강력한 충격이 될 것이다. 세번째는 아끼던 예전 부하배신아버지의 원수의 탈출 하지만 그의 구울화를 사전에 눈치채고 있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로브 입은 남자 건으로 사이코를 호출했을 때에 그녀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는데, 이는 위에서도 언급되듯이 로브 입은 남자가 아몬 코타로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그때는 완전히 몰랐더라도 사이코가 그 남자의 외양을 진술했을 때에는 눈치챘을 것이다. 이를 근거로 하는 것이 아오기리 토벌전에 등장한 아몬에 대해서 그렇게 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그녀의 태도이다.

  1.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사사키 하이세 시절만 하더라도 그는 아키라를 자신의 어머니처럼 느꼈다.(작품 내에서 아키라를 어머니를 불렀다가 태클 걸리는 장면도 나온다.) 거기다 사사키 하이세, 즉 카네키 켄의 진짜 친모라는 인간은 '상처주는 사람보다 상처받는 사람이 되렴' 이라는 가르침을 전하면서 정작 본인은 카네키에게 폭력을 휘두르던 굉장히 위선적인 인간임을 생각한다면 카네키가 받지 못했던 모성이라는 따뜻함을 전해주었던 아키라는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그의 어머니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2. 대부분의 수사관은 쿠인케 제작이나 설계 쪽으로는 지식이 없으므로 개발, 제작에 직접 참여하진 않는다.
  3. 아몬과 동기인 타키자와 세이도와 술자리를 가졌는데 아몬은 멀쩡하고 타키자와는 취했어도 의식은 멀쩡한 상태인데도 혼자만 만취해있다.
  4. tumblr_nc60nwv8WD1sm2lzao2_r1_500.png 아키라가 술에 취한 모습 매우 모에하다
  5. 뭐 아키라의 주량을 생각한다면 만취한 그녀를 챙겨주기까지 해야 하는 하이세로서는 거절이 모범답안이긴 하다..
  6. 후자는 누구와 교전하는지 묻는 대목을 들어 아울의 정체를 눈치채고 묻는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사실 목소리만 듣고 타키자와 라는 것을 알아채고 화를 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와슈 마츠리가 타키자와를 알리도 없는데 굳이 교전 상대를 감출 이유도 없었고, 그랬다 하더라도 아키라가 와슈에게 화낼 이유도 없다. 예정에 없었던 강자에게 사사키가 털리고 있자, 사사키를 떡밥으로 썼다는걸 알아채고 분노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7. 물론 타키자와의 경우엔 어떤 이유가 있어서 정신이 반쯤 나가 버린 상태로 보이는 반면 현재 플로피의 행적을 보면 그는 아울처럼 정신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정말 최악의 상태였던 타키자와를 목격했을 때와는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구울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안습.
  8. 타타라가 중국 시절에 속했던 단체인 치샤리엔의 보스가 그의 형이라는 점도 밝혀졌는데, 호우지가 '그 때 수사관들을 단신으로 수백 명을 처치했다'는 점과 '타타라는 적어도 그보다 더할 것이니 죽었다 생각하고 싸우겠다'라는 말을 한다. 타타라가 후에 실제로 무쌍을 찍는다면 이 곳에 지금까지도 등장하지 않는 아몬 코타로가 겨우겨우 살아있는 CCG 대원들을 구출하고 타타라와 대치하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9. 옌을 잡는데 특등15명,준특등30명,수사관들 100명이상 죽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치샤리엔을 무너뜨리는데 그만큼 피해를 입었다라고 표현한것일것이다.당장 SSS급 올빼미(요시무라)조차 대 올빼미용 쿠인케를 쓰고있긴했지만 특등급5명에게 쓰러졌다.
  10. 정확하게 맞은 부위를 정리하면 전부 관통상으로 우선, 몸통에 맞은 것은 3발로 정 가운데 척추에 가까운 부분에 한 발, 그 한 발을 기점으로 각각 좌 우에 위치한 폐 부위에 각각 한 발씩 피격을 당했으며, 그 외에도 양 팔뚝, 어깨, 허벅지에 각각 한 발씩 피격을 당했다. 팔다리에 맞은 부분은 보여지는 부분으로도 최소 말끔하게 꿰뚫린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할지도 모르는 것으로 추측되는 부분은 바로 몸통. 맞은 부위가 죄다 척추 부근, 양쪽 폐, 심지어 심장에도 가까운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으로 그나마 희망이 있는 추측으로는 팔 다리와는 달리 관통당한 듯한 이미지가 보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죽은 척 하던 누구처럼 아라타로 무장했다는 뒷내용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아라타의 여태껏 작 중에서 나온 형태를 보아 몸통 뿐만 아닌 팔다리까지 전부 감싸는 형태라 이미 팔다리가 시원하게 꿰뚫린 상황에서 아라타를 입고 가드를 했을거란 설정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금 현재 정황상으로 봤을 때, 이 분이 CCG에서 제의한 아라타 대체건과 관련된 방어용 쿠인케 등의 다른 뒷설정이 추가 내용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아키라의 행보는 여기서 마무리 될 것 같다... 아니면 이 분에게 끌려가서 시술을 받으면 살 수도 있다
  11. 다만 이런 행동이 정말로 타키자와를 보호 하기 위한 것인지, 무츠키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그런 것인지는 불명. 이 장면 때문에 몇 화 전까지만 해도 타키자와를 구축하려했던 수사관이 갑자기 타키자와를 보호하려는 위선적인 행동을 한다며 비판하는 팬들도 꽤 생겼다.
  12. 하지만, 아키라가 지난 1부에서 행했던 행적들을 보고 이어본다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행동으로도 보여진다. 원래 성격이 절박한, 특별한 상황에 직면해야 본심이 드러나는 점을 감안해야 하는 것.
  13. 그 근거로 찔린 이후 마도의 앞모습이 보여졌는데, 복부 부분에서 피가 스며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뒤쪽 갑옷 부분을 꿰뚫고 신체까지 관통했으나, 전방 갑옷 부분까진 꿰뚫지 못한 것. 하지만 이미 이것만으로 충분히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타격이다.
  14. 이로써 무츠키와 카네키 사이는 합쳐질 수 없는 평행선을 걷게 된 것이나 다름 없다. 무츠키는 카구네로 현 척안의 왕의 어머니 격 사람을 난도질해버린 격이니 말이다. 아리마가 죽은 지금 남은 부모인 아키라를 카네키가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을지는... 근데 카네키가 그런 말할 처지인가
  15. 이라는 단어에 대한 의미가 단순히 인간의 신체로써 더 이상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생명에 지장이 생긴 상황이라 반구울 시술을 받게끔 하기 위한 뜻 혹은, CCG의 기준 하에 아키라가 구울을 감싼 행동 그 자체로 인류, 혹은 CCG의 적이라는 낙인이 찍혔기 때문에 앞으로 닥칠 위험에 아키라를 구하기 위한 뜻으로 판단되며, 전체적인 정황상 후자로 보여진다. 참고로 구울을 감싸는 행위를 하면 최대 사형에 처해진다. 어차피 아키라가 사무국으로 복귀해도 수사관 커리어는 끝난 상황이다.
  16. 멀리 갈 필요도 없이 98화에서 루시마 전 직후, 해변에서 츠키야마가 마도를 안고 나오는 오울 일행과 마주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정황상 반죠는 치료 계통의 카구네를 가진 터라, 이러한 반죠가 보러 갔다던 레이디 수사관을 지칭하는 것이 지난 루시마 전에서 카구네에 몸이 꿰뚫리는 등의 중상을 입은 마도를 치료하겠다는 목적으로 보여지며, 결석했다던 수사관 군은 자연스레 과거 수사관이었던 타키자와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이것 말고는 다른 레이디 수사관과 수사관 군을 지칭하는 인물이 츠키야마의 현재 시야상, 카네키 일행에 합류된, 혹은 합류 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딱히 수사관이라 지칭할 만한 0번대는 이미 현장에 인솔자와 함께 있으니 애당초 제외인 상황. 설마 이 레이디이 Boy♂일 리는 없겠지
  17. 당장 아키라 본인의 부친인 마도 쿠레오의 이 있다. 쿠레오와 싸운건 토우카지만 아야토 본인이 뒤집어 쓴것도 있고, 진실을 안다 해서 증오심이 떨어질거라 생각하긴 힘들다. 그렇다고 적대하자니 CCG가 구울을 감싸는 행동을 한 아키라 본인을 가만히 둘리도 없고 자신이 소중히 생각하는 과 싸워야 할 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아키라의 고민이 깊어질듯.
  18. 술집에서 "당신이 정말 싫습니다"라고 했으나, 술에 취해 집에 혼자가지 못한 상황에서 아몬이 데려다 주었고 나가려고 하자 손을 잡고, 허리를 붙잡고 못나가게 했다. 고자인 아몬은 팔굽혀펴기로 밤을 새며 위기(?)를 이겨냈다.
  19. 아몬은 반사적으로 손으로 막아버렸다. 이런 고자같으니!
도쿄구울 트럼프 및 해당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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