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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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

1 개요

クースラ(利子)

하세쿠라 이스나의 라이트노벨 《막달라에서 잠들라》 의 주인공.

'크라디우스 기사단' 소속의 연금술사로 통칭 '잠들지 않는 연금술사' 물론 진짜로 잠을 안 자는 건 아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한다는 뜻이다. 쿠스라라는 이름은 스승이 붙인 것으로 '이자'를 뜻하며 불길한 이름으로 통한다. 본명은 불명.

본인이 묘사하길, 키는 큰 편이지만 체격이 다부지진 않고, 날렵하게 생겼지만 대단한 미남도 아니라고 한다.

돈과 권력이 강한 크라디우스 기사단의 산하에 있기에, 왠만한 일이 아니면 감옥에 갇혀도 석방이 된다. 그래서인지 시작부터 감옥에 갇혀있는 기이한 신세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막달라의 땅'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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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감옥에 갇힌 이유는 검에 성인의 뼈를 집어넣어 보면 어찌 되려나, 라는 호기심으로 크라디우스 기사단에 의하여 감옥에서 석방된 후 연금술사라는 직책을 포기하지 않고, 웰란드와 함께 토마스 브란케인이 죽은 공방에서 일하게 된다. 거기서 기사단의 명령으로 두 사람의 '감시'라는 임무를 받은 우르 페네시스와 만나 관계를 쌓아가며, 토마스 브란케트의 순도 높은 철의 야금법을 탐구하기 위해 밤낮을 안가리며 작업에 몰두한다.

하지만, 작업중 '신의 용서를' 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더 이상 파고들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느껴 포스트에게 보고를 한다. 그렇게 작업 중지를 명령받지만 웰란드와 같이 거짓보고 이후에 몰래 위조해둔 작업용지를 가지고 작업을 하려고 한다. 성가대에서는 아무런 수확을 얻지 못하고 연금술사와 야금작업을 하며 노다니는 페네시스를 닥달한 탓에 자괴감에 빠진 페네시스는 쿠스라에게 위로받으며, 쿠스라의 트라우마에 대해 듣는다.

그것은 첩자란 걸 알고도 정말로 좋아했던 여인인 프리체가 해부당해 고깃덩어리가 되어있는 꼴을 보고도 "갈비뼈로 무기를 제작하면 더욱 좋은 무기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 자신에게 자괴감에 빠진 것. 하지만 페네시스는 그런 면이 사실 '공주님을 지키기 위해 지키는 무기를 만들고 보려는 의지'로 해석하여, 그에게 활력을 불어다준다.

결국 페네시스가 저주를 실토하자, 그녀를 데리고 수로로 도망쳐, 포스트와 담판을 짓고 살아남는다. 이후 페네시스를 공방 보조로 임명하고 1권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