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NO.1301의 등장 인물.
13층 유령 멘션의 1304호의 주민이다. 키누가와 켄이치가 오오우미 치야코에게 고백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아사 직전으로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구조. 도움받은 답례랄까 키누가와를 집으로 데려간 후 같이 목욕하자고 떼쓰더니 그대로 덮쳐버렸다! 참고로 이때가 아야도 켄이치도 처음이었다. 그리고 다섯 번 했다!
가는 팔다리에 맞지 않게 가슴이 많이 크다.
속성은 천재. 금속공예의 천재로 세계에는 아야 쿠와바타케로 알려져 있는 듯하다. 다만 뭔가 혼자서는 생활이 안 되는 인간으로, 집중하면 밥먹고 자는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몰두하는지라 켄이치가 일일히 챙겨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미묘하게도 주인공 키누가와 켄이치의 첫 여자이지만, 관계는 1권의 그 처음 이후로 그다지 없다.아예 없다는건 아니다.
치야코의 오빠(오오우미 사토루)의 증언에 의하면 고등학교 시절 학교엔 가끔씩만 왔는데 제대로된 브라가 아닌 스포츠 브라라 출렁출렁했었는지 남자들이 아주 좋아했다는 모양. 언젠가는 노브라로 왔어서 학교가 축제 분위기였다나 뭐라나.
드라마CD에선 유즈키 료카가 연기했다. 맹한 목소리가 매우 귀욤하다.
극한의 마이페이스.어떻게 보면 사이코패스처럼 보일 정도.타인의 감정이나 상황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인다.
학생 시절 키누가와의 누나인 호타루와 미술 관련된 일이 있었는데 그 일로 호타루는 아야를 좀 마음에 안 들어하고 있다. 자기 동생이 자기랑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 동생의 첫번째가 아야인 걸 알고 급분노(...).
마지막권에서 주인공의 응원에 의해 남몰래 자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