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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 라이브 | 에너미 테러토리: 퀘이크 워즈 | 퀘이크 챔피언스 |
Coming at you live.
- 홈페이지 : [1]
1 개요
- 퀘이크 3를 완전히 인터넷 브라우저만으로 돌릴 수 있게 이식한 웹게임, 덕분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퀘이크 3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09년에 오픈베타를 시작하여 2010년부터 정식서비스 중.
- 플레이는 무료이나, 프리미엄 결제를 하게 될 경우 프라이빗 매치(개인방)을 만들거나 프리미엄 맵들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하겠다면 퀘이크 3가 낫지만, 하는 유저수가 많은 것을 보면 괜히 퀘이크 라이브로 옮기는게 아니다.
- 2014년 9월부터 스팀에서도 이용가능하다!
2 퀘이크 3와의 차이점
기본적으로 퀘이크 3 아레나와 거의 완전히 동일하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
- 퀘이크 3 팀 아레나의 캐릭터 및 무기, 맵이 추가되었다.
- 히트박스가 좀 더 커졌다. 좀 더 잘 맞출 수 있게 되었지만 극악의 1픽셀 판정은 여전.
- 좀 더 발전된 엔진을 사용했다.
- 각종 세부옵션을 GUI 상에서 조절 가능하다. 이제 딱히 콘솔을 외우지 않아도 GUI 상에서 거의 모든 옵션조정이 가능.
- 잔인한 장면들을 전부 삭제했다. 적을 죽이면 피가 튀기는 대신 빛이 튀긴다.
- 쿼드 데미지가 위력을 정확히 4배 올리도록 수정되었다. 진정한 의미의 쿼드 데미지(이전에는 3배만 올려줬다).
- 무기를 획득할 시 가지고 있는 탄약 수에 상관없이 탄약을 무조건 10개 올려준다.
- 메달수여에 변경이 있다. 미드에어[1], 헤드샷[2] 등이 새로 생겼고 홀리쉿같이 삭제된 게 있는 것으로 아는데 수정바람.
그 외 무기 밸런스 변동된 부분이 많은데 대부분 떡너프를 당했다.
- 레일건: 데미지 100->80으로 변경, 넉백 감소
- 머신건: 데미지 7->5로 변경
- 로켓런처: 스플래시 및 넉백 감소
- 라이트닝건: 데미지 7->6으로 고정, 넉백 대폭 상승
- 샷건: 데미지 110->100으로 변경 (11발 10데미지 -> 20발 5데미지), 넉백 감소, 탄착군 범위 증가
최근엔 히트박스마저 약간 감소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무기 전체가 너프. 상향평준화된 유저들의 수준을 고려해서 무기 위력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러면 초보는 더 기존 유저를 이기기 힘들텐데?
한국/일본서버도 있는데다 대부분의 퀘이크 유저들이 이쪽으로 넘어왔기에 플레이하기는 쾌적한 편. 물론 진입장벽은 전혀 쾌적하지 않다. 실제로 과거 퀘이크 3 전성기때 퀘이크 좀 해봤다는 사람도 진입과 동시에 순살될 정도. 유저들이 말 그대로 날아다닌다.
3 계정별 차이점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낸 만큼 혜택이 나온다.
- 스탠다드 계정 - 무료 계정. 당연히 제약이 많다. 게임 참여는 무료로 가능하나 방을 못 만든다. 하지만 봇만 가지고 하는 플레이는 계속 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실행할 때마다 광고를 봐야한다.
- 프리미엄 계정 - 현재 가격 1달러 99센트(1달 기준)의 비용을 내면 전환할 수 있는 계정. 방 만들기도 가능하고, 일부 프리미엄 맵을 이용할 수 있다.
- 프로 계정 - 3달러 99센트(1달 기준)의 비용을 내면 전환 가능한 계정. 프리미엄 계정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모든 프리미엄 맵을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스탠다드 계정 5명을 불러서 프리미엄 맵을 같이 할 수 있다. 소규모 개인 서버도 구축해준다(이 경우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원격으로 지원해준다).
4 스팀 서비스 개시
발매 초기에는 무료 게임이었으나 현재는 9.99달러로 판매중이다. 무료 게임이었으나 갑작스레 유료화되어 논란이 있다.
다만 일단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이라면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할수는 있다.
현재 브라우저를 통한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하였고, 스팀을 통해서만 플레이 할 수 있다.
(기존의 퀘이크 라이브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이 필요하였지만(스팀 포함), 스팀으로 이식되고 웹 브라우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회원 가입 기능도 삭제 되었다. 그냥 스팀 아이디로 플레이 한다.)
5 현황
- 2011년 7월 기준 유동인구도 아예 없고 각종 세계대회에서도 퀘이크 라이브를 제외시켰다. 여러모로 안습.
- 2012년 2월 기준 시간대별로 유동인구가 제법 있어서 방하나에 사람이 가득 찬다. 일본사람과 한국사람이 한국과 일본서버에서 뒤섞여서 노는 장관이다. 쓰는 말은 한국어(영타) + 일본어(영타) + 영어(...)
본격 글로벌 놀이
- 2012년 4월 기준 중국서버와 일본서버가 망해버리고[3] 한국서버만 남은 탓에 사람들이 집중되어 많아졌다. 글로벌 놀이는 계속되는 중이다.
- 2012년 6월 기준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한국 서버는 클랜 아레나 서버 한 곳 뿐이다.
- 2013년 8월 기준으로 한국 서버 가운데 클랜 아레나도 활발하나, Free for All 서버도 돌아감. 그나마 사람이 적어 그쪽으로 몰리는 편.
- 2013년 12월 17일, 이제 웹게임이 아닌 스탠드 얼론 버전으로 나왔다. 즉 웹으로 들어갈 필요 없이 그냥 런쳐를 실행하면 된다. 브라우저 플러그인과 관련되서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 2014년 8월 27일 게임플레이 부분에서 대규모 패치가 진행되었다. 타격시 데미지량을 표시하는 기능이나 점프 토글[4] 같은 신입 유저층을 배려한 부분도 있지만 로드아웃 추가, 아이템 리스폰 게이지, 각각의 탄약팩이 통합되는 등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에 큰 변화를 주는 부분이 많아 논란이 있었다. 더군더나 해당 패치 이전의 게임을 클래식 모드로 만들어 놓고 프로 계정을 보유한 플레이어만 서버를 열 수 있게 만든 것 때문에 원성을 사고 있다. 때문에 포럼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
- 2014년 9월 11일 퀘이크 3부터 이어져온 굵은 목소리의 아나운서 음성이 버터바른 느끼한(...)목소리[5]로 교체됐다. 당연히 좋은 소리 들었을 리 없고(...), 이전 음성으로 바꿔달라는 서명운동까지 진행됐을 정도다. 그외에 자잘한 메달 업데이트와 팀 컴뱃 모드가 추가되었다.
- 2015년 10월 27일자 업데이트로 스팀웍스로 정식 런칭되며 무료였던 제품을 $9.99USD 로 바꿔버렸다. 또한 2009년부터 이어오던 라이브 게임 기록, 닉네임까지 리셋되어버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