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BS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2011년 12월 1일 ~ 2012년 5월 10일까지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는 남희석이며(2011년 9월 14일 파일럿에서는 신동엽이 진행)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방송되었다. 단, 일부 지역은 자체 지역방송을 대신 편성한다.
- 일반인 9명이 한 팀이 되어 출연하며, 한 회당 한 팀씩만 방송에 나온다.(예외로, 3회에는 두 팀이 출연하기도 했다. 실제로는 3회 첫번째 도전팀이 초반에 떨어지면서, 두번째 팀 녹화 분량이 다음 회로 미뤄진 것 뿐이다.)
- 총 9단계로 진행하며, 상금 100원부터 시작해 각 단계마다 문제를 맞힌 사람 수만큼 곱하기를 해 나가는 방식. 예를 들어 1단계에서 문제를 맞힌 사람이 8명이면 2단계에 진출하면서 100×8 = 800원으로 올라가는 식. 모든 단계에서 모든 사람이 문제를 맞힐 경우 이론상 100×(9^9)=38,742,048,900원(무려 387억이다!)을 획득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최대 상금을 5천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파일럿에서는 1억원)
- 도전이 도중에 종료되는 경우는 최대 상금 5천만원에 도달하거나 정답자가 없을 때이며, 9단계까지 통과했을 때 누적된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
2 도전 규칙
2.1 1,2단계
- 어떤 한 주제에 대한 다답형 문제로, 출연자 9명이 다른 답을 적어내는 형식이다.
- 이 때, 중복된 답은 하나로 처리가 되며 정답이 나온 갯수만큼 곱하기가 부여된다.
- 프로그램 중반부에는 2단계가 똑같이 쓰는 문제로 변경되었다.
2.2 3단계
- 9명의 사람들이 모두 정답을 써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실패할 때마다 곱하기 수가 줄어든다.
- 곱하기 수가 줄어들수록 문제 난이도가 쉬워진다.
2.3 4,5단계
- 어느 한 주제와 관련된 20문제를 푼다.
- 문제를 맞히면 다음 사람이 풀며, 중간에 맞히지 못하면 뒷사람부터 문제를 푼다.(초창기에는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다시 처음 사람부터 문제를 풀어야 했다.)
- 20문제를 다 풀고, 맞힌 사람 수대로 곱하기가 지급되며, 중간에 9명이 모두 통과하면 곱하기 9로 통과하게 된다.
- 만약에 마지막 문제를 맨 앞사람이 맞히지 못할 경우에는 곱하기 0이 되면서 도전이 종료된다.
2.4 6단계
- 상,중,하로 이루어진 9문제를 한 사람이 한 문제씩 선택해서 푸는 방식이다.
- 문제는 음악 문제나, 사진 문제로 출제가 된다.
2.5 7단계
- 연상 퀴즈로, 제시어를 듣다가 답을 안다 싶으면, 팻말을 든다.
- 이 때 팻말을 든 사람은, 팻말을 내릴 수가 없으며, 바로 답을 써야 한다.
- 단계별로 도움말이 늘어날수록 곱하기 수가 줄어들게 되며 모두 다 팻말을 든 시점에서 전원 정답이어야 통과가 가능하다.
2.6 8,9단계
- 3단계와 비슷한 주관식 퀴즈이며, 여기서는 맞힌 사람 숫자만큼 곱하기가 된다.
- 문제 난이도는 3단계보단 조금 높다.
3 상금
- 상금은 보통 100만원 대이며, 상금이 100만원 이하이거나, 아니면 더 적은 경우도 있다.
- 역대 출연자들 중에서 최고상금은 11회 숭실고 동문팀이 4480만원을 가져갔으며, 최저상금은 21회 때의 연예기자 팀이 3만 6천원을 가져간 사례가 있다.(참고로 상금을 못 가져간 사례는 파일럿 방송 후반전, 3회, 6회, 9회, 20회 총 5번이다.)
- 역대 방송에서 최대 상금 5000만원을 가져간 팀은 한 팀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