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1 수도권 이외의 지역방송국에서 보내 주는 방송

수도권 이외의 지역[1]에 있는 방송국에서 보내 주는 방송. 콘텐츠의 대부분은 서울에 있는 방송국에서 보내 주는 방송으로 채워지지만 자체 제작 콘텐츠도 있다. 지역방송국의 자체 제작물을 흔히 '지방방송'이라고 부른다.

한국의 경우, TV와 라디오의 방송은 로컬(지역)을 나누어서 방송하게 된다. 하나의 방송국이 전국적으로 방송을 하는 케이블방송과 달리 지상파 방송은 일정한 방송구역에 의해서 정해진 권역에서만 방송을 하고 있다.

한국의 공영방송인 KBS는 공영방송법에 의하여 지역방송국과 지역방송총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KBS를 두고 있는 직할국의 체계로 운영되며, MBC의 경우 계열사의 체계(지역 문화방송을 기준으로 부산MBC가 제일 먼저 개국되었음)이며, SBS와 프로그램 제휴를 하고 있는 지역 민영방송은 가맹국의 형태이다.

공중파 채널 중에서는 외국의 공영방송과 달리 KBS가 지역방송의 비율이 가장 적고 그 다음이 MBC이고 지역민방이 지역방송의 비율이 가장 높다. KBS의 경우 2TV는 거의 없고 KBS 1TV는 뉴스와 시사·교양 프로가 조금 있다.

한편 MBC는 지역방송의 프로그램만을 따로 방송하는 MBCNET이라는 케이블 위성 채널이 있다. 한때 DMB로도 방송한 적이 있었으나, tvN에게 넘겨주었다. 위성 DMB가 운영되던 때에는 하루에 4시간 정도씩 방송을 했었다. MBC의 지역방송은 본사에서 낮시간에 방송하거나 특집으로 방송하기도 한다.

라디오의 경우, 지역별로 나누어 방송을 한다는 것은 난청지역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력을 높이면 난청지역은 해소가 되겠지만 다른 권역에까지 전파가 도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출력을 높일 수도 없다. 또한 주파수가 인접지역과 겹치지 않고 다른 방송과도 혼신이 없게끔 서로 다른 주파수를 할당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파수 자원 부족과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 등으로 일부 방송은 송출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아직까지도 지역민방의 라디오 방송(수도권에서 SBS Power FM이라 불리는 방송)을 아예 들을 수 없는 곳이 많다. 한국방송공사의 제3라디오와 교육방송은 지역별 주파수는 있으나, 지역 자체 방송은 전혀 없으며, 본사 방송을 각 지역에서 그대로 내보낸다.

2010년 9월에 KBS 경인방송센터가 개국하면서 수도권에서도 지역방송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4월 19일까지 저녁 7시 뉴스와 9시 뉴스만 일부 자체 방송을 하였으나, 2013년 4월 22일부터 뉴스광장과 오전 9시 30분 뉴스의 자체 방송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2015년 9월부터 문화방송의 모바일 컨텐츠 유통정책 일원화(pooq)에 따라 전국 각 지역의 문화방송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TV 서비스가 종료되고 실시간 라디오 서비스만 제공된다.[2] 따라서 스마트폰 유저들은 DMB나 그것도 안되면 pooq으로 봐야 할 수밖에 없다. 안돼!

물론 케이블에도 지역방송이 존재하는데, 방송오타쿠 사이에서는 이걸 직접사용채널이란 업계 용어로 그대로 쓰고 있다.

1.1 지역방송에 대한 입장

1.1.1 방송사업자, 정부의 입장

요약 : 지역방송 다 죽는다 이놈들아!

지역방송은 구 iTV같은 특이한 곳을 제외하면 대담,명물소개,다큐멘터리 등 저예산으로 만들기 쉽고 고연령층(사실 고연령층도 지역방송을 잘 선호하지 않는다)만을 노리는 퀄리티 낮은 프로그램만 양산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인식도 대체로 나쁜 편이다.

그래도 지역방송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고퀄리티의 프로그램도 많다. 예를 들어 대구MBC 자체 제작 드라마 경상별곡은 지역의 아마추어 연기자들을 캐스팅해서 그들에게 방송 데뷔의 길을 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지역방송은 지역의 여론을 대변하는 방송이라는 것이다. 지역의 뉴스를 보면 알겠지만, 지역의 사회 이슈 등을 꼼꼼히 알 수 있다. 그런데 지역 축제 소식이나 자질구레한 일 같은 것도 보도해서 수도권 방송에 비해 밀도가 떨어진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오히려 제도권에서는 지방방송의 비율이 적음을 문제 삼기도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때마다 'SBS의 중계소로 전락한 지역민방'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 KT스카이라이프가 처음 출범하던 시절에 '지상파 방송을 재전송하면 지역방송 다 죽는다'며 MBC의 지방계열사와 각 지역민방사와 케이블SO(?)[3] 관계자들이 대규모로 시위를 한 적도 있다.[4]그런데 스마트카드로 지역제한을 걸면되는데 왜 그랬을까?

한편 공중파 프로그램의 팬 가운데서는, 지방 방송 때문에 해당 프로가 방송이 안되는 지역이 있기에 시청률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애초에 시청률 조사 기관에서는 방송이 안되는 지역은 모집단에서 제외시키기 때문이다. 다만 1990년대에는 서울 지역 300가구를 대상으로만 시청률 조사를 진행했었기 때문에 SBS의 시청률이 실제보다 다소 뻥튀기 되었긴 했다.(...)[5]

사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SBS를 제외한 타 지역민방의 경우 자본도 넘사벽으로 적고, 그렇기 때문에 SBS에서 방영하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드라마, 버라이어티 쇼 등)을 자체 제작, 방영할 여력이 되지 못한다. 당장 성인가요 프로그램인 전국 TOP 10 가요쇼만 하더라도 지역민방 공동투자 제작이다. 하물며 뮤직뱅크, 인기가요 같은 일반 가요 프로그램 방송? 꿈도 못 꾼다. 즉 시청자들이 원하는 퀄리티의 방송프로그램을 뽑아내지 못하는 것이 지역민방에 항의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래도 iTV의 리즈시절처럼 순도 100% 고품질의 지역프로그램으로 채워지고 또한 외국 애니메이션, 스포츠 중계 등의 판권을 수입한 그런 지역방송이면 평이 좋다. 막장경영만 아니었으면 경인방송은 KBS(EBS)-MBC-SBS-iTV의 계보를 잇는 제4방송사로 거듭났을 것이다. 경인방송, OBS 문서 참고.

2013년 지역 방송사 28개사의 광고매출은 약 4200억원으로, 2011년(5370억원)에 비해 약 22% 줄었다. 경영난은 구조조정, 특히 인력감축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뒤에도 충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2016년 6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방송의 새로운 패러다임 찾기-법적, 제도적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 참가한 어느 현직 지역방송인은 “제작비가 없으니 동일한 포맷으로 몇 년 동안 똑같이 제작하거나 쉽게 제작하는 방법으로 가고 있다. 더구나 제작 인력 감축과 신입사원 채용이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제작 현장의 상황은 최악이다.”고 밝혔다. 이들이 내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은 2016년 기준 100억인데, 제작 지원금은 40억밖에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1.1.2 지역민 시청자의 입장

요약 : 만악의 근원

보통 지역방송(정확하게는 로컬 프로그램)이라 하면 "서울 본사의 프로그램을 잘라먹고 방송한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서울 본사에서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고 로컬 프로그램이 방송될 경우(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지역방송국의 홈페이지에 가서 자신이 선호하는 본사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글을 올린다. 심한 경우 각종 욕설과 비방이 섞인 경우도 존재. 아마도 지역방송국의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올리면, 내가 보고싶은 본사 프로그램을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이 강한 것 같다.

하지만 지역방송국은 방송법 제69조 6항[6]에 따라 서울 본사 프로그램의 송출을 제한받으며, 동법 시행령 제50조 6항[7]에 따라 TV의 경우 전체 방송시간의 15~50%, 라디오의 경우 전체의 20~60%는 의무적으로 로컬 프로그램으로 채워야 한다. 즉, 로컬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말아달라는 지역민 시청자의 요구는 방송사 입장에서는 들어줄 수가 없다.

지역방송국 중에서도 대도시에 있는 곳은 나름대로 규모가 크다 보니 로컬 프로그램을 많이 편성하지만, 소도시에 있는 곳은 규모가 작다 보니 로컬 프로그램을 법정 최소한도에 겨우 맞춰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바꿔 말하면 서울의 인기 프로그램을 로컬 프로그램으로 잘라먹는 경우는 중소도시보다 대도시가 많다는 얘기.

지역민 시청자 입장에서 지역방송의 문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저질 프로그램, 다른 하나는 지역할거주의.

MBC의 경우 본사 정책상 전국방송과 지역방송을 구분하고 있다. 즉, 전국방송으로 분류된 프로그램은 지역MBC에서 무조건 방송해야만 하며, 전국방송이 아닌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로컬 프로그램으로 대체편성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인데, 이 프로그램은 광주, 목포에서 볼 수 없다.그런데 같은 호남권이지만 여수, 전주는 해당 방송국에서 마리텔을 편성해줘서 볼 수 있다. 타 지역도 마찬가지. 이는 방송 접근성에서 지역적인 차별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로컬 프로그램에 대해 지역민이 할 수 있는 일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밑의 ‘지역방송 안 보는 방법’을 읽든가, 아니면 수도권으로 이사가는 것이 제일 확실하다. 굳이 서울이 아니라 평택, 안성 정도까지만 가도 지역방송과는 영영 인연을 끊을 수 있다.

고연령층 대상의 수준낮은 로컬 프로그램을 양산하는 데에는 지역방송국의 역량 부족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방송의 지역할거주의가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인 주제에 지역민 시청자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의 대중화가 미디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데는 지리적 장벽이 없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이를테면 국내외 프로그램을 보는데 국가와 지역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8] 지역방송은 그러한 변화의 흐름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있다. 오히려 난시청 문제를 야기하는 민폐를 끼치고 있다. 즉, 위에 예시를 든 것처럼 광주MBC가 광주시민, 일부 전남도민들을 향해 ‘이딴 마리텔같은거 보면 안돼!’하고 외치는 거랑 다를 바 없다. 막말로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혹은 IPTV의 PP가 로컬 프로그램을 편성하던가? [9] 지역광고는 신경쓰는 사람이 없으니 넘어가자

2002년경 스카이라이프의 서비스 개시 당시 역외재송신 문제로 지역방송국이 스마트카드의 효능을 모르고 시위를 벌였을 때 ‘역외재송신을 허용하면 지역방송국은 서울의 중계소로 전락할 것이다’라고 외쳤는데, 업계 관계자라면 믿기지 않겠지만 지역민 시청자가 원하는 게 바로 저거다. 막말로, 지역민 시청자들은 현재의 방송법과 지역방송지원특별법에 대한 증오가 엄청나다.

1.2 지역방송 안 보는 방법

비수도권(KBS 1TV 한정으로 비서울권 포함)에 사는 사람이 지역방송을 보지 않고 서울에서 보내주는 방송을 그대로 보는 방법이 몇 있기는 하다. 과거에는 지역 SO에서 임의로 오리지널 KBS1, 오리지널 SBS[10]를 불법 재송신하는 경우도 있었다.

1. 인터넷을 이용하여 실시간 방송보기[11], 다시 보기, 다운로드 받아 보기 등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2. 난시청지역 해소를 위하여 지상파 방송을 그대로 재전송하는 무료 위성 채널이 있는데, 별도의 장비를 갖추면 시청이 가능하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15 ~ 20만 원 선이면 장만할 수 있다.

3. 스카이라이프를 이용하는 방법. 스카이라이프의 신호에는 전국의 모든 지역방송들이 다 들어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지상파 방송의 경우 설치하는 장소의 지역방송만을 볼 수 있도록 스마트카드에 세팅되어 있는데 이를 조작봉인해제하거나 수도권에서 가입된 설비를 무단으로 옮기는 방법으로, 이 방법은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고 일종의 편법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2][13]

4. 인천경기도에서는 IPTV지역 케이블TV 사업자들이 KBS경인 1TV를 재전송하고 있으나, 관악산과 비교적 가까운 서울 근교(부천, 시흥, 광명, 안양, 과천, 군포)[14]에서는 HDTV(UHF대역) 안테나가 있다면 KBS본사 1TV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가 있다. 이 밖에도 관악산 및 남산 전파가 도달하는 인천 부평구, 계양구, 김포시 남부, 고양시, 구리시, 하남시 일부에서도 서울 지역 방송의 직접 수신이 가능하며, 인천 남부, 안산, 수원 등지에서도 고성능 안테나와 증폭기를 사용한다면 서울 전파의 직접 수신이 가능할 수 있다.[15] 하지만 경기도 동부 지방과 북부 지방에서는 본사 1TV를 수신할 수 없는 지역이 많으므로[16] 어쩔 수없이 스카이라이프에 가입할 수 밖에 없다[17].

5. 충청남도 북부(서산, 당진, 천안 등지)나 강원도 일부에서는 고성능 안테나와 부스터를 갖춘다면 경우에 따라서 관악산이나 용문산에서 송출되는 TV전파를 수신할 수도 있다.

6. 라디오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실시간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다시 듣기 등의 방법이다. 콩(KBS), 미니(MBC), 고릴라(SBS), 레인보우(CBS) 등이 있다. 원래는 PC용 어플리케이션만 있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까지도 있다. 2010년대에 들어 휴대전화의 트랜드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뀜에 따라 MP3 플레이어의 휴대가 거의 사라진 관계로 휴대기기를 통한 라디오 청취 또한 MP3P 등을 통한 FM 방송 직접 수신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인터넷 라디오로 바뀌어 버려서[18] 이제는 비교적 그냥 보편적인 방법이 되어 버렸다. 다만 인터넷으로 실시간 청취하는 방송의 경우 일부 광고와 시보는 서울지역에서 아날로그 FM전파로 청취하는 그것과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 방법은 약 20~30초 가량 딜레이가 있다. 아니면 AM 방송인 경우에 한해 야간엔 서울 본사 주파수[19]를 직접 잡을 수 있다.[20] 250kW 이상으로 고출력 송출되는 KBS 제1라디오, KBS 제2라디오의 경우 라디오 성능이 우수하다면 야간엔 도쿄, 상하이에서도 잡힌다.

7. 천안 등 예당 평야 이북 충남 북부, 충북 북부 지역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 경북 영주 일부 지역[21]에서는 카 오디오나 DSP 수신기와 같은 고성능 FM라디오가 있으면 서울 본사의 FM방송(관악산 송출)을 청취할 수 있다.

1.2.1 지역방송의 권역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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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지역방송국과 문화방송 계열의 지상파 방송사들의 권역을 대략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지역민방은 권역구분이 이보다 더 단순하다. 한국방송공사의 지역국이나 문화방송 계열 방송사 2~3개를 합친 권역을 홀로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해당 항목을 참조하기 바람.

수도권
SBSMBCKBS본사서울특별시
KBS경인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권
G1춘천MBCKBS춘천강원도(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원주MBCKBS원주강원도(원주,횡성,영월,정선)
MBC영동KBS강릉강원도(강릉,양양,속초,고성,동해,삼척,태백,정선)
충청권
TJB대전MBCKBS대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
CJBMBC충북KBS청주충청북도(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
KBS충주충청북도(충주,음성,진천,괴산,제천,단양)
영남권
KNN부산MBCKBS부산부산광역시,경상남도(양산)
MBC경남KBS창원경상남도(창원,김해,고성,통영,거제,밀양,함안,의령,창녕,합천)
KBS진주경상남도(진주,사천,하동,산청,함양,거창)
ubc울산MBCKBS울산울산광역시
TBC대구MBCKBS대구대구광역시,경상북도(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칠곡,구미,김천,군위)
안동MBCKBS안동경상북도(안동,영주,봉화,의성,청송,영양,예천,문경,상주)
포항MBCKBS포항경상북도(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호남권
KBC광주MBCKBS광주광주광역시,전라남도(장성,담양,화순,나주,함평,영광,보성)
목포MBCKBS목포전라남도(목포,신안,무안,영암,진도,해남,강진,장흥,완도)
여수MBCKBS순천전라남도(여수,순천,고흥,광양,곡성,구례)
JTV전주MBCKBS전주전라북도
제주권
JIBS제주MBCKBS제주제주특별자치도

1.3 지역방송 관련 나무위키 문서

최근 지역 방송의 콘텐츠 및 인물들도 나무위키에 경쟁적으로 많이 올라오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니 지방에 사는 위키러들은 열심히 추가하도록 하자. 모두가 MBC 관련 인물인 것은 기분탓이다.[22]

1.3.1 나무위키에 등재된 지역 방송인

1.3.2 나무위키에 등재된 지역 방송 프로그램

1.3.2.1 문화방송

1.3.2.1.1 TV 프로그램
1.3.2.1.2 굿모닝FM과 호환되는 프로그램[23]
1.3.2.1.3 정오의 희망곡 로컬 버전
1.3.2.1.4 오후의 발견과 호환되는 프로그램[28]
1.3.2.1.5 MBC 표준FM

1.3.2.2 지역민방(SBS 네트워크)

1.3.2.2.1 TV 프로그램
1.3.2.2.2 라디오 프로그램

1.4 외국의 지역방송

일본은 키국-준키국-가맹국 체계로 각 가맹국이 키국과 준키국이 제작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공급받는다. 도쿄에 있는 간토권 방송사가 키국을, 오사카에 있는 간사이권 방송사가 준키국을, 기타 지역방송들이 가맹국을 맺고, 키국과 준키국은 같은 모회사를 둔다. 하지만 TXN처럼 키국과 가맹국만 있고 준키국이 없거나,[32] 독립방송국처럼 네트워크 없이 독자적으로 방송을 하는 지역방송들도 존재한다.

미국은 일본과 비슷한 시스템이라 몇개의 시군을 묶여서 하나의 지역방송국이 송출을 담당한다. 그리고 이 지역방송국은 전국망에 가맹되어 있어서 ABC, NBC, CBS, FOX의 메인 프로그램들을 일부만 릴레이 송출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기 내보내고 싶은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황금 시간대 드라마와 스포츠 중계는 시청률이 달려있다보니 전부 릴레이 송출한다. 공영방송인 PBS와 NPR도 비슷하게 돌아간다. 한국과 확실히 다른 점은 지역 방송국의 방송 시간대가 따로 정해져 있어 중요한 전국 프로그램을 지역 프로가 가로 막을 일이 없고, My Network TV처럼 황금 시간대에만 전국 방송을 하는 방송망도 있다. 또한 한국의 OBS마냥 전국망에 묶여있지 않고 자체 지역 프로그램 몇 개에 재밌는 전국 프로를 사서 트는 지역 방송국들이 많다.

독일공영방송 중에는 제1공영인 ARD만 지역방송이 있다. 텔레비전은 Das ErsteZDF는 전국방송이고 ARD 각 지역국이 지역방송 전용 채널을 가지고 있는 방식. 심지어 부자동네방송 바이에른방송 같은 경우에는 지역방송 채널을 두 개나 가지고 있다. 방송국이 아무리 작아도 지역방송은 한다.

중국은 방송 네트워크가 없으며 각 지역방송국은 중국 중앙 텔레비전신문연파를 동시 편성할뿐, 99% 자체편성한다. 종합 성격의 채널을 위성으로 동시 송출하기 때문에 중국 어디든 시청 가능하다.

2 남이 이야기하는 데 자기네들끼리만 이야기함을 비꼬는 표현

흔히 한 사람이 다른 여러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야기하고 있는데 듣고 있던 여러 사람들이 그 한 사람의 이야기는 안 듣고 자기네들끼리만 이야기를 할 때 그 한 사람이 '지방 방송 꺼'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1에서처럼 일반인들에게 지역방송이라하면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생긴 듯.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을 하는 도중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 않고 시끄럽게 떠들 때 이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1. 다만, KBS2010년 9월에 경인방송센터를 개국하면서 본사와의 방송 권역을 조정하였다.
  2. 2016년 8월 기준 PC나 모바일, 앱 중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지역계열사는 강원영동, 충북, 전주, 광주,여수, 대구, 울산, 부산이다. 단, 강원영동, 대전, 부산은 Lefthand.tv 서비스로 볼 수 있지만 윈도우10(크롬 브라우저만 가능), 안드로이드, iOS는 불가능하다. 다행히 울산(PC버전), 부산(자체프로에 한함)은 기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3. 참가했다는 소리가 있다.
  4. 이때문에 지방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공청(케이블SO에서 박살을 내는 경우가 있다.)이나 케이블SO의 20개의 채널을 제공하는 저가형상품을 가입하거나(이쪽은 난시청지역인데 케이블이 깔리는경우) 무궁화 위성 수신기와 A/V 스위치를 구매해서 지상파를 봐야했었다.(케이블이 안깔리는경우에는 저 방법밖에 없었다. 그리고 리모콘을 2개나 가지고 있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현재는 당연히 그런거 없다.
  5. 지역민방이 개국한건 1995년이 되어서부터였다. 거기에다가 충북이나 제주도, 울산처럼 지역민방이 늦게 개국된 지역도 있어서 SBS의 프로그램을 볼수 없는 지방이 많았기 때문에 실제보다 SBS의 시청률이 과대 평가될수밖에 없었던 것.
  6. 한국방송공사 및 특별법에 의한 방송사업자, 방송문화진흥회법에 의한 방송문화진흥회가 출자한 방송사업자 및 그 방송사업자가 출자한 방송사업자를 제외한 지상파방송사업자는 다른 한 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비율 이상 편성하여서는 아니된다.
  7. 법 제69조제6항에 따라 지상파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비율의 범위안에서 당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경영상태 및 방송프로그램수급여건 등을 고려하여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시하는 비율로 한다. ①지상파텔레비전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지상파텔레비전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50 내지 100분의 85 ②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40 내지 100분의 80 ③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50 이상 ④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50 이상
  8. 물론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서비스 이용을 막기 위해 IP대역 차단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추세는 아니다. 그리고 VPN은 장식이 아니다
  9. 이 단락과는 상관없지만 지역국을 설립한 뒤 -> 본사 방송을 릴레이하면서 자체제작을 하고 -> 지역국만 각 권역별 SO와 계약하면 이론상 가능하다. 하지만 전국방송이 되는 것이 더 이익이라 하지 않을 뿐
  10. 당연히 ID, 예고편 등이 모두 살아있는 순도 100% 오리지널 서울 전파.
  11.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플레이어K이 있다.
  12. 반면에 영국의 위성방송 서비스 BSkyB의 경우 BBC1과 BBC2는 런던 본사 버전부터 스코틀랜드 지역 버전까지 영국 전역 어디서나 시청가능하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물론 영국도 지상파 직접수신의 경우 해당 지역 방송만 수신된다 (경우에 따라서 더러 인접지역 방송의 수신이 가능할 수도 있다).
  13. 지상파 동결시절 일부 업체에서 해킹된 스마트카드를 20만원 선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걸리면...
  14. 이 중에서 관악산 전파 강전계 지역은 광명, 안양, 과천이다.
  15. 만일 관악산 송신소마저도 경인방송센터의 관할로 넘어가게 된다면 본사 1TV 수신지역은 서울특별시와 광명시, 부천시 일대와 구리시 일부, 고양시 일부, 의정부시 일부, 성남시 일부, 하남시 일부, 김포시 일부로 축소될 것이다. UHF 전파 특성상 남산 UHF TV 전파의 수신 커버리지는 TBS eFM 101.3MHz의 수신 커버리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16. 용문산 중계소와 감악산 중계소에 설치된 KBS 1TV 중계 장비는 경인방송센터의 소관으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17. 그래도 194번에서 KBS경인 1TV를 볼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2014년 10월 6일 이후로 본사 1TV의 시청이 완전히 막혀버렸다.
  18.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극소수 외국 기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FM 라디오 기능이 없다. 삼성이나 LG 등 국내 제조사들도 외국향 기기에는 FM 라디오를 넣지만, 국내향 기기에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라디오 보다는 TV를 훨씬 더 좋아하는 관계로 DMB 수신모듈을 넣기 위해 FM 라디오를 빼 버린 것. 물론 둘다 넣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 하면 물리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나 기기가 무거워진다. 참고로 이 둘 모두를 갖춘 국내향 스마트폰 기기는 모토로이모토글램, 레이더 4G 정도 뿐이다.
  19. KBS 제1라디오 - 711kHz, KBS 제2라디오 - 603kHz, MBC 표준FM - 900kHz, SBS 러브FM - 792kHz, CBS 표준FM - 837kHz
  20. 물론 반대도 가능 수도권의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부산문화방송 주파수를 직접 잡아서 롯데 경기를 청취할 수도 있다. 물론 실내라면 창가에 있든지 아니면 뚫린 곳으로 나와야 한다.
  21. KBS 제1라디오, KBS 제3라디오, KBS 쿨FM(시내 지역 한정), CBS 표준FM, 원음방송 제외. 물론 AM으로도 대출력으로 방송되는 KBS 제1라디오, KBS 제3라디오의 경우 영주에서도 주로 야간 시간대에 AM으로 대신 청취가 가능하다.
  22. 정은지 아나운서는 2015년 2월까지만 해도 전주MBC 아나운서였었다.
  23. 지역마다 프로그램 이름이 다르다. FM 모닝쇼라든지...
  24. 지역방송의 레전드이다. 김차동DJ는 무려 골든마우스(...)
  25. 위키백과 한국어판, 나무위키 등에서 정오의 희망곡으로는 최초의 기록을 갖고 있다. 지역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예솔이와 뮤직톡톡인데 사실상 예솔이의 정오의 희망곡의 전신이다.
  26. 전주MBC의 예솔이의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는 김예솔 아나운서와 춘천MBC의 정오의 희망곡 박수현입니다를 진행하는 박수현 아나운서는 전주MBC 아나운서 입사동기 사이이며, 김예솔 아나운서는 2008년에 춘천MBC 리포터 경력이 있다. 그러니까 두 아나운서가 전주MBC와 춘천MBC의 경력을 공유하는 사이임...영혼의 파트너
  27. 3년 동안에 연인원 7명이라는 어마무시한 대기록을 작성하는 바람에 유지은의 정오의 희망곡이라고 개설하기가 참으로 난감하다. 그래서 정오의 희망곡(대전)이라고 개설이 되었다.
  28. 지역마다 프로그램 이름이 다르다.
  29. 지금은 폐지되었고, 오후의 발견의 호환 방송이었다. 개편 때 DJ와 작가와 방송포맷까지 그대로 들고가서 예솔이의 정오의 희망곡이 되었다. 나무위키에 최초로 등재된 지역방송 프로그램
  30. 춘천MBC, 원주MBC 동시 송출
  31. 2015년 11월 16일부터 2016년 9월 1일까지 방송되었다.
  32. 원래는 TV 오사카를 준키국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방송권역 문제로 인해 일반 가맹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