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엘 소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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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군인.
본래는 순혈파의 멤버로 제레미아 고트발트의 동료였으나, 오렌지 사건 이후로 출세길이 막히게 되자 사이가 나빠졌고 급기야는 그를 죽이려는 작전까지 짜게 된다. 일단은 황실을 위해서라는 명분 하에 칼을 들었지만 사실상 개인적인 복수에 가까웠을 듯.

이후 나리타 공방전에서 카렌 슈타트펠트홍련의 복사파동에 의해 사망한다. 탈출하려고 했지만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서 죽음을 맞이했는데 끝까지 싸워서 죽으려다가 자동 탈출된 제레미아 고트발트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아이러니. 오프닝에서도 브리타니아 측 인물들 속에 함께 나오고 조금씩이지만 얼굴도 꾸준히 비춰줬던지라 오렌지, 비렛타와 함께 주요 인물이 될 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가장 빨리 퇴장하게 되었다. 물론 오렌지도 비렛타도 좋은 꼴은 못 봤지만.

가족으로는 루키아노 브래들리발키리 부대 소속인 동생 마리카 소레시가 있다. 순혈파의 평범한 파일럿이었던 오빠와 달리 동생은 코넬리아의 당번병을 맡은 적도 있는 나름대로 출세한 인물. 소설판이나 쌍모의 오즈에서 등상한 모습을 보면 성격도 상냥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생도 오빠의 원수에게 허무하게 사망. 소레시 가 남매는 카렌의 홍련에게 1, 2기 순서대로 사이좋게 죽고 말았다.(...)[1]

등장하던 당시에는 제레미아와의 bl 커플링도 조금이지만 있었다.
  1. 그런데 마리카는 약혼자인 레온하르트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